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국일] 하나 둘 셋
게시글 주소: https://ys.orbi.kr/00015467482
기본 2주차 최종.pdf
반갑습니다.
젊기까지한 국어강사
후국일 김민수입니다.
하나) 기본 2주차 주간지
지난주 주간지가 올라가지 않아서
개인적으로 문의들 많이 주셨는데
지난주에 현강에서 랜덤 재배치 모의고사로
중간 테스트를 봐서 주간지가 안 나갔습니다.
오르비에서도 1주간 휴간지가 되었네요.
그래서 빠르게 작업해서
수강생들보다 먼저 2주차를 올려드리네요.
수강생들은 이번 주 수, 목, 토, 일요일에 받음 ㅇㅇ.
물론 사정상 주간지 전부가 아닌 일부만
올라가고 있지만 그래도 가능하면 중요한 부분,
중요한 파트들은 모두 넣으려고 했으니
분명 도움이 될 자료라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수능 날까지 계속 같이 달릴 예정입니다.
서로 얼굴도 모르는 사이이긴 하지만
저는 제 자료를 풀어주고 기다려주는 분들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좋습니다.
늘 말하지만 앞으로 더 많은 학생들이
제 자료를 보고, 제 강의를 듣기를 바라니까요.
무료자료라고 대충 만들고,
막 만들지 않습니다.
풀어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비문학이든 문학이든
단순히 문제와 해설만 넣은 것이 아닙니다.
내가 수험장에서 어떻게 지문을 읽어낼 것인가
내가 수험장에서 어떻게 작품을 감상할 것인가
그러한 것들은 담은 자료입니다.
지문 분석서와 해설을 보면
제가 여러분께 전달하고 싶은 것은
단순히 제가 이해한 내용이 아닙니다.
제가 이해한 내용을 단순히 여러분께
전달하는 것은 의미가 없어요.
여러분들이 제 자료를 이용하면서
얻어가길 바라는 부분은
앞서 말한
“어떻게 읽어내고, 감상할 것인가”
가 되겠죠.
비문학 강좌 역시도 1,3,7,8강을 현재
무료 제공으로 열어두었는데
그냥 보고, 그냥 고개를 끄덕이며
"그냥 그렇구나, 이런 거구나"
하는 것은 도움이 안 됩니다.
그건 제가 읽고
제가 이해한 것이고
제가 분석한 거니까요.
여러분이 초점을 두실 부분은
도대체 얘가
왜 이렇게 읽고 왜 이렇게 풀었는지
그리고 나는 그게 왜 안 되었는지
그렇다면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지
가 되겠죠.
그러한 방향성이 잡히는 순간부터는
더 이상 제 강의, 제 자료, 제 해설, 제 지문 분석을
보실 필요가 없습니다.
서점에 가셔서 가장 싼 기출 문제집을 사시고
여러분의 기준에 맞추어 지문을 분석해내고
지문을 읽어내고 문제를 풀어가세요.
그러면서 여러분의 기준을 다듬고 수정해서
수능 날에도 바로 그러한 기준에 맞추어서
읽어내고, 풀어낼 수 있도록 연습하시면 됩니다.
정 모르겠는 부분만 질문을 하거나
자료, 강의를 참고하시면 되구요.
둘) 후국일몽 독해의 기본
어느새 9강까지 촬영을 했네요.
이번 주에 12강까지 올라갈 예정이구요.
아마 늦어도 2월이면 완강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① 강좌의 내용 거창한 거 없습니다.
"지문을 어떻게 읽어낼 것인가"
에 대해 가르칩니다.
어휘 단위에서의 이미지를 확장시키고
한 문장을 잘 읽어내고
그러한 문장을 바탕으로 다른 문장들과 붙여읽고
그렇게 한 문단의 구조를 잡고
전체 글의 구조를 잡는 수업입니다.
[어휘 -> 한 문장 -> 문장들 -> 한 문단 -> 전체 글의 구조]
2018학년도 ~ 2016학년도 평가원 기출 비문학 지문을 모두 다룹니다.
그래서 강수가 조금 많네요. 미안요.
② 강좌의 목표 거창한 거 없습니다.
비문학 기출 분석의 방향성을 잡는 것을
목표로 하는 강좌입니다.
독해력은 강사가 올려주는 게 아닙니다.
올려줄 수도 없구요.
여러분이 강의를 통해 배울 것은 독해력을 기를 수 있게
기출을 분석하는 방법이 되겠죠.
