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요청) 국어 EBS 수특수완 9지문 초압축 예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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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약 EBS 연계를 안했다면
이 9작품은 보고 들어갈 것 같음
오르비 씹갓들 앞에서는 명함도 못 내밀지만
나름 국어 3년 내내 모든 교육청, 평가원 모의고사 1등급이였음..
본인이 진짜로 마지막으로 공부하고 있는 작품들로
찐 나올 것 같은 작품들만 썼는데
좋아요 한 번씩만 눌러주면 너무 감사하긴 하겠는데 ㅠㅠㅠㅠ
…아님말구..
[ 고전소설 ]
이정작, <옥린몽>
-> 여교란-유혜란, 설억 갈등 파트?
임제, <수성지>
(+ 유씨삼대록, 옥루몽은 너무 유명해서..)
[ 고전시가 ]
(가) (나) (다) 복합으로
관동별곡 + 관서별곡 + 비연계 유교계열 수필 한지문
-> 비연계 유교계열 수필 한지문은 관동별곡의 공자의 기상 부분과 관련된 내용
혹은 금강산 올라가는 산행 수필 출제 가능
-> 선별 이유: 관동별곡 / 관서별곡은 이름만 비슷한 게 아니라 내용과 형식이 매우 유사함
-> 실제로 작품이 문학적으로 선후관계가 있음
-> 내가 출제교수라면 관동별곡 + 관서별곡 못참을 것 같음
이이, <낙지가>
나위소, <강호구가>
[ 현대소설 ]
김원일, <마당 깊은 집>
-> 인물관계 or 서술자 전환 (과거의 화자 -> 현재의 화자) 출제 가능
-> 서술자 전환, 서술시점 등등은 2506, 2509 모두 강조되었음
[ 현대시 ]
이상, <거울>
-> 자동기술법. 평가원에서 낸지 꽤 오래됨
-> 본인은 겨울방학 때부터 자동기술법 하나 나올 것 같다고 생각함
김춘수, <꽃을 위한 서시>
* 저도 전공자가 아니고, 일개 수험생이며
다만, 나올 것 같다는 겨울때부터의 저의 개인적인 ‘오랜 느낌’과
그 이유에 대한 ‘합리적 사고’를 곁들인 것이라
맹신하지 마시고 참고 용도로만 사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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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끝나고 고사장 나오는 길에 노래 들으면서 집 가고 싶어서 들고갈까 고민중인데...
관동 관서 진짜 수능장에선 보고 싶지 않은데..
진짜요..
오렌지 나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