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로 대학가는거 많이 힘든가요?
게시글 주소: https://ys.orbi.kr/0007096165
아직 고1이라그런지 딱 와닿는게 없달까요?ㅠㅠ
내신은 아무리해도 4점대 후반에서 머무는데
모의고사는 처음모의고사가 국영수 455에서 11월 232까지 오른걸 보니
차라리 정시를 노릴까...생각이 드는데
학교에서 정시로 가는게 쉽냐 재수생 외고자사고 이런애들이 다먹는거다
이런말만 하니까 무섭네요...
지금 4등급이지만 2학년 3학년 비율이 높아서 괜찮다 이러시구...
정말 수시가 훨신대학 가기쉽나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반갑습니다. 국어 강사 정연중입니다! 오늘은 문학에 관해 말씀드려볼까 합니다....
-
문학 고전소설이 특히 많이 고민입니다 ㅠㅠ… 문학 공부를 많이 한 편은 아닌데...
-
김춘수의 , 김광섭의 처럼 " 관계 , 인간 존재에 대한 성찰 " 을 말하고 있다는...
-
수특 문학 1
수특 고전시가나 현대시 외울때 옆에 표현법같은거 적어놓고 그것도 외우나요? 아니면...
-
안녕하세요~ 처음으로 글을 쓰네요 ~아이들을 가르치는 국어 강사로~ 더 많은...
-
[국어 - 이영준T] 제가 지은 '시'입니다.~~ 한번 읽어봐 주세요^^ 4
5년 전에 제가 지었던 시입니다....여러분 여러가지로 바쁘고 힘들텐데, 그래도...
-
음... 요즘 공부를 하다가 문뜩 시만 보면 화자 정서 표현법 이런 식으로 분석부터...
-
[유대종T] 지문편 - 김광규 시인의 감상하기(수능 특강 작품) 8
상행 -김광규- 가을 연기 자욱한 저녁 들판으로 상행 열차를 타고 평택을...
-
이제 고3되는 97년생 학생입니다 작년11월 모의고사때 국어 4등급나왔고 평소에도...
직설적으로
개좆같음
님은 꼭 수시로 가시길
1학년 내신 4점대인데... 괜찮을까요..?
네
아니면 논술공부를 열심히하시던가 하세요
쌩정시는 문제하나마다 대학라인이 하나씩 바껴요 거의
헐... 뽑는인원이 적어서 그런건가요...?
네 정시로 해보시면 알겠지만
진짜 안뽑아요..
논술이 가장 불확실함
수시 믿으면 안되요ㅠㅠ 저 작년 재작년기준 연대 특기자 최초합 넉넉하게 1차추합권이라 그래서 그거 믿고 있었는데 거의 가망 없는 예비 받고 지금 거의 재수 위기에 놓여있어요ㅠㅠ 고대 추합되야하는데ㅠㅠㅠ 내신 안좋으면 그냥 포기하고 논술 정시로 파세요 그게 진짜 최선이예요ㅠㅠ
네
얼마나 차이나나요??!!ㅜㅜㅜ 정시랑 수시 같은등급이면 갈수있는 대학라던가...
정시랑 수시가 같은 동급이라는게 무슨 말씀이신지..
앗 만약 정시등급이 2점대중반이고 수시도 마찬가지로 내신2점대 중반에 평범한 비교과라면 대학급이 달라지나요...?
제가 정시랑 수시가 비슷한데요.. 음....... 이과라 그런건지 아니면 평균2라 그런지 몰라도 수시로 못가는 학교들 정시로 찔러볼 수 있네요...ㅋㅋㅋ 수시로 지거국도 겨우겨우라면 정시는 지거국은 의예 빼고 올킬..?
음... 그럼 정시>수시) 정시 위주로 대비
정시=수시) 정시위주로하되 6:4
수시>정시) 수시위주로 하고 정시는 조금
그럼 이게맞나여...?
음... 저도 성적이 좋은편이 아니라서 뭐라 말할 수 없을 것 같아요...ㅋㅋㅋ 뭐 저는 학종도 준비했던 터라 수시를 놓지는 않았어요.
겉으론 붙은애들 축하한다하지만 ㅈ같고 억울하기도함 먼가
네 평가원 모의고사도 믿지마시고 수시 준비하세요 ... 9월까지만 해도 제가 연고경 문 부술줄알았음 ㅋㅋㅋㅋ......
저돜ㅋㅋㅋ 저 398이었는데...
