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태섭] 영어, 최소한 1-2분은 시간 단축시켜드릴게요.
게시글 주소: https://ys.orbi.kr/0008440160
[염태섭] - 영어, 최소한 1-2분은 시간 단축 시켜드릴게요.
반갑습니다. 오르비 및 이곳저곳에서 활동하고 있는 영어 강사 염태섭(색시한)입니다.
오늘은 다름이 아니라,6평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여러분들에게 Tip하나를 전해드리려고 칼럼을 작성합니다.
글이 상당히 기니까 선-좋아요 후-감상 부탁드립니다.
ㅎㅎㅎㅎ 천천히 읽어보세요.~
이 독해 방법을 알고 있으신 분들은 그냥 지나치시면 되고, 혹시나 모르고 있는 학생들은 글 한번 읽고 팁 하나 얻어 가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들의 독해시간을 1-2 분 정도는 단축시켜줄 수 있는 방법입니다..
* 여러분 보통 영어 선생님들이, 부연 설명.. 이건 사례 자나!! 읽을 필요가 없다고!!! 라고 한 적이 많이 있죠??.. 근데 우리는 문제 풀다가 어느 순간 멘붕에 빠집니다.
어느 문제를 보면 사례를 통해서 정답을 도출하는 것이 있고,
어느 문제에서는, 선택지를 보면서 이 예시는 사례 자나!! 그래서 정답이 안 돼!! 라고 설명을 하십니다.
제가 전해드릴 팁은, 여러분들이 무시해도 되는 사례, 무시하면 안 되는 사례입니다.
글이 상당히 길어질 수 있어서 오늘은 ‘무시해도 되는 사례’에 대해서 쓰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칼럼은 무시하면 안 되는 사례에 대해서 작성해보려 합니다..
1. 사례 2가지가 있는데, 2번 사례가 1번 사례의 내용이랑 비슷한 사례.
내용이 어려워도 앞 문장이랑 같은 내용이니 무시하고 까고 시원하게 넘어가면 됩니다.
* 다음 글을 읽고, 무시해도 되는 사례를 고르시오.(주관식)
* 문제를 푸시오(주제 문제)
A certain kind of humor depends on the juxtaposition of two contrasting ideas or feelings. Because of the various dimensions of oral language, a storyteller can convey such contrasting ideas and feelings simultaneously with different elements of oral expression. Imagine a humorous story about parachute jumping. If a character says, “Yes, I’m ready to jump,” while walking backwards away from the supposed jump door, he is expressing a willingness to perform a scary action through one dimension of oral language (words), and unwilling fear through another (movement). Or suppose a character is on the phone with her mother, whom she does not want to visit. As she says with a pained tone, “I am so sorry I can’t come to see you,” she wipes her brow in an exaggerated gesture of relief. The strong, simultaneous expression of these two contrasting attitudes creates a humorous effect. *juxtaposition 병치, 병렬
① More Talent, More Jokes
② Humor Through Contrasts
③ The Variety of Expressions
④ Do’s and Don’ts in Wordplay
⑤ Contrasting Ideas Make Juxtaposition Possible
---------------------------------------------------
문제 풀이
A certain kind of humor depends on the juxtaposition of two contrasting ideas or feelings. 주장 1
Because of the various dimensions of oral language, a storyteller can convey such contrasting ideas and feelings simultaneously with different elements of oral expression. 부연
Imagine a humorous story about parachute jumping. If a character says, “Yes, I’m ready to jump,” while walking backwards away from the supposed jump door, he is expressing a willingness to perform a scary action through one dimension of oral language (words), and unwilling fear through another (movement).
구체적 사례 1
Or suppose a character is on the phone with her mother, whom she does not want to visit. As she says with a pained tone, “I am so sorry I can’t come to see you,” she wipes her brow in an exaggerated gesture of relief.
구체적 사례 2
The strong, simultaneous expression of these two contrasting attitudes creates a humorous effect. (주장 2)
② Humor Through Contrasts
일단 : 주장 1, 주장 2 종합하면 그게 주제임.
