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EN수학-신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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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13동에 '쎈수학이란 무얼 위한 것인가, 이걸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열풍이 불었네요.
그냥 참고하시라고..ㅎㅎ
개념정리, 유형정리 등에 좋다라기보단 '쓸만하다'라고 합니다.
저도 문제를 풀 땐 제일 먼저 푸는 게 쎈수학이긴 합니다.
근데 좋은 문제들은 결코. 아닙니다.
문제 보다보면 이건 누가 만들었나 싶고, 수학공부한 사람이 쓴 건 맞겠지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속된 말로 '거지같은'문제가 종종 있습니다.
어떻게 '검산'의 과정도 거치지 않은 문제를 '돈을 받고' 팔 수 있는지.
기초도 안 되있다고 말하면 좀 심한가..무튼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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쎈 수학
다른 문제집을 풀기 위한 기초과정으로는 적합하다고 생각해요.
그 문제에 너무 연연하는 건 정말, 좋지 않고(C step은 모르겠고, B Step은 확실히.)
더 어려운 문제집 - 특작, 일등급 수학 - 정도를 위한 초석으로는 적합할 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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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쏀이 풀만하다고 한건 개념이 미숙한상태에서 기본문제를 풀어볼때 문제의 정확성이 있어야하는데. 거기서 만족하는거에요 ㅎ
쎈풀면서 문제 잘못된거나..풀이가 엉망인건 못봤거든요 (제기억으론) (A,B단계만 풀어봤습니다) ㅎ
꽤 많이 있습니다..찾아보세요ㅎㅎ
글쎼요 현재 정적분까지 b단계는 모두풀어봤는데 (수1은 행렬 안풀었구요)
답지가 잘못된건 한문제도 기억이 안나네요
기하와 벡터에서도요?
기하와 벡터는 이번겨울방학때 시작해서 다 풀었는데 제기억에는 없어요 있으시면 문제번호좀요
A,B단계에서요 확인해볼게용 ㅋ
저도 항상 새로운 과목을 배울때 쎈으로 입문하고 했는데...기초과정으로 내신TIC한 문제들만큼 좋은게 없지만..양이 과도하게 많네요.
이게 어떻게보면 좋은것이고..반대로보면 안좋은건데...특히 이과라면 쎈을 모두 풀경우..시간이 빠듯빠듯...
RPM과 다르게 적은 유형-많은 문제 식이다보니..풀다보면 유형에 익숙해질뿐 전체 숲을 보지 못하는 경우도 발생합니다.
ㅇㅇ 확실히 그게 쎈의 최대단점. 유형의 노예가 될수도잇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