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입학한 교대생들은 그래도 낫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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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제목이 조금 자극적일 수 있을 듯 한점 죄송합니다. 내용이즉슨, 제 여자친구가 올해 교대를 입학했습니다. 그런데, 모두들 아시다시피, 저출산이 심각해지고 있는 현실 속에서 초등교사의 티오도 조금씩 줄어들고 있는 현실이고 물론, 아직까지는 평균 2대 1도 안되는 널럴한 경쟁률이긴 하나 작년에 광주 5.8대 1? 인가가 나왔고 해마다 조금씩 높아지는 추세가 계속되다보면 여자친구가 졸업할때가 되면 경쟁률이 꽤 무시못할 수준까지 오를지 모른다고 걱정이 많더라구요. 막 5대 1을 넘어가는 것 아니냐고... 게다가 임용대기자들 적체현상도 꽤 많이 나타나고 있다고도 하구요.
저는 몇십대 1 짜리 공뭔 시험 생각하는데 저게 고민인가 싶다가도 얘기 들어보니 음 그럴수도 있겠네 싶기도 해서 이해는 되더라구요. 그래도 당장 3,4년 뒤까지 걱정할 수준은 아니라고 말해줘도 될까요?
그리고, 혹시 교대 정원도 임용 예상 티오에 맞춰 해마다 조절하기도 하나요?
교대와 초등교사에 대해 잘 아시는분들 답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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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ㄹㅇ
교대는 임용상황에 따라서 정원이 줄어들걸요
폭탄돌리기중이라고 생각하면 편함
그게 무슨 말인가요?
어느 학번이 망할지 모른다는말
근데 아무리 망한다 해도 타 공무원시험은 물론 중등임용고시 경쟁률까지도 안되지 않나요?
ㅇㅇ! 저도 그생각으로 잘다니고있어용
제 생각엔 향후 3,4년정돈 괜찮을거같아요
작년 경기도 경쟁률이 1.3대 1정도였는데 이중에 과락이랑 시험장 안온사람 일부 빼면 정말 수월하게 되더라고요...경기도 경우 아직 교사수가 부족하대요.부산 광주 등 광역시 티오가 박살나서 그쪽은 좀 어렵겠지만 아직 경기 인천 서울 등은 괜찮은 편이에요.그리고 초등교사는 기간제 수요도 꽤 있는편이라 원하면 기간제 하셔도되요.임용대기 기간동안 기간제 하는분들 많고 떨어져서 기간제 하면서 다시 준비하는분들도 있어요.
아 기간제가 있군요...ㅎㅎ
여자친구는 경남쪽 볼 것 같은데 경남쪽도 상관없겠죠?
교대 꿀인데요 무슨.. 먼 미래이야기임
이런 걱정은 10년전에도 했었죠.
학생들의 숫자가 줄어드는 것에 따라서 교대 정원도 줄입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