저는 개인적으로 국어는 방향성만 잡으면
혼자 공부하는 시간이 많을수록 효율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저 역시 수험생 시절 그랬구요.
다만 그러한 방향성을 잡는 게 힘들기 때문에
기본 강좌 정도는 강의를 듣는 것을 권장하구요.
7,8강 역시 무료 강좌로 열어드렸습니다.
교재 역시 주간지로 나갔던 평가원 지문 중 일부입니다.
가져오셔서 여러분들이 지문을 읽을 때의 사고와
비교해보시면 도움이 될 겁니다.
셋) 약속
어떤 강좌가 되었든
그게 문학이든, 비문학이든, 화작이든, 문법이든
강좌 가격이 얼마든 상관없이
제 강좌를 한 강좌라도 수강하시는 분들에게는
모든 강좌에서 사용되는 교재와 자료를 PDF로 제공해드릴 겁니다.
굳이 강좌를 듣지 않고 독학을 해도 될 정도로
수업 내용을 최대한 담으려고 노력한 강좌별 교재,
지금 올라가는 주간지보다 많은 지문과 분석이 달린 과제 자료,
10개년 문학 개념어 자료 + 올해 6,9평 반영 자료 등등
드릴 게 너무나도 많습니다.
사실 다 따라오실 수 있을까 걱정이 되기도 하구요.
저는 적어도 제 수강생이 다른 강사님들의
자료를 부러워할 일은 없게 만들 겁니다.
별 다른 의미는 없습니다.
그냥 저는 제 학생의 성적을 올려야하기 때문입니다.
더 솔직하게는 그래야
더 많은 학생들이 제 자료를 보고
더 많은 학생들이 제 강의를 듣겠죠.
저는 현강에서도 항상 학생들과 첫 시간에 1가지 약속을 합니다.
“저는 앞으로 1년간 무조건
여러분보다 열심히 할 겁니다.”
그러니 여러분들도 저를 믿고
저만큼 열심히 노력하면서
1년간 따라와 주세요.“
라고요.
절 믿고 당신이 절 선택한 순간부터
당신은 제 학생이 되는 거고
그러한 당신의 성적을 올리기 위해
저는 무조건 당신보다 열심히 노력하겠다.
라고.
그래서 저는 제 강의를 한 강좌라도 들은 학생은
제 학생이기에 수능 날 국어만큼은 다른 누구보다
좋은 결과를 받기를 바랍니다.
당연한 거죠.
그래서 이렇게 하는 겁니다.
잡소리가 길었네요.
3주차는 다음주에 올라갈 예정입니다.
기다리신 분들 미안요.
그리고 고마워요 ♡
다음주에 만나요:)
[자료링크 정리]
1. 2017학년도 고2 전국연합 해설
2. 주간지
<입문>
1주차 : https://orbi.kr/00014321005
2주차 : https://orbi.kr/00014586580
3주차 : https://orbi.kr/00014769280
4주차 : https://orbi.kr/00014970823
<기본>
1주차 : https://orbi.kr/00015112386
3. 독해의 기본
무료 강좌 : http://class.orbi.kr/class/1330/
무료 교재 : http://class.orbi.kr/board/1282/teacher
좋아요 좋아요
팔로우 좋아요
여러분 좋아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너무 쫄리는데 어떡해요
-
에휴이
-
아니면 중펑인가요?
-
상경계열 280 명인가 암튼 좀 들어와 지금 딱 125명 들어와있엉
-
하 인생 답이 안보여요
-
경한 인문 점공 0
경한 인문 점공 다 들어온 건가요.....? 그만 들어왔으면 좋겠는데
-
이과 남학생인데, 과는 둘다 좋아합니다. 어디를 선택하는 것이 좋을까요? 처음에는...
-
얼마나 좋을까....
-
무물보 2
공부법 등등 질문ㄱㄱ
-
특정대학에서 본인들을 진지빨고 명문이라고 강조하는 경우가 되게 많은듯 ㅋㅋ 좀 눈꼴시려움..
-
투투를 장전해볼까~ 드가자드가자
-
열난다 8
호야 해주라...
-
13% 넘게 먹고 있는데 왜 찔끔 샀을까 에휴뇨이
-
사문 vs 생명 0
사문도 타임어택이 있다는데 생명이랑 비교했을 때 어떤 느낌인가요?
-
일반 의원 병원 가서 독감 약 달라고 하면 독감 검사 안해더 그냥 독감약 주나요?...
