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 감사합니다!
게시글 주소: https://ys.orbi.kr/0002507229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내일도 4시에 일어나야
-
휴면계정 된다고 해서 로그인해봄;
-
가나다순 3칸3칸3칸 잭팟메타로 가자
-
후후 내 태그를 보시라
-
연대 빵꾸 5
시간대별 경쟁률 이정도로 낮았던적이 있나요?? 진짜궁금해서 물어보는건데 이정도면...
-
누가 요청해서 배치표 찾아보다가 여기까지 옴;
-
뭔가 멀리서 바라보면 귀여운데 나한테 다가오면 뭔가 무서움 무섭다기보다 거부반응을...
-
- 20대중후반에 취업한 애들은 이미 대리이상 달고 난리남 - 다들 결혼하고 난리남...
-
?
-
댓글 수정하면 오르비 스티커 단거 날아갔는데 이제는 유지된 상태로 나오네
-
국어 너무 안해서 불안해져서 뭐라도 해야뎃음
-
칠전팔기 미2
-
여기 올리면 구독과 좋아요 많이 눌러줄거지?
-
89년생 1
89
-
문과 수학 1
고정 1이고요 가끔 기출풀다가 미적분 속도 나와서 좀 꼬아서 낼 때도 잇더라구요ㅗ...
-
와우 여기 살아있네요 22
근데 이상한 게 많이 생겼네요
-
몇년만의 로그인인건지...그런데 쪼렙이네요.. 다른분들은 더... 분발하세요 예전에...
-
안녕하세요 이번에 6야반 유시험전형으로 지원했는데 둘다 물먹었네요 강대는 별관...
-
친구들이그냥 수원대 전기가라고 한경대도 전기전자제어공인데 어떡하죠..
-
아 이거 4
과거 흔적 좀 없애야 하는데 fail...
-
안주무시고계신분들.. 33
몇년생입니가?1. 98년 이상 귀요미.. = 십팔2. 97년 = 193. 96년 =...
-
아놔 열심히 댓글달고 있었늗네 갑자기 글이 사라졋다해가지고글쓴이 : 오빠, 머하고...
-
제목보고 어그로끌려서 오셨으면 ㅈㅅ 사실 오징어인데 어려보임 평소에도 어려보인단...
-
헤헤 이제 여기에 거주하던 사람들은 대학생보다 대졸생이 더 많아졌지(...)...
-
To. 1
여기는 과제의 쪽수가 늘지 않는 새벽에나 오는 곳이었는데, 쌀쌀한 일요일 아침에...
-
2014년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합니다. #학력 : 무관 #나이 : 무관 #근무시간...
-
클래지콰이 lover boy클래지콰이 sweety클래지콰이 sweety (cosmo...
-
오랜만에 예전 생각들이 나서 와봤는데아무도 안오는 공간이 되었겠지그 때 그 친구들...
-
아직 있네? 0
와우
-
언수외탐 백분위 96 98 87~88 99 99 성대인문 안대나요 ㅠㅠㅠ안댄다면...
-
내일 과외 미팅때문에 간만에 들어왔는뎈ㅋㅋㅋㅋㅋ 아 진짜 여기도 추억이다다들 카톡에서 ㅂㅂ
-
안녕하세요 군대에서 공부중이 장수생입니다...고민이 많습니다. 1
안녕하세요 군대에 늦게나마 입대해서 26살 9월에 전역하는 말년...
-
에비앙이뭐임 3
왠에비앙
-
이과 삼수생인데 진로에 대한 막막함이 크네요,, 도와주세요,, 1
재수 하면서 망했죠 물론 제가 열심히 하지않은 것은 압니다. 그런데 저는 왠지 수식...
-
두둥
-
나엄청오랫만에 4
글쓰고감ㅋ 역시나는뉴비임ㅋ
-
2013학년도 정시모집 전형일정자세히 보기구분기간원서접수 가, 나, 가·나군...
-
미리미리 검증을 거쳐 폐인으로 편입시킬걸그랬나?ㅋㅋㅋ.... 이런거 필요없나;
-
ebs 파이널 수리가 14번 ㄷ번 행렬좀 알려주세요... 3
영행렬이 아닌 행렬 A의 제곱은 0 .ㄷ ) A=B제곱 을 만족하는 행렬 B는...
