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국군포천병원에서 육군 3사단 병사 극단적 선택해 사망
2024-07-26 12:42:03 원문 2024-07-26 12:33 조회수 9,513
게시글 주소: https://ys.orbi.kr/00068816102
진료보러 갔다가 화장실서 의식 없이 발견 지난 5월에만 군 사망사고 일주일 새 4건 발생
지난 25일 오후 국군포천병원에 진료를 보러갔던 육군 3사단 A 상병이 극단적 선택을 했다.
26일 매일경제 취재 결과 A 상병은 군병원 화장실에서 의식 없이 발견돼 심폐소생술 등 응급조치를 했지만 결국 사망했다.
육군 관계자는 “현재 군 및 민간 수사기관에서 정확한 사망 원인 및 경위 등을 조사 중”이라고 했다. 최근 군인들의 사망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 5월에만 일주일 새 4건의 사망사고가 발생했다.
-
[단독] 빅5, 4차병원으로 승격 검토... 중환자만 집중 치료
07/31 09:22 등록 | 원문 2024-07-31 05:05 2 9
의개특위, 의료체계 수술 예고… 현행 3차 병원서 한 단계 신설 대통령 직속...
-
07/31 09:10 등록 | 원문 2024-07-31 04:00 2 8
'7월 13일, 수능 D-124, 9시간27분, 오공완(오늘 공부 완료)'....
-
[속보] 신유빈·임종훈, 탁구 혼합복식 동메달…12년만의 메달
07/30 21:42 등록 | 원문 2024-07-30 21:26 0 2
한국 탁구의 간판 신유빈, 임종훈 선수가 파리올림픽 혼합복식에서 동메달을...
-
[단독] 임성근 ‘명예 전역’ 신청…면죄부에 수당까지 챙기나
07/30 20:54 등록 | 원문 2024-07-30 18:24 0 2
‘채 상병 순직 사건 외압 의혹’으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등의 수사를 받는 임성근...
-
래퍼 치트키, 옥상서 이벤트 하다 사망?…'황당 자작극'
07/30 20:06 등록 | 원문 2024-07-30 17:23 1 7
언더 그라운드 힙합씬에서 활동해 온 래퍼 치트키(본명 정준혁)의 사망설이 불거져...
-
07/30 19:23 등록 | 원문 2024-07-30 11:58 7 2
北·中 접경 요원들 귀국길 올라 北내부 소식통들 생사도 불투명 국군정보사령부 소속...
-
[단독]민주당, 호남서 ‘이재명표 기본소득’ 실험 나선다
07/30 18:50 등록 | 원문 2024-07-30 15:32 0 5
더불어민주당이 호남 일부 지역에서 ‘이재명표’ 기본소득 지급 실험에 나선다. 당...
-
의평원 ‘증원 의대’ 교육평가 돌입…미인증시 신입생 모집중단
07/30 14:24 등록 | 원문 2024-07-29 22:22 29 41
의과대학 교육의 질을 평가·인증하는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의평원)이 입학 정원을 10%...
-
장마 39일 만에 종료…"35도 안팎 폭염·열대야 지속"
07/30 14:17 등록 | 원문 2024-07-30 11:35 0 4
지난달 19일 제주도부터 시작된 장마가 종료됐습니다. 기상청은 장마전선을 밀어...
-
대통령실, 사도광산 강제성 누락논란에 "日정부 선조치 의미"
07/30 13:59 등록 | 원문 2024-07-29 18:55 0 1
'징용', '의무적' 등 표현 들며 "전시 내용으로 전체적 역사 알 수 있어"...
-
'XY염색체' 복싱선수 2명, 여성으로 출전…"출전 자격 충족"
07/30 11:23 등록 | 원문 2024-07-30 10:40 3 5
작년 세계선수권서 실격 받은 알제리 칼리프·대만 린위팅, 파리 무대 밟는다...
-
"유급 안 시킬게" 읍소에도 강의실 텅텅… 의대생이 안 돌아오는 이유
07/30 09:18 등록 | 원문 2024-07-30 04:30 1 4
"지금이라도 수업에 복귀만 하면 유급 걱정 없이 원활히 학업을 이어갈 수 있을...
-
경찰청장 후보자 "아들 의경 간 것 몰랐다…상의 안해"
07/30 09:17 등록 | 원문 2024-07-29 14:05 2 6
조지호 경찰청장 후보자가 29일 자신의 아들을 둘러싼 의무경찰(의경) 복무 특혜...
-
[단독] 백혈병 앓던 고3 수험생, 3년 만에 기부자로 돌아와
07/30 09:03 등록 | 원문 2024-07-30 05:05 4 12
서울아산병원 ‘햇살나무’ 의료진에 전달된 장연호씨의 특별한 기부금 최근 서울아산병원...
-
에이즈(AIDS) 역대 7번째 완치...줄기세포 이식 치료 늘어날 전망
07/29 21:06 등록 | 원문 2024-07-28 13:35 2 2
독일에서 후천성 면역결핍증(AIDS·에이즈) 환자가 줄기세포 이식을 통해 완치됐다는...
-
[단독]檢, ‘국정원 산하 전략연 특혜 채용’ 서훈 비공개 조사
07/29 19:30 등록 | 원문 2024-07-29 03:11 4 0
국가정보원 산하 국가안보전략연구원(전략연)의 특혜 채용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엄...
왜 그랬어 왜...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3사단 백골?
160남자는 끌고가고 170여자는 냅두고
명복을 빕니다.
나.거.한
명복을 빕니다
징집률 99% 개병신나라의 현실이지
어휴 ㅅㅂ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강제징용 예정자로서 남일같지 않네요...
남자라서 당했다
앞으로 이런 사건 뉴스에 더 자주 나오게 될듯...
징집률은 한계치를 넘어섰는데 징집 인구 자체는 점점 줄고 있으니
군대가 이런 꼴인데 전쟁나면 퍽이나 잘 싸우겠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나거한
군에 있으면 자살사고 예방교육 분기에 한번씩 받는데 정말 많이 죽습니다…안타까운 일입니다
솔직히 군필자로서, 군대서 자살할 정도면 아마 군대 아니였더라도 시원찮았을겁니다. 군대에서 오구오구 많이 해줘요. 왜냐면 자살자 나오면 그 부대 지휘관들 골치아프기 때문이죠. 악용하는 사람도 더러 있었구요. 사회에서는 오구오구도 안해줍니다. 관심도 없죠. 군대는 양반입니다. 사회가 더 각박했으면 각박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