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등록금,생활비 너무 하지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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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에서 상경하는데 등록금, 방세, 식비, 생활비등 하면 무진장 깨지네요...
고등학생때는 한달에 간식비 만원도 안썼고 학원도 안다닌터라 비용이 많이 들지않았는데;;
이게 진짜 등골브레이커 같네요;;
저만 유독 부담을 느끼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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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그 둘이 그저 스쳐 지나가는 나뭇가지 같은 것이 아닌, 서로에게 의미를 가지는...
다 그렇죠 뭐...
완전동감!!
얼마전까지 나는 왜 등록금=필요한 돈 이라고 생각했는지...
과외나 알바 열심히 하시면서 용돈버시고 장학금 노리시면 훨씬 대학생활이 보람되실 거예요.1학년 때는 입시로 인한 보상심리로 노는 동기들이 꽤있으니 학점관리 잘하시면 장학금 받을 수 있습니다~ 합격한 기쁨을 좀더 누리시고 부담감을 잠시 내려놓으셔도 좋을 듯 싶습니다~
생활비 = 인간이 산다면 어떻게든 드든 돈. 의식주에 쓰는돈. 기타 현대사회에서 통신비 등등.. 포함되지만..
생활비 드는 걸 내가 대학가서 등골브레이커가 됐구나 이렇게 여기지 않으셨음 하네요.
개인적으로, 비싼 등록금 내고 놀기만 하게 되는 걸 더 경계하시는 분이 되길 바라요.
등록금내고나서 대학4학년동안 단물 다빨아먹겠다라고 각오했습니다 ..ㅠ
저두 부모님 두 분 다 공무원이시고 여유가 있음에도 너무 죄송하고 부담스러워요.ㅠㅠ
지방민이라 미치겟네요ㅡㅡ; 제 대학 졸업까지.일억쓰네요ㅡㅡ
이런 생각을 한다는것 자체가 이미 상위 %안에 든다고 생각함.
이런거 의식조차 안하는 애들이 대다수고 , 다 놀기바쁨. 부모님만 불쌍하죠.
님은 대단하신거에요. 거기에 알바까지 해서 보태신다면 최고의 효자 !
ㄴㄴ 일반적 가정이라면 부담느끼는게 정상일듯... 그리고 전라도, 경상도? 권역별로 서울권 단체기숙사 있으니까 (없는 권역도 있어요) 알아보세요~
아 그리고...혹시....어정쩡하게 커피숍 알바 이런거 하느니
그시간에 열공해서 장학금 노리세요 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