여기서 구체적 사례 2는 무조건 쌩까도 됩니다. 왜냐? 구체적 사례 1랑 정확히 똑같은 내용이기 때문이죠. 읽어보시면 이해하실 수 있을 거예요.
반대로 내가 만약 구체적 사례1을 이해하지 못했는데, 구체적 사례 2를 이해했다. 그러면 서로 비슷함만 문맥적으로 느꼈다면 시원하게 넘어가면 됩니다. 어감의 비슷함만 느끼셨다면 시원하게 넘어가주세요.
구체적 사례1이랑, 구체적 사례2는 동일한 내용을 전달하기 때문이죠. 글의 내용이 전환되지 않는 이상 사례의 내용이 갑자기 바뀌는 일은 절대로 없습니다.
(
그리고 구체적 사례1,2는 모두 ‘주장 1’을 받는 내용임을 이해했다면 사례 따위는 한 번 빨리 읽고 넘어가시면 됩니다. ㅋ(다만 주장1을 이해 못했다면 사례 이해하는데 어려움을 겪었을 확률이 높음. 그래서 주장에 대한 해석은 완벽하게 하면 할수록 지문을 이해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반대로, 구체적 사례 2를 이해했다면, 이를 토대로 구체적 사례1이 전달하려는 바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또는 구체적 사례1을 이해하고, 이를 토대로 구체적 사례 2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사례는 ‘주장(첫 문장= 위 문제에서는 첫 문장이지만, 모든 첫 문장이 주장 문장은 아님)’ 의 부연 설명임을 이해한다면 모두 이해할 수 있구요.
예를 들어 사례1을 볼게요. ㅋ
Imagine a humorous story about parachute jumping. If a character says, “Yes, I’m ready to jump,” while walking backwards away from the supposed jump door, he is expressing a willingness to perform a scary action through one dimension of oral language (words), and unwilling fear through another (movement).
여기서 he is expressing a willingness to perform a scary action through one dimension of oral language (words), and unwilling fear through another (movement).를 주목해주세요. 직역해보면 말이 무슨 말인지 살짝 헷갈릴 수도 있으나 이 두 가지가 전달하려는 것은 이미 나와 있습니다. 주장을 봐주세요.
two contrasting ideas입니다.
1. words
2. movement
걍 two contrasting ideas
이해가 조금 가시나요?
-----------------------------------------------------------------------
다음은 여러분들이 스스로 풀어보세요~
** 다음 글을 읽으면서, 무시해도 되는 사례를 찾아보시오. (주관식)
** 밑줄 친 문장의 문맥적 의미를 서술하시오.(주관식)
** 사례가 아닌 일반적으로 필자가 전달하려는 주장도 모두 골라보시오.(둘 다 댓글로요)
Some people, in saying thanks, actually end up making the giver feel as if he or she did something wrong or inappropriate. One I’ll never forget is: “Thanks for the cake. Although I’m allergic to chocolate, I took my medicine and hoped for the best.” Even something as “polite” as “Oh, you shouldn’t have done this,” or “I feel terrible that you went to so much trouble” can send a mixed message. It’s fine, however, to acknowledge that someone went to considerable effort. Just keep the focus on .________________ For example, instead of “Oh, you shouldn’t have,” say, “I know how hard you must have worked on this lovely afghan. It will always be special to me.”
What if you really hate the gift, or just have no use for it? For example, what if a colleague presents you with a gift for the holiday, say a scarf, but the scarf is not your style and you can’t imagine actually wearing it? Or you already have floral arrangements all perfectly arranged when someone shows up for your dinner party with a bouquet in hand? In such cases, try to concentrate on the motivation, and focus the thanks around the thoughtfulness of the gesture rather than the item itself. Don’t let the giver know that you are less than thrilled with the gift. Instead, focus on the act of giving and thank the person for his or her thoughtfulness.
위 글의 제목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① Honesty Beats All
② Say Sorry and Mean It
③ Receive Gifts Graciously
④ Economics of Gift Giving
⑤ What Makes Your Gift Special
위 글의 빈칸에 들어갈 말로 가장 적절한 것은?
