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과 상담좀해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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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3학년 올라가는 문관데요 ㅠㅠ
요즘 국사때문에 고민이 만아서;
설대갈려면 국사를 꼭 선택해야하자나요 근데 성적이너무 애매해서요 ㅠㅠ..
이번 11월이 등급이 221 나왔거등요 ㅠㅠ
이번엔 좀 못봣지만; 언외는 11 나올 자신잇거든요
근데 수리가 2 라서 ㅠㅠ 방학때 열시미하려구요 ;ㅋㅋ
근디 문제는 제가 사탐을 한지 사문 국사로 잡앗엇는데..
제가 역사쪽이 영 꽝이라 여간 힘든게아님니다 ㅠㅠ.. 게다가 나중에 제2 외국어까지 해아하니깐
부담이 넘 크더라구요 ......; 성적도 애매한데다가 ㅠㅠ.. 괜히 설대준비한다고 깝쳣다가
국사, 제2외국어준비만하고 헛고생할거같아서;; ..,
그리구 제가 수시로 연대 일반우수자를 쓸생각이거든요.. 솔직히 설대 말구 연고대 가두 만족하기땜에.. 꼭 쓸 생각입니다
근디 일반우수자가 111에서 자르자나요 그럼 만약에 수능잘봐서 111 떠도 일반우수자 수시땜에
연대가야된다는건데 어차피 일반우수자는쓸거고.. 성적잘나와도 그거땜에 거기로가야한다면
그럼 차라리 자신도없고 공부하기도 힘들고 양도 많은 국사를....... 안하는게 현명한거겟죠??
이에대해 의견좀 달아주세요 ㅠㅠ . 이거땜에 고민이 만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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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질문은 누구라도 딱잘라서 이래라 저래라 말하기가 힘듭니다
결국 선택은 본인이 하는거니깐요
분명히 말씀드리는거는 국사도 열심히 하면 분명히 성적은 오를거고
수많은 서울대 지원자들이 국사를 다 보기 때문에 1등급 나오기도 쉽지 않을겁니다..
국사를 선택해서 국사에 시간을 좀 더 투자할건지 다른 과목으로 바꿔서 전략적으로 1등급을 받을지 중에 선택하셔야 겠네요
답변해주셔서 감사해요 ^^ 아직도 고민중이긴합니다..........ㅠㅠ
솔직히 국사가 적어도 사탐중에서 난이도,공부량면에서 넘사벽이란 건 '팩트'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지금 '고등학생'들이 보는 수능을 보고있죠
국가시험중에서 어떻게 보면 가장 수준 떨어지는(?)시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수능에서 가장 핵이라고 할 수 있는 언수외 보다도 더 허접스러운 게 탐구인데
'그래봤자 탐구'라는 마음을 갖고 자신감을 가지고 해보세요.. 결국엔 하면 됩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