내신 4점대인데... 그냥잡을까요??ㅜㅜ 이무래도 워낙낮아서ㅠㅠ
1학년이면 2,3학년때 내신 어느정도는 회복할수 있을거에요 주위에서 그런애들 많이봄
맞아요 1학년 반영비율보다 2,3학년 반영비율이 더 높다 보니까 확실히 뒤집기가 가능합니다
오... 희망이생겼네요ㅜㅜㅜ 4점대가 뒤집을수있다는 소리라도 듣게되다니..ㅜㅜ
사실 저는 수시 정시 하나도 안 놓치려고 기를 쓰고 매달린 케이스인데요
수시냐 정시냐를 확실하게 갈라서 하나에만 매진하기 보다는
중점을 어디로 두느냐 정도만 결정하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정시는 확실히 열심히 하면 점수가 오를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는 수시보다 덜 막막하긴 한데
눈치싸움도 심하고 수능 변수도 있고 하거든요
이게 답
아무래도 4점대니까 좀 가망없으니 정시에 포커스를두고 시험2주전부터 내신하면 괜찮을까요??
시험 3주전 이전에는 어떤거 할 생각이세요?
수학은 항상하고 영어랑 국어 모의고사 기출이랑 여러가지 문제집을 풀려고하는데... 별로인가요...?
지금 아직 1학년이신 거잖아요? 정시에 포커스를 두는 건 제 경험상 3학년 때 해도 됩니다. 2학년 때는 정시 공부 한다고 해봤자, 현실적으로 할 수 있는 것도 없고 아직 아는 것도 덜해서 한다고 되는 것도 아니구요. 2학년 때의 정시 대비는 너무 내신에만 매진하지 않고 기출을 풀어보는 정도?랄까요. 모의고사 전에 꼭 기출 풀어보고 모의고사 오답 정리 철저히 하세요. 그 정도로도 충분합니다. 어차피 3학년 되면 하기 싫어도 정시 매진하게 되어 있습니다.
오 그렇군요... 시험기간 전에는 평범하게 기출을 풀어보는 정도로만 하면 되는건가요?!
그렇죠. 근데 저는 사실 수시를 학종으로 넣을 생각을 하고 비교과 만드느라 교내 활동에 엄청 매진했었거든요. 그러다보면 뭔가 따로 할 시간도 없으실 걸요?
Ode To Sleep 님의 2016학년도 대수능 성적표
정시올인러였지만 돌이켜보니 정말 무모한도전이었다고 생각합니다ㅋㅋㅋㅋㅋ
와 전과목 2개 틀리셨군요 대단하세요!
실례지만 이정도 성적이면 대략 어디정도 가능한가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국어 공부 어떻게 하셨는지 조언좀 해주실수 있나요?
국어 인강을 들으셨다면 인강 추천도 부탁드립니다^^
저런 점수가 나온다는게 신기하군요...ㄷㄷ
수시가 쉽네 뭐네 이전에 수시는 기회가 한번 더주어진거에요 그걸 최대한 활용해야죠
수시로 상향을 다때려박을수도 있고 수능후에 전형이 진행되는것만 넣어서 안전빵을 할수도 있고요 쓰임새는 무궁무진
그래도 수능점수 어느정도 만들어놓으셔야합니다ㅇㅇ
이게 답
그렇군요ㅜㅠㅠ 둘다잡아야겠네요ㅜㅜ
네 진짜 답이네요
저도 이게 맞는것같아요 이번에 정시 수시 둘다 열심히했던 친구 수능은 망해서 국어 탐구 3,4등급 떴는데 학종으로 고경붙었어요
예비고3은 내신 가망 없으면 무조건 정시겠죠ㅠㅠ?
제발 ㄴㄴ
모의고사는 평균 1.x 내신은 잘 나와봤자 3.x예요ㅠㅠ... 거의 4점대라고 봐도 무방한데 모의고사 성적땜에 눈이 높아져서 그런지 저 내신으로 쓸수있는 대학은 도저히 성에 안 차네요... ㅠㅠ 정시 무모한가요ㅠㅠ??
예비 고3..은 어쩔 수 없겠네요. 그래도 3학년 내신 잡기가 훨씬 쉽기도 하고 반영비율도 꽤 되니까 내신 포기하진 마세요. 어차피 시험범위도 거의 EBS일 테니까요.
그래야겠져? 어느정도 내신 반영하는 대학이 있으니ㅠㅠ 조언 감사드립니다!!
고3때는 어차피 연계교재로 수업하니까 내신 열심히 따셔도 될 듯 한데..
논술 특기자 생각해보세요!
수시 쓸거면 논술 쓰려구요...! 이럴 줄 알았으면 내신할껄 후회되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
대학 어느정도 생각하세요??