① your mood
② the positive
③ being objective
④ the practical value
⑤ the opportunity cost
문제도 한 번 풀어보세요~~!
무시해도 되는 사례의 정답은
what if a colleague presents you with a gift for the holiday, say a scarf, but the scarf is not your style and you can’t imagine actually wearing it?
Or you already have floral arrangements all perfectly arranged when someone shows up for your dinner party with a bouquet in hand?
둘 중 하나만 이해하면, 나머지 하나는 무시해도 됩니다. 반대로 둘 중 하나를 이해 못했다면 하나를 이해하고 나머지 하나를 이해해보세요,
----------------------------------------------------------------------
Q : 혹시나 만약에 두 가지 사례 모두를 이해하지 못했다면 어찌하나요..?
글에서 사례를 받는 ‘주장’을 찾으세요.
주장을 이해했다면, 사례는 주장을 통해 이해사시면 됩니다.
그 다음 문장을 보면 여기
try to concentrate on the motivation, and focus the thanks around the thoughtfulness of the gesture rather than the item itself. 라는 말이 있죠?
이 글이 전하려는 주장입니다.
아이템 그 자체에 집중하기 보다는, 그 사람의 동기, 행동에 감사함을 느끼라고 합니다.
고러면 이거를 토대로 해서 사례를 이해해보세요.
Or you already have floral arrangements all perfectly arranged when someone shows up for your dinner party with a bouquet in hand?
(이미 내가 꽃 장식 다 해놨는데, 쓸데없는 부케 가져옴..)
-> 아이템에 집중한 사례
what if a colleague presents you with a gift for the holiday, say a scarf, but the scarf is not your style and you can’t imagine actually wearing it?
(필요없는 scarf 사옴.. )
-> 아이템에 집중한 사례
위 글의 주장은 .......아이템에 집중하지 말라매...
사례는 정확히 이 내용을 받고 있습니다.
-----------------------------------------------------------------------
결론 : 같은 맥락에서의 사례라면 둘 중 하나는 무시해도 상관없다.
나열되는 사례 2가지 모두를 이해하지 못했다하더라도, 글에 이와 관련된 ‘주장’을 읽으면서
사례를 이해하면 된다. 사례에 어려운 내용이 나오든 미친 난이도의 어휘가 나오든 주장을 이해했다면, 단어 한 두 개는 몰라도 문맥적으로 전달하려는 바를 거의 정확히 파악할 수 있다. 사례에서 쓸떼 없이 시간낭비 하지말자!!
글의 논리적인 흐름은 반드시 유지가 되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 부분을 이해하지 못했다 하더라도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한다면, 여러분이 번역하지 못한 문장의 의미도 파악이 가능하리라 생각합니다.
여러분들께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어휘력과 구문독해력은 최대한 많이 훈련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모든 글에 대한 이해는 단어에 대한 이해에서 출발합니다. 단어를 쌩판 모르고 글의 문맥을 추론하는 거랑, 단어의 의미를 알면서
글의 문맥을 추론하는 속도는 차원이 다릅니다.
1등급 필수 어휘는, 한 지문에 모르는 단어가 0-2개 정도가 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번역을 더 정확하게 할수록, 독해(글을 이해하는 능력)을 더 쉽게 배울 수 있습니다.
글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다면 좋아요 ㄱㄱ!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재수 예정인 고3입니다 학교에서 다음주부터 일주일 AI 특강, 미용특강 일주일...
-
내년에는 학교생활좀 ㅠㅠ
-
노엘콘은 겨우 취소표로 구했다만 이번엔 존나 빡셀 듯 에휴...
-
올해가 역대급 저점 매수일게다
-
인서울4년제니깐 3은 될려나
-
짬찌들 화들짝!
-
어디서 들었는데 부피 안곱하고도 할 수 있다는데 그런게있나요?
