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대 글경 학생회 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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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군 예비 36번을 받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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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수도 있을거 같은데요..
근데 벌써 전화가 오는가욤....??? 그것도 학생회에서 ;;;;
전혀 가능성이 없는데 전화까지 했겠어요?
그런데 님은 가군 (예상컨데 연경) 상황은 어때요?
가군으로(추합까지 고려) 빠지실 의향은?
고대 국제어문 우선선발입니다
하향했죠..........................
빠질생각이에요ㅎㅎ
글경 추합해도 빠질거란 말씀이세요?
그래 주시면 고마와 할 사람 많을 것 같네요..ㅎㅎ
이 님 말씀이 맞습니다,
가군 고어문 못가는 사람들이야 대안이라도 있지만
나군 성글경 떨어지면 그야말로 갈 곳이 막막하겠네요,
그러니 같은 수가 추합을 기다리더라도 기쁨이 다르겠지요?
ㅋㅋㅋㅋㅋ 고민조금했었는데 고대에 남기로 했습니다 ㅎㅎㅎ
추합해도 빠질생각이고요 ㅎㅎ
글경 대기 19번이 고경초합이라 19번까지는 등록자가 없습니다
그러면 47번(19+28 )까지는 무조건 글경 합격이죠
36번님 가군도 거의 다 될 점수 같은데.....
제가 알기로 고경-글경 라인은 거의 없는 것으로 아는 데..
연고대에서 고대 합격자 발표후 글들 보면 496.25 고경초합이고 글경 19번 빠지신다고 나옵니다.
글경은 가군 매우 다양합니다.
전혀 없다는 말은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고경-글경 라인은 정말 별로 없어요..
가군에 고대 국제어문이에요 ㅎㅎ
글경/나군 예비 받고 기다리시는 분들 많지요?
저도, 제자 때문에, 그 중 하나에요.
기다리시는 분들 추합 예상하는 데 있어, 무리한 추론은 좀 도움이 안될 것 같아, 몇자 적은 것 뿐입니다. 다른 뜻은 없어요..
제자분 꼭 되시길 빌께요!! ㅎㅎ 전 빠집니다!
감사해요~
님보단 좀 앞번호인데, 어떨지 모르겟네요..
"님보단 좀 앞번호인데..."
이 말도 별 생각 없는 표현이시지요?
오르비 표본에 의하면 대기 19번까지 다 빠지고 36번 빠지면 일단 48번까지 도는데
36번보다 앞번호가 어떨지 모르겠다는 표현 이해하기 어렵네요.무조건 합격인데.
36번까지도 거의 다 빠질 것 같은데 그러면 최종컷 최소 64번 아닌가?
36번 이후도 가군 빵구라서 꽤 빠질 듯 10명만 빠져도 74번인데......
36번 앞번호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도대체 무슨 소리를 하는건지.
ㅋㅋㅋ
그만 둡시다..
표본이 고대식점수라서 고대점수기준으로
글경초합 497, 대기19번 496.25, 36번 494.3, 45번 492.8 뒤로 가면서 점수가 급격히 내려갑니다.
최종컷은 잘해야 60번대인 듯 .
따라서 고대식 490 점 유지하기 어려울 듯.
(70번대까지 돌게되면 얼마나 내려갈까?)
경쟁율이 낮아서 크게 터진 듯 합니다.
글쎄요.. 그랬으면 좋겟지만..
작년에도 그랬고 올해도 글경/나군 추합은 연경 상황에 의해 결정될 거에요. 지금 연경 최종컷이 상당히 낮아질 것으로 보아 예년보다 더 빠질 가능성은 크다고 봅니다.
올해는 연경과 아무 상관 없답니다.
나군은 가군 폭발한 곳에서 떨어지는 지원자부터 채운답니다.
따라서 핵빵인 연경과는 상관없고, 연사회나 고식자경 같이 폭발한 과 탈락자부터 채운답니다
연사회는 경영을 안쓸 것 같고 고식자경 탈락자부터일 듯.....
