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뭐...
게시글 주소: https://ys.orbi.kr/000952996
언수외 화생지
74/56/90 15/33/26
처음 글을 올려요,
부끄럽지만 조언을 구하고 싶어서요
전과목 다 처음 맞아보는 점수입니다ㅠ
언어는 항상 시간이 부족합니다. 이번에도 8문제를 못 풀었어요.
언기를 파버릴까요? 아님, 시중에 광고하는 스피드북이라는 걸 할까요ㅠ
수리는 풀다가 너무 어려워서 걍 풀 의욕을 상실했었습니다.
그런데 다른 분들 글을 보니 잘 본 분들이 많군요..
탐구는 점수가 화려하긴 하지만
방학 때 거의 안해서 그랬다고 치고,
정말 수리는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습니다.
고2 수리가 2등급이었는데 11월 모의때 수리 90맞아서 1등급으로 올렸다고 신나했습니다..
쉬운 시험이었는데 말이죠. 자만할 실력도 아니었는데 조금 올랐다고 자만 했나봐요.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까요..?
수리 4과목 중에서 기벡은 정말 완전 안되있거든요.
4과목 전체를 같이 몰고 나갈까요, 아니면 차근 차근 해야하나요.
개념 정리를 다시 해야하나요?
해야한다면, 혼자하는 게 낫나요, 인강을 들을까요?
아.... 미치겠습니다.
2학년 중간부터 떨어지는 이 성적....
조언 좀 해주세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슬슬 의무감이 읽히기 시작할 때 주제넘게도 괴로워한다 딱 그 정도의 사람이었던 것을...
-
오늘마신술ㅇㅈ 12
히.히
-
안녕하세요 기출 파급 물리학1 팀장이자 대표저자인 얀드브입니다. 내년 교재에 관해서...
-
답은 theta = 120도에서 나옴
-
옛날엔 거의 같은 논리로 오류인정됐었음
-
잘못이 없다. 잘못이 없어야 하기 때문이다.
-
그러나 수능장에서 출제오류를 잡아낼 정도로 잘해지진 마십시오. 몰라도 되는 것은...
-
일부러 답은 나오는 오류 넣어놓고 인정안하고 박박 우기면 최고로 평가원스러운 시험이 되겠네요
-
진짜 다해결된다니까 ㅋㅋ
-
소명도 없이 그냥 우리가 맞다면 맞는거임 이런식으로하는거 솔직히 존나 권위주의에...
-
Xi 차례라매
-
이과가 지배하는 고려대 꼬라지 보니까 맨위엔 문과가 있는게 맞는거같음 염짱이 그리워질줄이야,,,
-
어제 술김에 새벽에 집까지 걸어갔더니 몸살기운 생겨버림
-
이게 근데 좋은게 맞나
-
어림없지 ㅋㅋㅋ 과거의 인물 태그도 소환한다
-
Bury me in burgundy I just don't care 0
Life and love I don't deserve
-
답도 없다 진짜 5
우울감이 라프로익 피트향처럼 터진다
-
찾아와서 혹올수 시전하시면 한잔 살수도?
-
과탐 투과목들 사탐 경제 법정 이런거 ㅇㅇ 고른 그해에 입시 끝내셈 +1하면 이상한...
-
3월~11월 수능만점받기 11월~2월 +1 각오하고 3스나
-
싫어요
-
떠밀려가는 내 뒷모습같아
-
어릴때 갖고놀던 게임기 개조나 하고 있는 내인생이 레전드 그와중에 중간에...
-
그러다 어두워지면 알콜을 벅벅
-
특히 말 많은 과탐은 4과목필수로만 롤백해도 훨씬나아질듯
-
말로 잘 설명은 못하겠는데 몬가 몬가 있음
-
과목에 약간 애증이랄까 미운정이 든다는거 이악물고 얘랑 같이 성공하고싶어짐 투과목은...
-
정말 끝이 없습니다
-
지지율 컨트롤이라니까 ㄹㅇ
-
그만싸워요 4
화가났어들 왤케 나 올비 전통놀이 다 좋아하는데 누구 하나 돌리고 담그고 하는 전통놀인 싫어
-
현역때 부모님 말씀 듣고 어차피 붙어도 안갈 논술들 쳐내고 학생부로 지사의치한 몇개...
-
기말과제 맨뒤 부록에 교수가 미리 공개한 평가기준에 따라 자기가 자기 과제 점수주고...
-
그게 아니면 남는 것들이 너무 비참하니까
-
누구 만나서 1
무지성으로 웃고 떠들면 잠깐은 참 좋은데
-
예전엔 어그로라고 생각도 안 들었을 것들도 거슬려서 다 차단하게 되네요
-
2021년 5월부터 그리스는 터키와의 첨예한 대치가 계속되는 가운데 최전방...
-
차끌고나가면 술못먹잖아 ㄹㅇ
-
올수능 직후 가족 반응 국어 어려웠다했을땐 -> 니가 어려웠다면 그건 진짜...
-
수능보다어려운듯 사회성이 너무 나락가버림
-
진짜 가지가지한다 되는일이없어
-
자러가야겠다 안녕
-
이건 진짜 지렸다 내가 봐도 미쳤다 싶은 것들이 처음하던거에도 지금하는거에도 한번씩...
-
죽음을 받아들이는 5단계째에 돌입한 듯하다
-
대학다니면서 썼던 노래들 악보 상태인 것도 있고 음원 직전인 것도 있고 그런데 몇...
-
공무원이고 나발이고 걍 짤라버려야한다고 생각함 수험생의 요구가 부정행위에 해당한다면...
-
근데 진짜 대학가기전에 오르비에 인증 뭐 두번정도인가했던거같은데 1
당시 그렇게까지 친하진 않았던 과동기한테 "나 니 옯닉알아"라는 말 듣고 개당황했었음
-
정시라는걸 처음 만들때 그냥 대충 생각했으면 그냥 아무거나 택3하게 했을거같은데...
-
대입면접에서 군대썰을 녹여서 얘기하면 안되는거겠지?
-
1년을 주면 2
수학은 차근차근해야합니다 .. 정안되면 고1꺼부터라도요
언어는.. 신문추천합니당..
고1꺼는 자세히 하는 것보다 공부하는 중간중간에 개념 확인하는 걸로 해도 되나요?
제 글인줄알았네욬ㅋㅋㅋㅋ 77/61/90 32/31/28 언수외는 본적이 없는 저런 숫자들...ㄷㄷㄷ
방학내내 헛짓한것 같아서 속쓰려요 ㅠㅠㅠ 저도 기벡이 안되있어서 그부분 개념을 하고
동시에 다른 파트 문제를 풀고있어요 (기출+수능특강+학교부교재 수능다큐)
언어는 언기 계속 파려구계획 세웠구요ㅠ 여자분이신것 같은데 저도 여자 이과생이예요!
힘냅시다 ㅠㅠㅠㅠㅠㅠ
저도 그렇게 해볼까요..
힘내서 열공해요 우리ㅠ
동지님 저랑 점수 비슷하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