-
놀이터에서 음란행위는 18
왜하는거냐;; 안보일줄 알고 하는건가 다보이는데
-
국숭세단 중 한 곳 재학 중이었고, 6월에 공부 시작해서 가채점 기준으로...
-
82 92 1 50 45 인데 걸어놔서 세장다 스나로 쓸건데 어디 써야될까요..
-
투표해주세요유ㅠㅠㅠ
-
2027 수능은 헬파티 확정일듯 ㄹㅇ
-
작년기출 뽑아가는게 좋을까요 시험전에 읽게.. 풀기는 다 풀어봤는데
-
알고 지내던 사람들이 나 못 알아보네 힝
-
술한잔했습니다 3
오랜만에마시니까어질어질하네요
-
연대갈까 4
고3때는 연대가 로망이었는데 흠..
-
텔그 전적대 췤 4
아하!
-
크럭스 말대로면 미2 92는 표점 136 or 135임?? 3
진학사는 지금 138로 보고 있는데 수학 표점 1점 떨어지면 한양대식 8점 떨어져서...
-
과탐응 하
-
배달비 좀 깎아 주면 안 되겠니
-
진짜 어디 쓰냐
-
실수할까봐 난 남의 시선을 의식하는 타입이라 실수하거나 안 좋게 보이는 걸...
-
아는 지인 00년생임. 오늘 심각하게 물어보는데 머라고 답해줘야함? 올초 사수...
-
지금 대성 렉 저만 걸리나요? 자꾸 버벅임 ㅜ
-
건대 스나간다 0
실채점 때 최소 4칸이라도 떠라
-
22 불수능 23 적절 24 불수능 25 적절 26 ?? 27 ??
-
이름이 비슷한 2022 MMA 민지 사진 보고 가세요
-
이과 문과 다 학과 상관없이 대학만 보면 어디까지 가능할까요?
-
탐구 노베라고 생각했을때 2년 정도 공부하고 나서,, 사탐으로 한의대가기 vs...
-
그러면 의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청소년 음주가 특히 더 해롭기 때문에 금지시키는...
-
아무리생각해도 내가 9번을 틀렸을리가없는거임 그래서 다시채점하면서 보니까 가채점표에...
-
개념 깔짝아는 정도인데 어떤 분이 더 낫나요? 올해는 대성만 샀어서 형수쌤 개념강의...
-
부모님 둘 다 공무원이신데 다자녀 국장 나올까요? 11
다름이 아니라 부모님께서 곧 퇴직이시고 제가 공부하는 거까지는 지원이 가능하신데...
-
파 3
타임어택미쳤네
-
주변에 죄다 단란주점임 <-- JOAT 밤에 걸어다닐 때마다 아재들의 노랫소리가...
-
수송, 화생방 등등 괜찮은 직별 많아요ㅇㅇ
-
6% 못넘길것 같네요
-
다방, 단란주점, 소주방 이런 거밖에 없어서 광광 울었다 성인 되면 저런 데 가...
-
현실에선 전혀 안그런 사람처럼 생기긴함
-
수학 땜에 힘들라나..
-
인증 메타 0
돌릴때 한번..흠..
-
굳이 그래야 할 필요가 있을까
-
이게 실채점성적 뜨면 백분위가 어떻게 될지 모르기도 하고 저는 인천대자전이 안정으로...
-
"서로 끌어안고, 세계의 입맞춤 받으라"…200번째 연말 맞는 '합창' 0
“모든 인간은 형제가 되노라. 수백만의 사람들이여, 서로 끌어안아라! 전 세계의...
-
“수업 강제로 듣고 울고있다”…동덕여대 게시판에 전해진 사연 3
동덕여대 총학생회 학생들이 남녀공학 전환에 반대하며 건물 점거와 수업 거부를...
-
자취할까 흠냐뇨이
-
간호 / 기타 보건계열 / 교대 / 사회복지 / 사범대 등 학과를 성적만 보고 쓰는...
-
저만 좀 짠가요? 등수랑 일치하지 않는 느낌
-
아쿠아 다시만나기위해서 계속낳다보면 너올수도??
