케플러 모의고사 지1 오류 사항 제기 및 피드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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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나 연대 경희대 뱃지도 예쁘다 생각했는데 보다보니 건국대랑 동국대가 진짜 예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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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뱃지 7
뱃지 ㅅ바 신청한지가언젠데 이메일에 합격증만 보내면 되는거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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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지 어케받나여 2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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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뱃지 4
보이나요..? 오르비 눈팅만 해서 이런거 설정하는 게 좀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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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게 처리해주네오 이제 남은 것은 건대 뱃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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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지 누르면 신청만 뜨네요... 메일로 수험번호까지 안가리고 보냈는데 왜지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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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교도 뱃지 받음? 12
ㄷㄷ 개이득이네 성대 경희대는 그러려니 하는데 연고대랑 한대 중대 외대는 가성비 ㅈ되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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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지왔어요! 5
예이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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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뱃 2
테스트 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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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보기에 ~~~님이 새로운 뱃지(중앙대) 획득하였습니다. 이건 꽤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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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보고 심심해서 만들어봄 어차피 쓰이진 않겠지만,, 이번엔 아까 글이랑 다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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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야 교대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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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그 학교나 과를 가야지만 주나요? Ex1) 정시 3개 넣었는데 - 서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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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학증명서나 학생증으로는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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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만 뱃지만드는건 좀... 같은 라인인 동홍도 만들어야지ㅠ 그리고 동홍 만들어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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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츄? 0
보이길래 궁금해서 봤더니 상위1퍼센트라고 돼있는데 무슨 상위1퍼센트인가요 설마 수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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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른 달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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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세대도 막 연대참새 주고 그럼? 아 내가 분캠인건 아닌데 궁금해서...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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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뱃지 달았다고 좋아하는 글 하도 많이 보니까 나도 갖고 싶어졌음. 나도 가질래 뱃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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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대 뱃지는 4년안에 현역이 약대갈수있게되면 생기겠지만 나머지도 생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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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orbi.kr/00015980569 이메일 인증을 하면 대학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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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으로 입학했던 것도 아닌데 뱃지 다는 건 좀 그렇다고 생각해요. 3
제 뱃지가 진짜 들어간 적 없이 합격만 한걸로 받은건지 아니면 진짜 들어갔던 걸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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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eumc.ac.kr/aspapps/res/res_doc_pro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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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점교류생에게 이메일 가입자격 주는 곳(서울대 등)이 있으니 왠만한 인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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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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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뱃지 언제주세요으헝헝허아허ㅏㅇ 메일확인 부탁조뮤ㅠㅠㅠㅠㅠ 메일 보낸지 17일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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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지 보유자님들 11
이메일 수신확인 되잖아요 뱃지 이메일 보내고 오르비에서 이메일 확인하면 뱃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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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뱃지 3
매년 나오는 뱃지임?? 언제 줌?? 어케 신청?? 댕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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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레알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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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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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지 신청하는거 보니까 대학이랑 의치대같은거만 있던데 막 센츄같은건 어떻게 다나요??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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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있다가 받을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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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지중에 12
수능뱃지 어떻게 얻나요?? 제가 점수입력했는데 안주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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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지 확인 8
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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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뱃지 3
수능 잘봤냥? 이 뱃지는 어디서 신청해서 어떻게 다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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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지는 신청하면 보통 몇일후에 오나요? 케바케인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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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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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아아ㅏ아아아 신기하다ㅏㅏ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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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캠주니까 본캠사람들 열받고 자기대학 왜 없냐 시비거는사람도 많고 수험생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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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캠도 주니까 본캠사람들 열받고 자기대학 왜 없냐 시비거는사람도 많고 없는게 나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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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지에 해당하는 대학이 누군가는 목표로 하는 대학일텐데 뱃지로 표시를 해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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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왜 안 주지.. 12월 19일에 신청했으면 아직 좀더 기다려야 되는건가요? 재신청해야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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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체감하기엔 여기에 호랑이 쏘강 하냥 이 세 군데 분들 많으신듯
검토 인력이 일반 학생들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지구과학을 전공하신 분들을 검토진으로 한 모의고사에 비하여 오류가 나타날수 있었죠. 저는 인세를 욕심으로 문제 출제가 아니고요. 불모지와 같은 지구과학1에 약간의 도움이 되기 위해 모의고사를 준비한겁니다. 말이 연구실이지 연구실도 대부분 고3 학생들이고요. 그래도 문제 하나하나 모두 심혈을 기울여 제작을 하고요. 또 저희들도 오류가 없는지 여러 시중 기출문제들을 다 참고하여 출제합니다. 이번에 시행된 모의고사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1번에 관한 것도 수많은 문제집 다 뒤져봤고요.. 오류 많은거는 인정합니다. 하지만 저희 출제 인력은 지구과학 전문으로 하는 사람들이 아닌 지구과학에 흥미가 있어서 하는 사람들입니다. 저는 뉴질랜드에서 의학에 유명한 The University of Auckland에 의학 분야로 2016년 대학원 입학 예정입니다. 정말 돈을 원했다면 생명과학을 문제냈겠죠. 아니 수학을 했겠죠. 수학이 문제 만들기에 더 쉬운데. 하지만 생물은 지학에 비해 많이 활성화 되어 있는것은 사실이오니 지학 쪽에 투자를 하는거고요. 저희도 문제 출제를 할때 우려를 많이 합니다. 검토도 최소 100번은 돌리지만 오타라든지 문제 오류를 못찾을 수 있습니다. 왜냐면 저희는 지구과학 전공자도 아니고 지구과학에 흥미를 느끼는 사람들이니까요.
'지구과학 전공자가 아니라서 오류를 내는 거는 어쩔 수 없다'라는 답변은 좀 그렇네요....
오르비에 케플러 모의고사를 응시해 주신 많은 분들이 계실겁니다.
그 분들은 전부 목숨과도 같은 수능에서 조금 더 득점하려는 욕심에,
다른 학생들과는 차별화된 문제를, 더 많은 문제를 풀려고 합니다.
케플러님의 의도는 물론 좋습니다. 하지만 전공자가 아니신 만큼,
그 욕구에 책임감을 가지셨으면 좋겠습니다.
지구과학을 전공하지 않고, 쉽게 오개념이 잡힐 수 있는 분들께는 매우 안좋은 영향을 끼칠 수도 있습니다.
케플러님 본인의 영향력을 인정하는 바이기에,
이 부분에서 조금 더 신경 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수능 대비 모의고사, 취미로 만들었다. 하지만 나는 전공자가 아니다.'라는 말씀은
수험생의 입장에서 다소 불쾌할 수 있는 발언이 아닐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