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윤 레건 싱어 질문좀ㅠㅠ
게시글 주소: https://ys.orbi.kr/0009616702
이번 생윤 수특 102쪽에
레건은 싱어와 달리 삶의 주체인 동물은 다른 동물들의 더 큰 이익을 위해 희생될 수 없다고 본다.
라는 선지가 나오는데 이게 왜 맞는 선지에요??
삶의 주체라는 단어 때문에 맞는건가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사탐 실모 0
정법 사문 응시하는데 실모는 아직 적생모 1회분밖에 못 풀었는데 지금이라도 적생모랑...
-
내가 나형 공대(현 확통 공대)까지는 백번 양보해서 좀 이해를 해보겠는데 사탐...
-
하입보이 가사 생각해보니까 갑자기 좀 그렇네.... 수능때까지 참아야겠다
-
뭐지 진짜 0
갑자기 왜케춥냐
-
물흐르듯 풀어서 느낌 좋았는데 너무 어려워서 ㅈ됐다고 생각하고 풀었을 때랑 오답률이...
-
문과 존경스러움 8
확통이나 사탐 하는거보면 진짜 토나오는데 어케 읽고 푸는거지
-
고등학교때만해도 담배피는애들은 뭔가 양아치 같았는데 2
재수학원 가보니까 진짜 개나소나 다 폈던거같음
-
상상 5-9 0
인문 시간 부족으로 13~16번 3으로 밀었는데 1개도 없네..
-
헬스장 0
걍 체력이나기르자
-
과거시제 선어말어미 ‘-었-’은 이형태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한다… ‘-았-’은...
-
뭐지
-
나올수도있긴하다고 생각하지만 ㄱㄴㄷ 따로안품 풀어도 ㄱㄴㄷ가 더 잘맞고 그러진않는듷...
-
통합취지를 살리려면 선택과목을 없애야한다고 생각해요.... 2
본인 받은 점수로 정직하게 대학가야지 어떤 과목은 유리하고, 어떤 과목은 불리하고,...
-
30번 하나남았는데 어캐하는지 모르겟넹
-
둘러싸인 부분이 두 개구나 ㅋㅋㅋ
-
그중 2번을 올해 훈련소에서 가봄
-
07 전화
-
2026 모집요강 쭉 보니 안되는 학교가 더 적은거 같고 대부분이 3~5퍼 과탐가산이거나 가산 없음
-
불행한 인생인듯.. ...
-
성지순례용 글 8
22수능: 불국어 평수학 불영어 불과탐 23수능: 물국어 약불수학 평영어 불과탐...
-
임정환도 터진 적 있음?
-
진짜 ㅆㅂ 매체풀다 집어던질뻔했네 매체 4틀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이거 행운임 뭐임??????
-
수능날 고정 백분위 96 시켜주면 함?
-
감기걸림
-
수능 센빠이들 오늘의 운세 말대로 조언좀 부탁합니더
-
☆대성 19패스 phil0413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서로 1만원권 받게요^-^ 1
추천 아이디 입력하면 메가커피 1만원권 같이 받을 수 있대요 !! 대성패스와 함께...
-
생지 하는 중인디 사탐런 해야하나 고민중 지금까지 해온게 너무 아깝긴 하지만…...
-
이거 사설틱한거 같은데 평가원에서 나오면 틀렸다고 판정해도 되죠? 지문에서도 장원...
-
나오면 이해 1도 안 되고 뭐 받음각이 어쩌고 제자리에서 회전 이런 거 뇌가...
-
수능날은 2
추워야 제맛이라고 생각해요...
-
내일의 운세 2
클났다
-
10초짜리 다큐 한 편 뚝딱
-
다음주에 논술인게 안믿김;;
-
문학 8틀해서 79 나옴 흑흑 과학 예술 경제 나왔는데 과학도 좋아하는 화학지문...
-
사주믿는사람? 5
운세같은건 크게 안믿는데 사주오행은 조금 참고하는 편 오늘 물어봤는데 푸른색이 좋다...
-
22.23 수능 0
사문.정법.경제 항상 2.3등급. -> 27수능 대비로 쌍지로 트는거 ㄱㅊ? 목표는...
-
감기걸렸는데 2
수능 D-9에서 감기가 심하게 걸러벼렸는데 약먹고쉬는게나을까요 아니면 그래도 좀...
-
ㅈㄴ 아무 이유 없이 웃김ㅋㅋㅋ
-
문과고 탐구를 사문이랑 생윤or세지 선택할건데 메가패스랑 19패스 중에 뭘 사는 게...
-
ㅠㅠ 또 나만 어렵지..
-
마음먹다는 두자리 서술어 맞나요?
-
마이 퓨처 6
-
- 강은교, 자전 1 이래서 내가 살이 쪘을때 티가나는거였군
-
매년 강사 오개념 논란 평가원 교육청 모의고사 문제 논란 암기량 꽤나 있음(사상...
-
가고싶은 대학&학과는? 16
댓에 적어주세염 일단 나브터 동국대 경행
-
난이도인 국어실모 추천 부탁드려욥
-
머가 더 쉬운거같으세요
-
우하하
싱어 : 오로지 쾌고감수능력
레건 : 삶의주체-->자신의 삶에 대한 자신의 복지를 가지고 있기 때문
그럼 레건은 쾌고감수능력은 고려x, 1살이상 고등 포유류+삶의주체 이면 배려한다
요건가요?
'삶의 주체'는 싱어와 관련 없는 것 같아요
그럼 레건은 쾌고감수능력을 배려기준에 넣나요??
포함은 되지만 그것 만으로는 안되죠
그럼 쾌감능력이 없는 삶의주체인 동물은 없죠??
1살 이상고등 포유류인 삶의주체인 동물은 쾌고감수능력을 지니니까요!!
네 그렇죠ㅎㅎ
싱어가 공리주의라서 더큰이익이잇을때 희생될수잇다이거아닌가요...?
삶의주체라는 부분이 문제의 키워드같아욤
레건은 의무론자이고 싱어는 공리론자입니다. 따라서 전체 효용의 증가를 위한 개체의 희생은 싱어만 인정합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3강짜리 오개념X특강 잘 봤습니다^^
질문 하나만 더 드려도 될까요?
노직, 롤스의 각각의 재화분배의 기준이 어떻게 되나요??
둘 다 절차적 정의를 강조한건 아는데 노직의 경우엔 취득,양도,교정의 정의 이고 롤스의 경우엔 그냥 절차적 정의라 배웠는데 두 정의의 차이점을 잘 모르겠습니다;ㅠ
절차에서 노직은 취득의 정당성, 양도의 자유를 중시하며 롤스는 기회 균등, 최소수혜자의 최대이익이 보장되는 것을 중시합니다.
아싸맞당
아하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하나만 더 해도 될까요??
그럼 이번 6월 평가원의 제시문에 나왔던 노직의 말에서 비정형의 원리를 따라야 된다고 했었는데
롤스를 비판하면서 했다고 들었는데 롤스의 어떤 원칙이 정형의 원리라는 건가요???
롤스는 분배기준의 측면에서는 정형의 분배기준을 제시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본인의 분배 정의를 순수 절차적 정의라고 규정합니다. 다만 기회 균등의 원칙과 최소 수혜자의 최대이익을 추구한다는 것이 노직의 입장에서는 개인의 자유를 침해하는 정형적 원리라고 비판받을 수는 있습니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