-
중약 논술 3
국어 1등급, 지구1등급은 죽어도 안되나요ㅠㅠ 둘다 1되면 중앙대 약대 논술...
좋아요는 글을쓰는 원동력입니다.~!
질문은 댓글로 ㅎㅎ
오늘더 더워 죽겠는데 고생 많습니다. 오르비 후배님들
선생님 영어를 읽을 때 의미단위로 끊어 읽으라는게 무슨말이죠?
그리고 학원선생님이 우린 외국인이아니라서 속으로 한글로 번역하면서 읽으라는데...
영어를 영어로 받아들이면 안좋은건가요? 공부방향 이 흔들려서 질문드립니다
해석을 어떻게 하시나요??
1. 구문인강을 통한 끊어읽기
2. 그냥 읽는다.(외국 유학 다녀온 학생)
-----------------------------------------------
우선 저는
1번 방식으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우선 선생님이 의미 단위로 끊어 읽으라는게 무엇이냐면
1. the book is on the table
만약에 여기서 the book is on / the table
( 책은 있다 위에) / 테이블)
이렇게는 의미단위가 형성이 안대졍??
그래서 the book / is / on the table
책은 있다 테이블 위에
이렇게 의미를 형성하는 단위로 끊어읽으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수능 영어 고난도 지문은 한글로 번역하면서 읽어도 뭔 소린지 모를때가 많습니다. 따라서 문맥을 읽는 독해를 해야하는 것이구요. 번역(구문독해)는 기본중에 기본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번역의 기준은 문장의 주어 동사 수식어구를 정확하게 나누어서 오역없이 해석하는 것입니다.
----------------------------------------------------------------------------------------------------------
영어를 영어로 받아들인다
수특지문
As a dancer, you can look at your maturity in constructive ways
제가 해석할때 속으로 영어를 읽어요
에서 댄서/ 유캔 룩 엣 유얼 메춰리티 /인 컨트럭티브 웨이즈
머리속에는 어떠한방법으로 성숙함을 볼수있구나
학원선생님 해석
댄서로서/너는 볼수있다 너의 성숙함을/건설적인 방식으로
저는 속으로 영어를 말하면서 독해하고요
지문 내용을 완전히 파악 못해도 답이나오는 포크파입니다..
이상하게 답은 맞는데 해설지 보면 내용이 조금 다르더라고요
그래서 시험이 조금만 어렵게 나와도 영어가 붕떠서 무슨말인지 아에 모르겠고요
선생님께서는 속으로 한글을 말하면서 독해하라는데..
저는 문장구조가 복잡하고 이상한 전치사 같은게 들어있으면 거기서부터 사고가 막히더라고요
영어를 영어로 이해할땐 유연하게 대처해서 조금이라도 파악할수있었는데 말이죠 ..
그리고 영어를 영어로 이해할땐 지문당 50초 걸리는데 속으로 번역하면 70초 걸리더라고요
그래서 많이 혼동이 됩니다. 속으로 한국어로 번역하면서 읽어야할지
아니면 영어를 영어로 발음하면서 읽어야할지
와 저랑 완전 똑같은 방법으로 하시고 똑같은 고민하시네요.. 저도 궁금해요
저만 이생각 하는줄..
저도 이렇게 하는데...이 분보다는 속도가 느린건 비밀
ㅇㄹㅇ...
ㅇㄹㅇ
ㅇㄹㅇ
1. 지금 전반적으로 영어를 영어로 이해하거나, 영어를 한국어로 번역해야하는지가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문제점은 단 2가지입니다.
1. 구문 번역을 못한다.(영어를 영어로 이해한다고 했지만, 수식어구 문장구조가 복잡해지면 해석을 못한다고 했는데..이건 구문분석력이 부족한거지 영어를 영어로 한국어로 이해하지 못해서 이런일이 발생한게 아님)
-> 따라서 구문 심화 강의 수강 필요하다고 생각..
