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판하는 글을 지우면 안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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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수학 전국 1타라 불리는 선생님의 이야기가 화제입니다.
그러나 회사 법무팀이나 선생님의 대처가 불합리하다고 생각합니다.
학생들이 불만을 쏟아내는 이유는 소비자였기에 개선을 원하고 동시에 불만이었던 점을 후기로 작성한 것 뿐입니다.
타 강사, 타사에서도 이런 식의 검열은 절대 하지 않습니다.
강사를 욕하거나 비판을 하고, 강의력에 대한 의문을 제기한다해도 오르비로 하여금 블라인드처리, 법무팀에서 명예훼손으로 고소한다는 것은 너무 과도합니다.
다만 인격적살인이나 도넘은 비방은 당연히 제지되어야 하지만 글들을 보니 원색적 비난은 아니지 않습니까?
또한 커뮤니티사이트에다 강의를 수강하거나 선생님를 겪고 나서 얻은 부정적인 후기를 작성하고 검열받는 것은 어느나라에서 볼 수 있는 방식이지 않습니까?
부정적인 사항을 다 제거하고 긍정정인 것들만 보여주는 것은 선생님에게 더욱 악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강의를 수강하고 나서 부정적 후기에 대한 것은 사실적시 명예훼손이 성립하지 않습니다. 강의를 소비하고 작성한 리뷰이기때문입니다. 고소는 하더라도 기소가 될지 의문이고 기소가 되도 유죄판결이 나올 가능성은 제로에 수렴합니다.
대통령인 문재인 또한 원색적 비난과 조롱을 받아도 검열과 고소는 하지 않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행동하고 대처할지 합리적으로 사고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그냥 강의를 듣지 말지 라고 하시는 분들은 말도 안되는 소리하지 마세요. 소비자가 재화를 소비하고 문제가 있으면 알리는 것이 소비자의 권리고 의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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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몰래 n수하시는 분 방학 때 어디서 사셨나요? 0
제목 그대로 입니다 대학을 멀리가서 기숙사 살아야되는데 방학때는 기숙사에서 못 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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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맞지 무슨 인강강사따위가 독재국가에서나 할짓을.... 뭐만하먄 고소미로 협박하고;;
맞는말. 다만 타 강사, 타 사도 그러는거 몇번 본거 같은데...
우진핑 ㅋㅋㅋㅋㅋ
나무위키 건드린 게 이번이 처음도 아님.. 빠순인지 관리팀인지 모르겠지만 '논란' 항목만 만들면 며칠내에 누군가가 삭제하는 거 지난 이력 보면 다 나와있음. 그리고 임시조치로 항목 삭제해놓은 것도 이번이 2번째일듯. 저번 달에 단톡방 이야기 도니까 번개처럼 항목 삭제 요청 되어 있었음. 하여간 치졸하기는..
지금 하는짓이 박광일 댓글알바보다 훨 쓰레기같은짓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