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평 끝나고 무기력해요..미치겠어요 도와주세요
게시글 주소: https://ys.orbi.kr/0004867059
제가 나약해서 그런거겠지요.. 근데 어떻게 극복해야할 지 모르겠어요...원래도 이런 우울함과 무기력증이 있긴 했는데 반수 마음먹고 2개월동안은 정말 열심히 달렸거든요.. 그래서 9평엔 정말 희망적인 점수도 받았습니다... 약한 영어를 보완할 수 있게 부모님께서 비싼 과외도 어렵게 시켜주셨습니다...근데 9월 평가원 시험이 끝나니 갑자기 의지가 사라지고 힘이 남아있지 않은 느낌입니다.. 아침에 일어날 힘도 없고 책상에 앉아서도 졸린 느낌뿐입니다... 일주일동안 과외숙제만 간신히 하면서 살았네요.... 정말 미치겠습니다.... 제가 생각해본 결과 체력적 부분이 제일 큰 것 같은데 제가 너무 나약한 것이 가장 큰 이유인 것 같아요..쓴소리나 이런 것도 좋아요ㅠㅠ아니면 저처럼 이런 상황을 겪어보신 분들이 계신다면 정말 절실히 도움 부탁드릴게요ㅜㅜ 아무한테도 얘기할 사람이 없습니다ㅠ 극복해서 꼭 이번엔 성공하고 싶어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7주차 부터 16주차 까지 6만원으로드립니다. 새책입니다.쪽지주세요
N+1수 더 하고 싶으세요?
ㅠㅠ절대 아니요..........!!머리 한 대 맞은 느낌이네요..감사합니다ㅜㅜ정신 차릴게요!!!!
음.. 반수 실패해본 삼반수생으로서 한마디 드리자면, 복학하면 정말 하루하루가 지옥같습니다 ㅎㅎ... 이전 학교에서 어떻게 지내셧는지는 잘 모르지만 복학하는 생각하면 정신이 퍼뜩! 들거에요. 같이 성공합시다~
반수생인데 갑자기 무섭네요 ㄷㄷㄷ
동기들한테 아무말도 없이 휴학했는데 돌아가면. . . . .
네.. 시선이 곱지만은 않을거에요. 그리고 1년 휴학이 아니라면 역학기를 하게 되실텐데 그건 그거대로 또 문제가 생깁니다ㅠㅠㅠ 반수생이 보험이라는 메리트가 있다고들 생각하는데.. 그게 진짜 메리트인지는 잘 생각해봐야해요
맞아요 ㅠㅜ
리얼 배수진이 될듯
세상에... 무엇보다도 무서운 말이네요 정신 똑띠 차릴게요;
네~ 같이 힘냅시다!
감사합니다!! 화이팅입니다^^!!!
정신력도 문제겠지만
체력적으로도 딸리는듯 싶네요
베니폼이란 강장제가 참 좋더군요
함 드셔보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