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갈리아의 부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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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4&dirId=40613&docId=238268727&qb=66mU6rCI66as7JWE&enc=utf8§ion=kin.qna.all&rank=3&search_sort=3&spq=1
[질문]
헬조센은 OECD 에선 유일하게 인터넷 성인물을 검열하는 나라이고, 이로인해 선진국들로부터 조롱을 당하고 있고, 해외 인권단체인 reporters without border 에서는 한국을 인터넷의 적 이라고도 분류를 했었는데
"The nation of South Korea is a world leader in Internet and broadband penetration, but its citizens do not have access to free and unfiltered Internet."
https://en.m.wikipedia.org/wiki/Censorship_in_South_Korea
왜 온갓 성인물을 다 차단하는 여성부와 KCSC 에선 정작 X갈리아 같은 핵폐기물같은 사이트는 차단을 안하나요? 사이트 내의 내용물을 읽어보면 그 어떤 성인물 사이트보다 역겹고 청소년들의 정신에 해로운것인게 당연한데.
(X갈리아에 흔히 올라오는 계시물들)
http://X갈리안(영어로 바꿔서).com/free/188198
https://web.archive.org/web/20150817183846/http://X갈리안(영어로 바꿔서).com/free/41877
https://namu.wiki/file/%ED%8C%8C%EC%9D%BC:jajicut.png
그리고 이것을 보면 여성부의 인터넷 성인물 규제 정책의 진짜 목적은 청소년을 보호하려는 것이 아니고, 한국인 남성들의 성적 자유를 억압하려는 목적이 아닌가요?
[답변]
저는 평생을 양성평등에 헌신하신 어느 여성운동가의 자식이며
저도 현재 소위 운동권에 투신하는 한명의 사회 운동가로써
여러사람의 희생으로 이룩한
대한민국의 페미니즘이 일부의 극단적 선동에 무참히 망가지는 사태에
이 글을 올려봅니다.
X갈리아 유저분들께 고합니다.
여러분들은 ‘여성혐오를 없애는 그날까지‘ 라는 그럴 듯한 슬로건 아래
이러한 무차별 폭력행위들을 자행하지만,
결과는 결국 저같이 여성혐오라는 단어조차 생소했던 대다수의 시민들에게
여러분들이 뒤집어쓴 방패인 ‘대한민국 여성’으로 대변되는 적나라한 모습을 보여주며
결과적으로 ‘여성혐오’가 더욱 깊게 확산되는데 최선을 다해 이바지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우리 조금만 생각해 봅시다.
여러분이 주장하는 사회에 만연한 여성혐오 분명 일리 있습니다.
최근 일베 및 남초 커뮤에서 그런 비상식적인 말들이 만연했던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여성커뮤니티는 어떻던가요?
최근 논란이 된 60만 회원의 여성시대만 해도 그렇습니다.
그간 철저한 은폐아래
남성혐오, 여성혐오, 성희롱, 음란물, 불법공유, 저작권침해, 밀수
마약류판매, 불법 약품 남용 등등등..
차마 입에 담기도 어려운 불법행위들이 줄줄히 나왔습니다.
여자 아이돌들의 성 상품화를 이야기 하지만.
애시 당초 대한민국 남녀 아이돌 시장 중
뭐가 클지는 동네 초등학생도 알겁니다.
가슴강조는 성차별이고 짐승돌, 확찢남은
그저 용인되는 섹슈얼리티일까요?
사회의 만연한 여성차별만을 이야기 하며
남녀 임금격차가 oecd 13위인 것을 지적하지만
혹시 대한민국 남성 자살률이 oecd 1위(여자의 2.6배)
그것도 여러분들이 사이트내에서 ‘애비충’이라 부르는
40-50대 자살률이 압도적인 세계 1위인 것은 아시나요?
왜 이런 현상이 나타날까요
여성들이 차별받는 만큼 남자들은 남자라는 이유로
강제로 짊어져야 하는 차별이 많다는 생각은
한 번도 안해보셨습니까?
애시 당초 강요된 성역할은 서로에게 고통을 주는것입니다.
여성이 나쁘다 남성이 나쁘다 이런 이야기를 하자는 것이 아닙니다.