그런데 폭발한 과가 소수를 뽑는 과들이라서 정원 채우기 힘들어 보이고 쪽 밀려 내려갈 것 같아요.
님의 말은 연사회/고식자 소신지원 한 사람이 안전지원으로 글경에 지원했단 말입니까? 세상에 컷이 더 높은 곳에 안전지원하는 사람도 있나요?
만일 연사 고식자가 글경에 지원한다면, 도대체 성경/서강경은 가군 어디 지원한 사람들이 지원하는 겁니까?
아니면 연사회/고식자가 소신지원으로 글경에 지원했다는 말입니까? 이경우에는 빠지질 않겠네요?
최소한 수험생들이 이해가 가는 상식을 가지고 말씀하셔야지요..
오해를 하신 것 같습니다.
문과 나군 서성 최상위과는 가군 연고 떨어진 사람중에 가장 성적이 높은 수험생부터 채우게 됩니다.
즉 가군에서 폭발한 과에 지원하고 떨군 수험생부터 나군을 채운다는 이야기입니다
이번 입시는 연경고경 빵구고,고식자나 연사회가 폭발이라서 고식자나 연사회 불합격자가 연고경 탈락자보다
점수가 높다는 애기입니다.그래서 이번 입시는 연사회고식자 지원자들이 나군(글경) 최종합에 맨 위라는 애기입니다.
그리고 글경은 작년에 연경이 핵폭이라 .3%대가 나온거구 가군은 1.1%라 합해서 최종컷은 1.1%입니다.
따라서 글경컷은 연사회/고식자보다 낮습니다.
가군연고-글경라인은 연고를 갈려고 하는 라인이고 글경을 가는게 목적이면 가군을 글경 쓰겟죠.
지원을 해야 붙던 말던 할 것 아닙니까?
연고 중하위권 지원자가 나군에 성글경에 지원하는 사람이 있냐는 이야기입니다. 무슨 소리인지 이해가 안돼요? 극소수의 경우를 가지고 일반화시키자는 것입니까? 한 번 조사나 해 보고 말을 하셔야지요. 연고대 중하위권 지원자가 나군에 성글경에 지원한 사람이 많다면 님의 말이 옳아요. 하지만 그렇지가 않다는데, 이해를 못하시네.. 틀린조건으로 수학문제 아무리 풀어봐야 정답에서 멀어지거든요!
지금 내가 가군 이야기 합니까?
가군 이야기가 왜 나와요?
가군 이야기는 님 말이 옳아요.
동의합니다..
도대체 무슨 소리를 하는건지..
그만합시다..
가군 연고경영 지원자가 글경지원자 많고,연고 인문어문에서도 마니 지원하고,가군 성경 안정쓰고 지원 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번 입시 연고경등 상위과 빵구라 나군 글경 쓰고 가군 연고경등 붙어서 다 빠진다는 애기입니다.
그러면 가군 인문어문 쓰신 분들이 추합되는데 이글 쓰신 분처럼 가군 붙은 분은 대체로 빠져나갑니다
가군 연고중하위권과보다 글경을 가고 싶다면, 쉬운 가군을 쓰는게 맞겟죠.
만약에 연고경 쓴 사람들만 글경 썻다면,연고경 다 핵빵이라 다 빠지고
이번엔 글경 경쟁율도 낮아서 자칫 미달도 발생 가능하답니다.
글경컷 작년 연경핵빵으로 딱 한번만 나군에서만 높았을 뿐인데 그걸로 일반화 시키시는 것 같습니다
더구나 가군 입결은 낮았는데.....
성글경이 날텐데요..
부디 좋은결정하시길..
개인적으로 전공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원서라인이 고대를 가겠다는 라인인데........