저는 무조건 수의대 생각중이라.. 다른 건 생각해본적이 없네요ㅠㅠ
문과라서 이알못이라 죄송해요.. 근데 사실 저는 이번 수시 겪고 친구들 케이스 다 봐도 내신 엄청 좋은 극상위권 말고는 수시도 보험이 아니더라구요 오히려 내신 적당히 버리고 삼학년초반부터 수능 꾸준히 준비한 친구들 결과가 좋았어요ㅠ 연고대특기자전형의 경우에는 수능 전에 면접보고 자소서쓰고 다해서 그것도 시간 많이 뺏기구요.. 한번 잘 결정해보세요ㅠㅠ 저라면 정시올인에 6논술 할거 같네요..
[Unknown] 님의 2016학년도 대수능 성적표
전 애초에 내신 타입이 아니어서 고2때부터 정시로 갈 각오로 공부했어요.
물론 내신시험때 준비를 안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만든 내신이 2점대라 별 쓸모없다고 느꼈어요.
내신 1점대가 아니면 논술이 아니고서는 인서울 상위대학에 갈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물론 정시로 가는게 쉽지는 않겠지만, 내신이 영 아니다 싶으면 아예 버리지는 마시고 내신공부의 비중을 줄여서 수능공부에 초점을 맞추시는게 좋을 것 같다 생각합니다.
정답!!이신듯
ㄹㅇ?
안녕하세요
실례지만 대략적으로 이과에서 이정도 성적이면 어느의대,치대,한의대 가능한지
여쭤봐도 될까요?
지방 의대
서울대, 연세대를 제외한 치대
한의대 프리패스
정도로 보고 있어요.(작년 입결 기준)
정시가 많이 높지 않으면 수시 로 가는게 더 나아요
정시는 실수하면 헬이에요......까딱 잘못하다간 대학 추락ㅠㅠ
1학년이니까 내신관리 하시고 정 안될꺼 같으면 정시 2학년 2학기부터 시작하셔도 안 늦을듯 싶네요
제가 이번 정시를 치르면서 느낀게 있다면 사람은 수시를 써야된다랑 수시는 안정으로 써야 한다입니다.
수시 정시 다 챙기는게 좋습니다. 전 지방 상위 일반고에서 내신 1.4 따고 수학 경시 올킬했는데 서울대 연대 다 1차부터 떨어지더라구요.. 겨우 고대 1차 하나 붙었는데 수능을 예상외로 잘봐서 정시로 연대 갑니다. 수시 위주로 준비하면서도 '나는 정시로 가겠다'는 마인드가 중요합니다. 저 수능 평소대로 봤으면 성대나 겨우 갔을까요..
무조건 뭐에올인하는게제일 별로임...마음도안놓이고
굳이 카드를 버릴필요가없죠.. 뭐든 확실한 건 없으니 둘다 잡고가세요. 저도 예상도 못한 논술에서 구원받았네요.
시험볼때 잘 안떠는스타일이고 실전강한타입이면 정시 괜찮아용
+기복없고
정말 ㅈ같아요. 전 내신이똥망이라 지역인재 교과전형 1차에서 광탈했는데 막상수능성적 받아보니까 1차만붙었으면 지거국6년장학금임 그런데 다 등급컷으로맞춘거라 막상 정시로가면 그학교는 위험뜨고 지사립이나 갈성적입니다 수시준비 꼭하세요
아니 이건 개인차에요 확실히! 저는 제가 공부하면서 내신보다 모의고사형이 더 맞는다는 생각 강하게 들어서 수능 공부에 초점 맞춰 해왔고 점점 성적 올라서 수능때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점수 받아왔습니다. 물론 전 예상했죠 그 느낌이란게 있어요 수능 치는 순간의 느낌이 아니라...평소 공부해오면서의. 그 수능이 더 친숙한. 설레는. 공부할수록 모의고사 성적 쭉쭉 비례해서 오르는. 그런 친구들은 보통 수능 난이도 상관 없이 본인 최고 뽐내고 옵니다. 저도 마찬가지였고요. 근데 본인이 정시 아니다는 느낌 확 받는 친구들은 자소서 논술 메인으로 준비해서 또 그걸로 다 붙어요. 결국 자기 성향임. 저는 정시 밀고 수시는 서브로 돌리려고 전략짰지만 어정쩡하게 수시전형 건드린 주제에 경영 우르르 써놔서 어제 6광탈 받았네요. 이런 상황 매우 흔합니다. 전 수능 점수라도 잘 받아놔서 그렇지... 본인이 정시가 진짜 아니다 안된다 이게 아니라면 아예 수시 위주는 비추에요 저 제가 수시로 골라갈줄알았음^^ 모의고사 등급이 쑥쑥 오른다는건 축복받은 일이에요 그거 잘 활용하셔야 해요!