-
오늘은 밀도있게
-
아이패드 프로 뒤지게 비싸네 13인치 못 사겠다..200이네 ㅠㅠ11인치만 써도...
-
지루해지루해 0
너어무 지루해
-
과외 가격 5
고2고 수학 과목 주4회 2시간씩 하면 보통 얼마야?ㅠㅠ 쌤 스펙 안 따지고 그냥 평균적으로
-
전 중학교때 무리에서 어느정도 친해진 별 관심없던 여자애랑 엘베 앞에서 마주쳤는데...
-
점공계산기 0
semper나 시대인재 점공계산기 국숭세단라인이면 그래도 신뢰도가 있는편인가요??
-
미친개념을 할까 0
한완수 실전편을 할까..
-
아니 어제 보고 오늘 아침에 보니 2명이 사라짐? 뭐야? 허수처리한거야? 자기...
-
한완기 하는데 2
한완수 실전만 할까
-
점공 봐줘라 0
46프로 들어왔고 현재 최종 추합 중반으로 뜬다고 나옴.. 중경외시 라인임 ㄱㄴ?
-
밥 3공기 돈가스5장 제육뽁음 4국자 핫도그 3개 닭강정 3국자 호떡2개 한강라면...
-
2.3 2 1.8 2 1~2학년 성적이고 선택과목은 화지입니다 화학과나...
-
코가 맵고 눈도 매움..몸살기운 좀 있고 하 ㅠㅠ
-
확률적 양자현상을 일으키는 원인이 신이라고 할수있나요 0
"신은 주사위 놀이를 하지 않는다(God doesn't play with...
-
의미없는 교차지원을 왜 했을까 널널한 서강 어문이나 쓸 걸 중경외시 문돌이 취업 어카뇨이…
-
글리젠 살리기 운동입니다 국수영 원점수 89 / 80 / 91 인데 뭐해야할까요...
-
얼버기 0
얼리버드기상
-
을 만들었습니다. 지구과학과 생명과학은 개발 예정입니다. https://kicescience.cc/
-
ㅜㅜㅜ
-
라이브처럼 고수탑이랑 주간지 학원비랑 별도로 결제하나요
-
아 ㅈㄴ 자유롭다
-
강남 8학군이고 1학년 내신 1학기 4.0 2학기 3.8이 나왔어요.. 목표는...
-
모의지원 당시 등수랑 큰 변동이 없다고 봐도 될까요??
-
배고파여
-
서성한보다 점공률 낮은 걸 보니 경쟁률은 ㄹㅇ허수지원자일 가능성이 높아보이는데...
-
새르비한 사람들 다 자는 지금..
-
10분마다 표본이 들어옴.....쓰나미인가
-
그래서 제가 씀요
-
2026 메디컬 끝자락 목표면 미적 사탐이 낫나요? 1
미적사탐 한의대 vs 미적과탐 약대 난이도로 따지면
-
왜 사라짐 자꾸
-
백호 한종철 0
백호 섬개완으로 비유전 듣고 한종철 캐치로직 들을 예정인데 한종철 개치로직 듣고...
-
성균관대 합격생을 위한 노크선배 꿀팁 [성대25][학점에 대해 잘모르겠어요] 1
대학커뮤니티 노크에서 선발한 성균관대 선배가 오르비에 있는 예비 성균관대학생,...
-
찐따썰 11
초1땐가? 학교에서 뒤에 오는 애 문 잡아줌 걔가 하필 여자애여서 반 전체가...
갓국일 t 자료 갓 ㅆㅇㅈ~
ㅋㅋㅋㅋㅋ♡
매번 자료 받아서 공부할 때 마다 정성이 가득하다는게 느껴짐 ㄹㅇ머단하심
♡♡♡♡♡♡♡♡
다 가져가요
양질의 자료 진짜 최고! 감사합니다~
♡♡♡♡
자동
ㅋㅋㄱㄱㅋㅋㄱㅋㄱ 덕분에 쉬는시간에 한참 웃었습니다 선생님♡♡♡
힣♡♡♡♡♡
갓갓
♡♡♡♡♡스테끼
늘 감사합니다♡올해도잘부탁드랴요
열심히 달려봅시다♡♡♡
선생님 또 오류찾았습니다!
비문학 2013년 6월 47~50 민주주의제도 문제
50번 답 1번인데 2번이라도 적혀있습니다!
해설내용은 맞고 답만 잘못적으신거같네요
평가원답지에도 1번이라고되어잇슴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