저도 성글경붙엇지만 고대 정경으로 ... 제 친구는 역시 성대 글경붙고 고대 국제어문 추합되서 고대로 고고싱.... 유학자비입니다. 비용은 8천만원 정도 .... 이정도면 낚시과 아닌가
성글경이 고대생들에게 원수진 것이 많나 보네요..ㅋㅋㅋ
어쨋거나, 제자 놈이나 추합 붙었으면 좋겠네요..
굳이 연, 고대생이 감정을 갖는다면 그것은 “성대”나 “글경”이 아니라 윗 분이 쓰신, 써오신 표현이라는 생각입니다. 아직 자라는 아이들이 있는 곳이다 보니 학교 가지고 감정싸움이 붙고 경우에 따라서는 인격과 자존심을 건드리는 글도 보입니다. 시쳇말로 싸우면서 자라는 것이고 아프니까 청춘이라는 말로 수용할 수 있는 치기와 미숙함이 묻어나는 곳인가 합니다.
그런데 글 쓰신 분께서는 “객관”과 “사실”이라는 명분 아래 명백하게 특정 학교에 대한 자부심을 전제한 표현을 하십니다, 그것이 사실 여부는 차치하고라도 많은 사람들이 불편하게 여긴다면 그들에게 피해를 주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고의라고 여기지는 않습니다만 아이들에게 바람직한 모습으로 비춰지지는 않습니다.
제자를 언급하시는 걸 보면 나이나 인격이나 고루 갖추신 분이시리라 여깁니다. 가급적이면 아이들에게 기성세대의 편협한 논리를 강화시키는 이중의 실수는 하지 않아야겠다는 생각에 외람된 말씀 드립니다. 잘못된 판단이 보이면 지적바랍니다. 모쪼록 이번 입시에서 건승하시길 기원합니다.
아래에 답글 썼습니다.
제가 뭘 잘못 했나 보네요.
어떤 점이 그런지 제 글을 다시 읽어보았습니다.
- 저는 이 글을 쓰신분이 나군 대기 36번이고, 글경에서 전화를 받았다고 해서, 전혀 가능성이 없다면 전화를 했겠느냐고 다독인 것 뿐입니다.
그리고 가군 상황을 물어 본 것이고요. 여기에 어떤 잘못이 있는지 모르겟습니다.
이것이 제 첫 답글이었습니다.
- 지금 나군 대기 상태에 있는 사람들은 얼마나 많이 가군으로 이월이 되어 추합이 많이 발생할 것인지를 삶속에서 그 어떤 때 보다도 가장 초초하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위 어떤 분께서 고경을 기준으로 그것을 유추하기에, 그리고 그것은 사실에 입각하는 것이 아니기에, 저의 의견을 말씀드린 것 뿐입니다. 제가 확신을 가지고 있는 것은 글경/나군 추합은 연경 상황에 의해 결정된다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짐작하기로 이 언급이 고대생들의 자존심을 건드린 것 아닌가 싶네요.
그랬다면 사과드리지요.
하지만, 고대생들의 자존심이 수험생들의 초조함보다 우선시 되어야 한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곳의 주인은 수험생이지, 자존심 넘치는 재학생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것이 저의 두번째 글이었습니다.
- 글경에 대해 비판적인 글이 많았고, 급기야 낚시과 라는 바람직 하지 않은 표현까지 나왔습니다. 그래서 분위기를 좀 누그려뜨리려 '원수를 많이 졌나 보네요 ㅋㅋ'하는 답글을 썼습니다.
이것이 저의 세번째 글이었습니다. 그리고 님의 답글을 대하게 되었네요.
님의 충고 받아드리겠습니다.
하지만, 님께서도 이곳의 주인이 수험생인지 자부심 넘치는 재학생인지에 대한 고찰이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 저는 고대를 비하할 아무런 이유를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그리고 고대가 한국을 대표하는 명문대학이라는 사실에도 전혀 이견이 없습니다. 더더욱 연대를 고대에 비해 숭상할 아무런 이유도 없습니다.