-
1년치 모의고사 성적인데 객관적으로 수능에 어느정도의 점수가 나온다ㅗ 할수 있나요? 2
원점수-백분위 순작년수능 : 언어(84%) 수가(94%) 외(4등급턱걸이)...
-
웬일 2
여기 아직도 있니 헤헤이런 식상한 대사 ㅠ_ㅠ 과제하기시렁 라ㅜㄴㅇ ㅓㅏ룬아ㅓㄹ...
-
제목은 거창하게 썼지만 아침에 도서관 출첵 정도 같이 했으면 좋겠습니다. 나이 과...
-
음.. 저는 현재 인서울 중상위권 4년제 대학 휴학중에 있는 사람인데요08학번...
-
여기, 아이핀 인증등 가입하기 귀찮아서 친구 아이디로 올립니다. 어디 마땅히...
-
나 입대하고 처음 들어온 것 같아
-
2012학년도 재수 실패한 놈임삼반수 하려고 맘먹었음상근예비역이 떳음 입영날짜...
-
작년 8월에 전역후에 올해 독재로 대학가겠다고 꼴깝고 독재의 벽을 넘지 못한 23살...
-
08학번으로 화학과로 진학하고내가 이방향이 맞는지 방황하다가1년휴학하고 1년은...
수리를 엄청 잘하시네요;;
오르비에서는 재수 추천을 할껍니다.
득도 있고, 실도 있거든요.
근데 본인이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니. 안한다에 한표입니다.
무엇이든지, '자신의 의지'가 중요합니다.
공과대학은(홍대일 경우). 학력이 엄청나게 중요하지는 않으니, 가서 열심히 하면 됩니다.
한가지 의문인 점은, 모두가 공부하는 고3때. 열심히 하지 않은 사람이.
사회에 나가서 '대학 간판을 뛰어넘을 정도로의 실력을 키울 정도로 열심히 한다'라는 문구가 좀 그렇습니다.
저도 늙은이는 아니지만, 간접적으로 보니, 명문대생들이 소위 말하는 '성과율'이 높은 이유가. 학력보다는 '열심히 한다'라는 점이거든요. 실제로 제 친구들 중에서도 서울대학교 친구들이 가장 대학생활을 잘 한다(놀기+학점관리)라고 보여지거든요.
선택은 님의 몫입니다. 저는 재수 반대고요.
하지만 선택에는 뮤시뮤시한 책임이 따르죠.
새해 잘보내세요.
명문대생들이 소위 말하는 '성과율'이 높은 이유가. 학력보다는 '열심히 한다'라는 점이거든요.
라고 하셨다면, '될 놈이 명문대에 가는 것이다.' 라고 보면 되겠군요.
만약 제가 재수해서 명문대에 간다는 것은, 곧 '홍대에 갔어도 잘 해냈을 것이다'가 되는 것이구요.
감사합니다!
번외로, 이건 약간의 썰인데, 이화여대의 아웃풋이 높은 이유는 교내의 경쟁률(혹은 경쟁심) 때문이라고도 합니다 ㅋ.
명문대가 좋은 이유.
<순위는 아닙니다>
1:동문
2:타이틀
3:분위기(1과 비슷하겟네요)
4:발을 넓힐수 있음
이 정도인데요.
라크리님이 하신 말씀인데. 명문대가 중요한 이유는
자신의 성과를 표시할때
"나는 ㅇㅇ대학교 졸업에 21살에 ~~~를 햇고 ~~~를 해서 ~~~의 스펙을 쌓았습니다!"라고 긴 설명이 필요 없이
"나는 서울대학교 출신입니다,"
라고 말하는게. 자신의 '가능성'(수능에서는 노력의 여부 및 약간의 재능)을 보여주는 거거든요.
대학 가서 실력을 키운다라는게 재수보다 쉬운 길은 아닐껍니다...너무 합리화시키지는 마시고요.
즉: 만약 제가 재수해서 명문대에 간다는 것은, 곧 '홍대에 갔어도 잘 해냈을 것이다'가 되는 것이구요.
는 거짓 명제가 될수도 있는거고요,
어쨋든 선택 잘하시길 바랍니다.
와 언외가 무지 안타깝네유 언외 안하셔서 그런거시라면 재수하시는게 나을듯 님같은 케이스는 언외만 잡으면 괴물될듯 보통 가형땜에 힘들어하던데 이과는
저라면
성대붙으면 그냥다니고
떨어지면 재수할듯...
