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치의 제도란 거...
게시글 주소: https://ys.orbi.kr/000886980
http://nextmedicine.com/bbs/board.php?bo_table=debate&wr_id=1218
정말 될까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풀면서 좀 어려운 느낌이긴 했는데 50점 받음 1컷 29 2컷 19 3컷 15 ㄹㅇ...
-
상남자 특) 물화함 11
변태 특) 2과목함
-
오늘의 오르비 3
-
뭘하면 비율이 그따구지
-
실모나 교육청 평가원 모두 15번 22번을 못 풀겠네요... 이 벽을 뚫기 위해서는...
-
고전소설 3요소 17
인물 장소 차분히 읽기
-
체스 잘하는 오르비언 10
같이해요~
-
정글이 카정을 간다~
-
국어 심찬우 0
강의 1개 들어봤는데 도움이 확실히 될 거 같아요. 근데 고민은 저거 체화시키고...
-
작년 더프 양심선언 21
옆자리 수학 확통 잘하는 친구 30번 답 봐버렸는데 나랑 달라서 15분 고민하다가...
-
솔텍 1,2 / 데일리 퀘스트 챌린지 / 매실문 / 크럭스 / 선셋(300제 아님)...
-
소설이라고 생각함 얘는 차분히 안 읽으면 시간만 지나고 머리에 1도 안 들어와있을때가 있음
-
좆밥새끼들끼리 대학비하니 대학비상이니 깝치지말고 ㅋㅋ
-
아침 8시 40분부터 수능 종소리 유튜브로 틀어놓고 진짜 모고 보는것처럼 해야지...
-
계약학과, 기업 망하면 어떻게 되나요?(feat. 연세대 디스플레이융합공학과) 5
전에 비슷한 글을 썼었는데 답글이 달리지 않아 다시 질문 올리니 이 점 양해...
-
언매 2틀임다
-
명확하게말해줬으면 도대체 누구한테뭐라하는건지 알수가없네
-
매주 한 번만... 오르비를 한다
-
다음주만 버티면 3
말출이다 ㅅㅅㅅㅅㅅㅅㅅㅅㅅ 담주 월~목 동원 훈련만 개같이 버티면 남은 일과...
-
싸우지마 ㅠㅠ 2
서로 죽여라.
-
어 근데 내일 되려면 9분 남았넹
-
기분 안좋아짐 6
페까는 왤케 많은거냐 흥민이형도 그렇고 진짜 맘 아프다
-
불타오른다 3
얼마만이냐 이런 오르비 ㅋㅋ
-
실수 많이하면 육십 몇점까지 갔던 것 같은데 이거 계속 풀어도되는 거 맞아여?...
-
국어 요 한 놈 때문에 반수하기 싫어지네
-
자취남보면서 페리카나 먹고 왔는디 뭐지 근데 난 일단 세종대 조아해 서울에 있잖아
-
시대 편입 0
강대 본원하고 s2 편입 합격 받았는데 이과라 갈지말지 고민 중임.. 장학은 못...
-
학교에서 뱀만 보면 시선고정이었음...
-
화작 언매?? 4
고2 문과입니다 문법 안좋아하고 모의고사에서 봤을때 당황하고 읽어서 풀어도 틀리고...
-
작별하지 않는다 6
완독
-
무조건 가해자 여자라고 확정짓고 온갖 여자욕 도배하고 여자라서 바로 안잡느니 뭐니...
-
메타 탑승?
-
공무원노조 "최저임금 수준 임금 탓에 청년공무원 공직 떠나" 1
6개 노조 궐기대회…"공무원보수위원회 실질적 결정 권한 가져야" (서울=연합뉴스)...
-
다시 튀어야지 ㅌㅌ
-
님들저모밴임? 9
ㅈㄱㄴ
-
본인은 항상 3
6평때 파악 내려갔다 9평때 파악 올라갔다 수능때 파악 꼬라박음 현역 재수 둘다
-
오르비언 중에서 4
쿠모탑 하시는분
-
부모님이 핸폰사주신다는데 제가 제트플립5원해서요 근데 곧...
-
호감이다는 1 그냥 그렇다는 2 비호감이다는 3 ㅈ같다는 4 누르셈
-
솔직히 거의 불가능한 일이 아닐까 애초에 소통의 목적으로 존재하눈 게 커뮤인데...
-
。◕‿◕。
-
하루 1~2 문제씩 공부해야지
-
엔수생들도 외로움 많이 느끼나요? 엔슈하면서 친한 친규들 연락 다 꾾김요
-
범위가 [0,3/2pi]임 ㅋㅋ
-
너도 내가 우습냐? 내가 서울대 간다는게 그렇게 아니꼬와? ㅠㅠㅠㅠㅠㅠ
-
선넘질 받습니다 22
안선넘질도 ㄱㄴ 답편피하기 스킬도 많이 쓸 예정
-
나 올해 6 9 수능 상승곡선 탄젠트 그래프 그리고 서울대 정문 부술거니까 그렇게 알아둬라
-
제가 호감이라면 대 민 철 댓글에 한번씩만 남겨주세요 아니어도 알려주셈
"주치의 제도" 라는건 건강보험 재정지출을 줄이기 위함이 첫 번째 목적일텐데, 그 목적을 달성하려면 환자가 주치의 이외의 의사에게 진료를 받을 때는 반드시 주치의의 진료의뢰서를 발급받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쉽게 말해서 만약 자신의 주치의가 비뇨기과 의사라고 했을 때, 주치의 제도하에서 내과 진료를 받으려면 반드시 자신의 주치의인 비뇨기과 의사를 거쳐가야 한다는 이야기입니다. 굳이 상급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는 경우가 아니라고 해도 말이죠. 그런데 우리나라 국민들은 지금까지 각 과 전문의가 상주하고 있는 의원을 찾아가서 아무 제한없이 진료를 받아왔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국민들이 과연 주치의 제도를 쉽게 받아들일 수 있을까요?
주치의 제도가 성공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영국처럼 전문의의 비율을 20~30% 대로 떨어뜨리고 일반의사들을 주치의로 지정하되, 국민들의 의식 수준 또한 제도를 따라와야 할텐데 그게 쉽지는 않을겁니다. 의사들도, 국민들도 모두 저항할테니까요.
아 ㅋㅋ 그런거군요!! 감사합니다 ㅎ
탁상행정의 극치입니다~
우리나라같이 전문의가 많고 의료접근성이 최고인 이런 곳에 무슨 필요가 있을까요...
그저 외국에서 하니까 효율적이고 그럴듯해보이니 성과 올리고 싶어서 올리는거죠 뭐..
그런 취지로 시행되었으나 결국 의사 목줄 잡는 제도가 될수도 있어요. 집에서 자고있다 뇌출혈로 쓰러진 경우 주치의는 자다가 달려나갈수도 있고 평소에 관리못했다는 걸로 소송걸릴수도 있고...
의사가 신인 줄 알고 있으며 그 신을 부려먹고 싶어하는 세상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