성대를 편을 들 이유도 없습니다.
다만, 성대글경 나군 추합상황은 고경이 아니라 연경 상황에 근거하다는 명백한 사실을 왜곡하는 것에는 동의할 수 없으며, 제 의견을 바꿀 생각도 없습니다.
그 이유는 초조하게 합격을 기다리는 수험생들에게 하나라도 사실에 입각한 정보와 자료를 주어야 한다고 생각해서 입니다.
제자 합격기원 감사합니다.
아무쪼록 넓은 이해 바랍니다.
* 마지막으로 저는 망국적인 학벌주의를 극도로 혐오하는 사람입니다. 제가 써온 글/댓글들을 읽어보시면 증명이 되리라 믿습니다.
아이들의 이런 구태의연한 생각을 조금이라도 고쳐보려고 몇개 안되는 글과 댓글을 통해서나마 노력했다고 생각합니다.
언급하는 것이 속좁은 것일지는 모르겠지만, 저의 어떤 점이 기성세대의 편협한 논리를 강화시켰는지를 구체적으로 지적해 주시면, 반드시 시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제 스스로는 도무지 찾을 길이 없네요..
그리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문대생들이 유치하고 속좁은 자부심 싸움을 하며 커야할 아이들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조국의 미래가 그들에게 달려있다는 사실에는 동의합니다.
사실 오해(?)할만큼 티가 너무 많이 나셨답니다.
개관적 데이터 없이 연경-글경/고경-성경 라인 주장을 너무 강하게 하시고
서강경 언급이 없다는 부분도 그렇고
고대생과 교대생 비교도 좀 그렇고
고경-글경 라인이 없다는 표현도 좀 그렇구
대학이 한단계 발전할려면 기업처럼 히트상품을 만들어 광고에 올인해서 단숨에 판도를 바꿀 수 있는게 아니고
시간을 가지고 끊임없이 노력을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서강경 언급 많이 했고요..
올해 정시 결과가 좋질 않지만, 내년에는 그렇지 않을 것이다 라고
여러차례..
작년 올해 지원 양상을 보면 글경은 연경지원자중 서울대 지원이 꺼려지는 분들은 거의가 다 글경에 지원했고요.
고경지원자들 중에는 글경지원자가 그리 많지 않은 것은 분명한 사실이고요..
교직을 원하면 교대, 아니면 고대라고 했고요,.
대학 발전은 어느대학이든 노력하면 발전하고 서열은 항상 바뀔 수 있다고 했습니다.
제가 말 잘못한 것은 없다고 확신합니다.
수험생들과 상담을 할 때 특정대학 학생들의 눈치를 보며 해야 할 이유가 있을까요? 왜 그래야 하지요?
명문대학생에 걸맞는 넓은 마음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연경 추합에 관한 답글을 쓸때, 올해는 서울대-연경 라인만큼 서울대-고경 라인이 많아, 연경 추합 수가 줄어들거라고 말했었습니다. 그 때 연대학생들로 부터 많은 항의와 비웃음을 샀었습니다. . 연경을 고경과 동등하게 취급한다고요.. 그런데, 지금 그것이 사실로 드러났지 않았습니까?
이렇게 수험생들을 위해 어떤 사실/정보를 말하며 상담을 할 때, 왜 특정 대학생들의 간섭을 받아야 합니까?
사실을 왜곡하라는 말입니까? 그렇다면 오르비가 왜 있습니까?
사실을 왜곡해서 발생하는 문제에 대해 책임질 겁니까?
어떤 사람들을 소위 훌리라고 칭하고 있습니까?
사실을 왜곡하며 자신의 자부심을 충족시키는 자들을 일컬어 훌리라고 하지요..
다시한번 강조합니다.
오르비의 주인은 수험생들이고, 자존심 강한 명문대생들의 자부심을 충족시켜 주는 곳이 아니란 사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