이미 떨어졌어요
아 우선 떨어졌으니 사실상...
간판에 목숨걸어도 힘든뎅 ㅜ
본인 의욕없으면 걍 가세영
매일매일 공부하게 시키는 원동력이 의욕임 ㅜ
예 감사합니다!
성대 붙으면 그냥 다니시는것도 나쁘진않아요
뜻이있다면요 ㅋ
수리 굇수시군요
솔직히 겜과 인터넷을 저정도 하셨는뎅 수학이 저정도면 수학쪽으로 머리 많이좋으신듯ㅋㅋ
어딜가도 잘하실거같음 ㅋㅋ
지금 재수하고싶지않다면 하지마세요.
하고싶지도 않은데 해봤자 시간낭비입니다
군대갖다와서 아쉬운 마음이 들어서 또 해보고싶을수도 아닐수도 있구요
일단 군대부터 갖다오시길 추천 ㄱㄱ
이런거 별로 간섭하는거 싫어하는데 그냥 몇자 적어볼게요
다른건 모르겠는데 확실히 1년 투자해서 sky학벌 얻거나 의대를 가게된다면 상당히 이득이에요.. 명문대를 가면 생각보다 얻을게 많아요.. 취업을 하고싶다면 학점 평균만 맞추면 대기업 골라갈수있고 혹시나 학계에 진출하고싶어진다면 명문대학원가기도 훨씬 쉬워집니다. 특히 자교 대학원에 가게되면 매우 유리하죠. 전문대학원쪽도 명문대학교에서 많이 차지해요. 혹시나 사업을해도 훨씬 뛰어난 친구들과 함께할수있죠.
명문대학생들이 우수한건 열심히해서가 맞아요 근데 고등학교처럼 강제로 단순한 공부만 시키는게 아니라 대학교때는 자율적이고 너무 진로가 다양해서 '분위기'와 '정보'가 되게 중요해요.. 명문대는 일단 분위기부터가 달라요,, 이건 들어가보면 압니다. 1학년때부터 확실한 진로를 잡고 그 꿈을 위해 열심히 달려가는 학생들은 명문대학생들이 많을겁니다. 또한 다른 대학교에서는 얻을수없는 취업정보나 대학원 정보들을 명문대 네트워크에서는 많이 돌아다니죠..또한 어떤 진로를 가고싶은데 그분야로 진출한 선배가 있다는건 대한민국에선 상당히 유리한점이죠.
물론 명문대가 아닌데에서도 충분히 성공할수는 있지만,, 그럴려면 분위기에 안휩쓸리고 자기스스로 많은걸 개척해나가야될거에요. 정말 강한 의지가 필요하겠죠
하고싶은 말은 혹시나 재수를 할 의향이 있는데 재수한게 별로 의미가 없을것같아서 안한다면 재수를 해보라는겁니다.
근데 덧붙이면 적당적당히 재종반다니면서 할 생각이면 안하는게 좋아요 제가 위에 말한건 재수 성공했을때 얻어지는혜택이니까요.. 그리고 재수해서 괄목할만한 성적을 얻으려면 정말 각오 단단히 하고 해야됩니다.
수학잘하시는걸로 봐서 재수생활 열심히만한다면 충분히 좋은 성과 얻으실것 같아서 재수하는게 더 좋을것같지만 진짜 재수하려고한다면 각오는 제대로 해야될겁니다
감사합니다.
그러니깐 윗분들 말씀은 한마디로
님이 홍대가서 10이라는 노력을해야 얻을수 있는것을
재수+명문대에서 5정도면 얻을수 있다 이겁니다.
님도 고등학교 나왔으면 아시잖아요?
왜 선생들은 잘한놈들과 못한놈들을 구별해 a,b반을 만들까? 선생들은 사범대에서 교육학만 4년씩 배우신 분들입니다.
바로 분위기입니다. 그냥 일반대가서 다른사람들 다 놀때 공부하기는 확실히 어렵습니다.
님이 재수 안하고 그냥 홍대가서 열심히한다는 것은 현실회피라고 저는 봅니다만 뭐......
이런 글을 썻을때 심정이 오르비 분들 조언을 구하기 위해서라고 저는 보겠습니다. 그러므로 이것은 저의 의견이죠 ^^
선택은 님 몫이죠......
예 감사합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