2. 가끔 가다 문제를 풀다보면 직역을 해도, 구문독해를 해도 뭔 개소린지 이해가 안가는 것이 있다. 여기서 바로 문맥 독해를 시작해야한다. 모든 문장의 의미는 문맥속에서만 의미를 가진다.
예를 들어보자.
Accelerating beyond my strolling speed completely changes the experience of walking, because the transition to a faster walk brings about a sharp deterioration in my ability to think coherently. As I speed up, my attention is drawn with increasing frequency to the experience of walking and to the deliberate maintenance of the faster pace. My ability to bring a train of thought to a conclusion is [enhanced/impared] accordingly. At the highest speed I can ustain on the hills, about 14 minutes for a mile, I do not even try to think of anything else. In addition to the physical effort of moving my body rapidly along the path, a mental effort of self-control is needed to resist the urge to slow down. Self-control and deliberate thought apparently draw on the same limited budget of effort.
여기서 두 문장이 문맥속에서 가지는 의미를 서술하시오
As I speed up, my attention is drawn with increasing frequency to the experience of walking and to the deliberate maintenance of the faster pace
In addition to the physical effort of moving my body rapidly along the path, a mental effort of self-control is needed to resist the urge to slow down.
이거에 대한 답글 ㄱㄱ. ( 번역 + 그리고 문맥적 의미)
둘 다 써주시겠어용?
그 다음에 설명 들어갑니당
방금중앙봤는데 전한국인아네요 속으로 번역하는속도를높여야겠네요 ... 중앙 듣기음질하..... 소방차도하..
멘탈 챙기기~
선생님 께서는 속으로 한국어로 바꿔가면서 하시나요?? 빈칸 문삽에서는 외국인 따라하다 애국지사 되겠네요
2번을 외국유학같다온사람만 할수있다는건 잘못된 생각같습니다.
유학 다녀온 학생이 일반적으로 그렇다는 의미요^^;
유학 안 다녀와도 가능해요~
밑에 문제답이 3번 2번 인가요??
차례대로 2,3,2 요우!
답좀요!!ㅎ
차례대로 2,3,2
123453254321
선생님 그럼 답을찾을때 무시해도 되는 사례말고 예시에서 답이 나올때는 언제인가요?? 사례2가 무시해도되면 사례1에서 답이 나오는게 가능한가요?? 언제 사례에서 답이 나오는지 궁금합니다 ㅜㅠ
사례2를 그냥 무시하라는 소리가 아니다.
사례1을 이해하고 사례2가 같은 문맥인것을 이해해야 넘어갈 수 있다..
주장 1: 유머는 두 가지 생각의 병치로 발생한다
사례 1 : 두 가지 생각의 병치로 발생하는 유머
사례 2 : 뭔 이상한 단어랑 소리의 나열이지만, 2가지 개념이 존재함(상반됨)
-> 해석을 해도 무슨 말인지 이해가 안가지만,
-> 이 사례가 부연설명이라는 것을 파악, 아 대조의 내용이구나 !!
빠르게 넘어가라는 소리임..
-------------------------------------------
그래서 사레를 빨리 이해하고 넘어가는 연습을 하는게 중요함
완전 개무시하라는 소리가아님
--------------------------------------------------------------
그리고 예시에서 보통 정답이 나올때는
여러가지 예시를 통하여 -> 일반적 주장을 이끌어내는 상황을 말함
예를 들어,
1) 알렉산더 대왕은, 엄청 고군분투하여 모든 나라를 점령했지만 더 이상 점령할 것이 없을 떄 그는 무기력감에 빠졌다
2) x라는 사람은 기술이라는 영역을 정복했다. 그러나 그가 기술 영역을 정복했을 때 그는 신경 마비가 왔다.
-> 이 두 가지 사례의 공통점을 뽑아내면 그것이 주제가 될 가능성이 많음(글의 흐름이 역접 접속사로 바뀌지 않는한)
----------------------------------------------------------------------
사례를 통해 정답을 내는 문제에 대한 칼럼은 조만간 올려줄게^^;
12345354321
12345354321 인가요?
차례대로 2,3,2 요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