감사합니다!!!ㅜㅜㅜㅜㅜ 정시위주로 하되 수시도 놓치지는 말아야겠네요ㅠㅠ
진짜 정시 엄청 힘들어요 ㅠㅠ 남들은 수시로 다 대학 붙었는데.. 자기와의 싸움이 가장 심한 전형인 듯.
네 단적으로 말씀드릴게요 개 사기 입니다 수시는
극단적인예시지만 정시로는 전문대 가야할 점수로 수시로는 명문대, 지거국 등등 꿈도 꾸지못할 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경우가 있습니다. 대학은최대한 졸렬하고 비겁하게 무슨수를 써도 제일잘가는놈이 이기는거라
아니애초에 기회를 수시에서 6번 정시에서 3번인데 총 9번 대학에 지원할수있는기회중 6번의기회를 버리는게 말이안되죠...차라리 지금 모의고사를 버리고 내신만 파세요 제발...선지자의 조언입니다. 그리고 고3들가기전 겨울방학떄 전략적으로 수시전략짜고 최저등급만 맞추는공부를하거나 종합으로 대학가는게 현역이 제일 해피하게 대학가는법입니다
특히 문과면 그게 심한거같아요 저아는애는 공부잘하는 문과애인데 벌써 3반수준비중이에요
절대로..절대로 안돼요 ㅠㅠ
선배들이 말리는데는 다 이유가 있어요 ㅠㅠ
정시를 말리는데에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
고3되면 엄청 절절히 느낄겁니다. 고1이니까 232로 가는게 수월한거지 고3되면 엔수생까지 껴가지고 생각보다 컷이 높게 형성됩니다.
게다가, 만약 본인 꿈이 좀 높은 대학이라면 문과는 232는 어림도없습니다. 한두개싸움이죠..
정시로 가야지생각하고 공부하고 수시를 준비하지마세요 내신으로 준비 ㄴㄴ논술 ㄱㄱ하시는게 답
전 1학년때 343으로 시작해서 이번에 1등급6개로 끝냈습니다
1학년 말에 정신차렸고 감히 서울대가 목표였기때문에
학생부는 늦었다고 생각해 정시 올인으로 고2고3 보냈습니다.
학교에서 선생님들,친구들 다 알아주는 노력파였고 스스로도 치열하게 수험생활 했다고 자부하는데
입시끝나고 제가 느낀점은
물론 (당연히) 노력하면 좋은결과를 받을 순 있지만
하나를 얻기위해서 다른것들을 내놓아야한다는 삶의 진리가 정시에선 제대로 작용한다는것...
또 해야될때 안했을때의 대가를 치르려면 몇배로 갚아야한다는것..(고1때 논게 이정돈데 고3때안하고 재수로 넘어가면 훨씬 더할듯)
애초에 착실히 학교생활 했으면 덜 했을텐데
노베이스에서 성적올릴려니 엄청 절박,조급했고 그 스트레스로 피부+성격 황폐화 됨 ㅋㅋ
근데 그렇게 안했으면 좋은 결과는 절대 안나왔을거라고 생각함...
그동안 잃은것들 지금 열심히 회복중이지만 그래도 상처가 큽니다 ...
님이 진짜로 좋은대학가서 다양한기회를 얻고 싶으신지, 그 '좋은대학'을 어느정도라인까지 잡고계신지 잘 판단하셔서 입시 전략 짜세요 ㅎㅎ
한줄요약: 가능한 학교생활 성실히 하되, 현실적으로 목표대학에 수시로는 힘들다고 판단되면 진짜 미친듯이 노력해서 정시로 가는게 답인듯
수시는 사랑입니다... ㅠㅠ 대학에 욕심있으시면 일단 수시로 대학 잡아놓고나서 반수하세요..
현역때 수시안쓴게 진짜 평생의 한이될듯ㅠㅠㅠㅠ
수시는 사랑입니다... ㅠㅠ 대학에 욕심있으시면 일단 수시로 대학 잡아놓고나서 반수하세요..
현역때 수시안쓴게 진짜 평생의 한이될듯ㅠㅠㅠㅠ
하나더 달아드림 확와닿게
님 수능까딱해서 조지면 수시로 총장 싸다구 후려갈기고 정문에다가 오줌 휘갈기면서 입학햇을 대학교 정시로는 원서쓰고 매일매일 정화수 떠놓고 학교쪽으로 기도만하다가 추추추추추추추추합으로 붙어서 매일매일 삼보일배하면서 등교해야하는 상황이올수도있어요. 더심한경우 아에 극상향 떠서 지원자채가 불가능할수도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