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 3수에 대한 조언 구하고 싶습니다. (장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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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집~도서관을 다니며 독재를 하고 있는 재수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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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설마설마 0
이번 화1 2509물1 (만백 93) 꼴 나는건 아니겠죠 그러면 진짜 안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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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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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되면 메디컬 0
절대불변의 명제임 고민조차 안 될 만큼 원하는, 생각만 해도 가슴이 뛰는 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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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주연들 쓰지도 않을거면 왜 캐스팅 한거임? 돌려막기 단역이 일부 주연들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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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살아야함? 1
수능>망함 친구>없음 나이>많음 살>존나찜 얼굴>좆망 행복>없음 추억>없음 정신>병듬 인간성>좆박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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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무조건 사탐이 나은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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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난 미적보다 기하를 더 못할 듯.. 공통에서 수1도형이 최약파트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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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부이 기상 6
공강 개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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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전에 내년 선발인원이 떴는데 올해 대거 미지정사태에도 꼴랑 50명 줄여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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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팝 추천좀 1
이해가쏙쏙되잖아리슝좍이랑 리미제라블시리즈랑 쌀숭이 바리정같은 초 네임드는 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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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갔다와야지 6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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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로스쿨을 ‘안’ 가는 것보다 ‘못’ 가는 거에 가까워보이긴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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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탐 하나 노쇼하는 꿈 꿨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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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슬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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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살면서 주변을보면 자기가 하고싶었던거 있었는데 꿈을 접고 성적에맞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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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이나경 6
어떻게 마스크 크기가 저렇게 남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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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만 100 뜨고 고속, ebs, 이투스는 99로 보는데 100 안될까요? 근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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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진짜 공통 역겹게 나왔었는데 25공통 반영해서 좀 쉽게 내려나 아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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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와 수학은 "강"평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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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단국대 치의학과 4학년 학생입니다. 혹시 충청 또는 천안에 사시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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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별문제 다 이렇게 갖다박으면 ㅇㅇ 물론 이문제들 싹다 처음 보는거라고 가정하고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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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코 9
다 털었다 이제슬슬장례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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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신은 3.6 모고는 44344인데 우리학교가 수시로만 학교를 보내서 정시를 그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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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부터 왜케 살쪘냐는 소리 많이 듣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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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 기균 라인 좀 잡아주시명 감사하겠습니다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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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에 D국이 국민들 입장 물어보는거 반대친 사람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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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어떻게 추스려야 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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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다 붙으면 어디감? 대학 자체 네임벨류랑 졸업 후까지 종합적으로 봤을 때 어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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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고사장 (컨버전스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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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왤케 많냐 1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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떴으니까 올리지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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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샘은 비문학이 강한데 문학이 어렵다하니 문학도 해야겠고 문학이 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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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이나 쪽지 남겨주시먄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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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무많어중. 후많중 후중 후ㆍ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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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는 붙었는데 최저를 못 맞춘 대학이 있습니다. 아직 면접 준비가 하나도 안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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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란 귀엽네 12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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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이 너무 명백한데 후자임? 2번 3번 이슈인데 마침 2 랑 3은 헷갈리기 좋은 숫자긴하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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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했던 최악의 상황이 '대부분' 펼쳐진다는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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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수능 14 25수능 14,15 번 정도의 문제 나형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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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평소에 오르비 눈팅이랑 가끔 댓글만 달았는데, 칸타타님이 근거 없이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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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 맞팔도 했네ㄷㄷ 15
사귀는 거 맞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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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름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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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팁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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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뜨면 진짜 사고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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엣큥~ 그건 기여운 와타시였네! 밥 먹기 전에 심심했음 ㅈ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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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증의 관계임. 연애한지 좀 된 장기 커플인데 이제 볼 장 안 볼 장 다 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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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에 받으려면 가야되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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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 6 9 수능 50 50 48에 과외경력+학원경력 있음 수능과외 하면 얼마 받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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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맛을 마실까요 블랙 제외
너무 큰 계획 세우지 마시고
오늘만 사는 사람이 되면
성공하실겁니다.
이제야 확인하네요. 오늘만 사는 사람. 당장 내일이 수능인것마냥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님 정도 생각이면 삼수해도 됨
우선 제 앞에 닥친 일들에 최선을 다하고 다시 해야한다면 정말 열심히 해볼게요
쌩독학재수 님과같은 루트로 망치고 부모님이 삼수는 안된다고 대학보내셔서 그해 삼반수도 혼자하다가 망치고 올해 한학기 돈벌고 6월부터 학원에서 반수하는 사람인데요 계획대로 되는거 단한개도 없으니 일단 올해 수능 끝나고 생각하셔도 충분합니다. 저도 저번해 수능끝나고 4수해야지 하면서 알바해서 돈벌라고 학원에서 돈벌다가 거기서 꼬임에 넘어가서 복학해서 강사로일하면서 돈벌다가 뒤늦게 6월부터 다시 수능공부중이에요.. 인생이 생각대로 되는게 정말 많지않으니 제가 드리고싶은 말씀은 나는 다음해에 수능말고 어떤것에도현혹되지 않겠다 그생각만 가지고 1년 가시면 되요. 그리고 수능 2~30일 전엔 공부 다 잘됩니다 누구나 다요. 이점도 꼭 명심하시길... 전 정말 도움되는 말을 하고싶어서 좀 기분나쁘게 받아들이실수도 있습니당.
반수도 고려중인데. 해주시는 말들 잊지않고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공감이 되는거같아요 경험이 있으시다니까
삼수를 하신다면 단기간에 집중해서 하시는게 훨씬 유리하실 것같네요
절대 포기하지마세요 본인을 믿고 계속 하루하루 점검하신다면
어렵지 않을거에요!
템포를 빠르게 하되 지치지않도록 조절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다른 사람들이 재수+삼수합치면 매일매일14시간공부를하는데 실패하는 이유를 먼저 아셔야될것같아요..유트브에 1만시간의 법칙 정리된영상 한번 보세요. 요약하자면 지식확장이아닌 능력향상에맞춰진 목표와 자신의 한계에 가고자하는 발버둥치는 노력(헬고통..) 한계에서 한걸음 나아진전 인지,그리고 피드백입니다.저는 재수때 적용못시켰지만 이 원칙을 알고 학점이 대폭증가했습니다.. 제아쉬움까지 가져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