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시 아이노 [607813] · MS 2015 · 쪽지

2016-10-17 02:43:11
조회수 438

새벽 음악 추천

게시글 주소: https://ys.orbi.kr/0009366880

어느 순간 두 개의 갈림길에서
뒤돌아 보는 것도 괜찮잖아
멀어져 가는 길 속에 우릴 봤을 때
손을 내밀어 가는 길을 알려줘

저물어가는 태양도 작아지는 우리도
다시 비춰지는 시간을 두 손 모은 채 기다려

애매모호한 존재들로 남기 싫어서 Everyday
바보처럼 나를 속이며 거짓말을 해 왜
똑바로 봐 이건 내가 아니야 누군가 나에게 말해줘 
진실한 날 원해 My life 

My life
우리들도 자신의 미래를 꿈꾸는 사람들
하나씩 하나씩 이뤄져 가는 내 미래를
찢어버리고 던지고 싶은 날들도 있지만
여기까지 와서 포기해 버릴 순 없잖아

스쳐 지나간 기적 다시 돌아오라고
미친 듯이 소리쳐봐도 돌아오는 건 없는데

멈출 수 없는 잊을 수도 없는 유혹에 Everyday
돌아올거야 지금 이 길의 끝에 서 있어 왜
걱정 마요 나를 봐요 지금요 상처투성이가 된데도
변하지 않을거야 지금도 그렇듯

그 때로 돌아갈 수가 없는 거라면 Everyday
지금을 지금 이 순간을 소중히 여겨봐
항상 지키던 내 자신에 부끄럽지 않을 수 있게

애매모호한 존재들로 남기 싫어서 Everyday
바보처럼 나를 속이며 거짓말을 해 왜
똑바로 봐 이건 내가 아니야 누군가 나에게 말해줘
진실한 날 원해 My life

My life 
Yeah Yeah Yeah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