대부분의 여러분이 성장한 80-90년대 이후로
이미 대한민국은 성차별의 잔재는 남아있되
연애, 사회생활, 방송, 문화, 생활 전반에서
남녀한쪽만이 일방적으로 차별받는다 말하기 따지기 어려운
차별과 역차별이 공존하는 세상 이라는 겁니다.
2015년 대학진학률 女학생 75%, 男학생 68%
국가의 최고 통수권자의 성별이 여자인 이 나라가.
정말 님들이 말하는 심각한 여성차별사회일까요?.
여러분들은 항상 여성혐오에 대해 10년간 누구도 관심주지 않았다.
여성인권은 정체되었다고 이야기 합니다.
그렇다면 주변에 일베나 소라넷 한다고 하면 대한민국에서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할 수 있다고 보십니까?
여러분들이 X빨 사이트 위키라고 말하는 나무위키에
일베를 한번 검색해 보세요.
사건사고탭을 살펴보세요.
X갈리아와는 비교 안 될 만큼 많은 그들이 일으킨 병폐들이
정리되어 있습니다.
이미 그들은 충분히 개쓰레기 취급을 받고있으며
쓰레기 집합소의 개념으로 유지되고 있는 사이트입니다.
(소라넷의 경우는 그저 해외서버에 계속된
서버이전으로 거듭된 주소 차단에도 국법으로
어찌 할 수 없는 상황인거구요)
하지만 님들의 생각은 다를 수 있습니다.
‘아니야 대한민국은 여자들이 훨씬 차별받고있어!‘
좋습니다. 누구나 자유로은 사상을 가질 수 있는거니까요.
하지만 여러분들은 여러분들의 사상과 생각이
누구든지 이유없는 폭력과 사상강요를 당하지 않을
대한민국의 헌법보다 위에 있는 절대 권한이라고 생각하는 거 같습니다.
얼굴에 큰 흉터가 있는 사람이 있다고 생각해봅시다.
흉터가 너무 아프고 사람들의 멸시가 너무 싫었습니다.
내 아픔을 알아주지 않는 세상이 너무 미웠습니다.
그래서 같은 흉터가 있는사람들끼리 우르르 몰려가
지나가는 사람들의 얼굴에 칼을 꽂고 그어버립니다.
그리고 줄줄 흐르는 피를보며 이렇게 이야기하는거죠.
‘아프지? 너도 똑같이 아파봐 내가 지금까지 얼마나 아팠던지 알겠지?‘
그 사람이 ‘아파, 왜 나한테 이러는거야’ 소리칩니다.
‘나도 알아 하지만 우리가 아플 때 넌 뭐했어? 너도 잘못이 있어
우리의 뜻을 이루기 위해선 어쩔수 없어 조금만 참아~‘
마치 행실이 바르지 못한 여성들에게 경각심을 준다는 이유로
자신의 본래 목적인 성욕살인을 핑계대는 유영철의 모습.
그것이 바로 현재 X갈리아의 적나라한 모습입니다.
남자의 훼손된 성기사진을 보며 좋아하고
남자아기는 태어나자마자 갈아버려야 한다
여러분들을 이 세상에 있게 한 자기 아버지에게조차
정자 제공충, 애비충이라 부르는,
거기 어디에 숭고한 가치를 가진 사회운동정신이 있다는겁니까?
명확한 폭력, 그것도 상호간의 쌍방차별과 다른 생각이
존재하는 상황에서 자기의 생각과 사상만이 옳다하며
그 대상을 원인제공자가 아닌 무고한 대부분의 시민으로 확대한 무차별 공격
아이러니한 것은 정작 여러분들이 가장
심각한 여성차별을 저지르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자신의 뜻에 맞지 않으면
같은 여자라도 명예자x니 x빨년이니
입에 담기도 힘든 욕설로 혐오하며 비방하고 잘라내며
(이미 사이트도 한번 분열되었죠.분리된 사이트 이름이.. 우보끼.. 뜻은 차마..)
대다수의 여자들에게 코르셋녀 정조대녀라는
성차별 프레임을 씌워놓고 계몽해야 할 대상으로 생각합니다.
이것이 여러분들 행동의 주체가 되는(심어진)
대한민국 일부의 극단적인 페미니즘의 현실입니다.
가장 끔찍한 것은 자신들의 생각의 관철과 선동질을 위해서라면
성폭행 사건 마저도 여성의 무기로 이용하여
(위안부 할머니를 이용한 남성비하, 여시 성폭행 조작사건,
k대 총여학생회 교수 강간주작, s대 성폭력 대책위사건 등등)
많은 성폭행 피해자들에게 간접적 폭력을 행사하고.
심각한 피해를 입은 남성 피해자 보며
우리는 여자니까, 사회적 약자니까 이래도 괜찮아.
하는 방패속에 자신들의 행위를 정당화합니다.
‘우리는 자기 민족에게 정직하고 예의바르며 충실하고 동지애를 가지되,
그 외의 사람에 대해서는 그럴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하인리히 힘러(Heinrich Luitpold Himmler)- 나치 SS수장, 유태인 학살의 주범
그렇게 여성혐오를 혐오하는 그럴듯한 슬로건 아래
남성은 하등한 동물, 여성은 보호받아야하는 우월한 존재라는
명백한 여성우월주의의 기치를 세우고
자신들과 뜻이 다른 내부자를 먼저 척결합니다.
“이성을 제압하여 승리를 거두는 가장 손쉬운 방법은 공포와 힘이다”
-아돌프 히틀러(Adolf Hitler)- 나치당 총수
이성에 대한 변화의 수단을 폭력으로 잡으며
내부의 자정의 목소리는 철저히 배척합니다.
"분노와 증오는 대중을 열광시키는 가장 강력한 힘이다"
-파울 요제프 괴벨스(Paul Joseph Goebbels), 나치선전대장-
그리고 주도자들이 만들어 편집해놓은 자극적인 자료들,
븐노와 증오를 자극하는 끊임없는 내부 선동에 우르르 몰려가 자행하는
무차별 폭력은, 과거 나치의 사상과 너무도 정확히 일치합니다.
1차대전후 우리만이 피해자라는 피해의식에서 비롯된 나치즘
대한민국에 그동안 숨어왔던 극단적인 페미니즘
FEMI + NAZI
페미나치
그게 바로 X갈리아에서 주장하는 페미니즘의 정확한 정의입니다.
대다수의 X갈리아 유저여러분
그들이 이야기하는 페미니즘이니, 대한민국의 여성을 대표한다느니
그럴듯한 화장에 이제 그만 속으세요.
그들이 심어준 분노와 편향된 자료를 잠깐만, 잠깐만 치워놓고
여성운동이라 이야기하는 X갈리아의 본모습을 들여다 보세요!
조금만 생각해봐도
어느 단체든 이런 극단적이고 한방향의 폭력성향이
나타나는 것은 일부 주도세력이 없으면 성립될 수가 없는 일입니다.
(생각해 보세요. 심지어 여러분들 내부에서도 자성의 목소리가 나오는데도
계속해서
절대 종북 어쩌고 하는 일베의 음모론이 아닙니다.
위에서 말씀드렸듯 저부터가 운동권 인사입니다.
우리나라의 운동권은 참 좁습니다.
그리고 X갈 여러분의 나이대인 20-30대라면.
이런 짓들을 주도하는게 어떤 애들인지 사실 확실합니다.
아마 지들끼리 거창한 발대식도 했겠죠,
어떤표정으로 무슨말을 했을지 너무 훤히 그려져 웃음이 나옵니다.
그들은 폼나는 일만 하려고 합니다.
정작 몸을 움직이고 자신을 희생하여
사회에 유의미한 결과를 창조해 내는데는 관심이 없습니다.
힘들고 사회적으로 인정받지 못하는 사회운동,
정말 소외받는 계층들을 위해 인정받지 못하는 평생의 헌신을 하라하면
죽어도 안하는 소위 ‘페미공주‘들
그들이 여러분들을 분탕질하고 있는 아이들입니다.
이것이 변질된 일부 페미니즘의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기회가 된다면 대한민국의 페미니즘 역사와 현실에 대해서도 글을 써보겠습니다)
지금가지 저 위에 제시한 성폭행 주작 사건들을 일으킨 분들이라고
보시면 될 거 같습니다. 직접적 언급은 안하겠습니다.
대다수의 분노에 선동된 X갈리아 여러분
특히 그저 자극적인 성향에 끌려온 청소년여러분
X갈리아에서 여러분들이 해방감을 맛보았던
코르셋 벗기니 자아성찰이니 하는 것은
결코 X갈리아에서 여러분들에게 선사해준
특별한 선물이 아닙니다.
그것은 남녀의 차이가 아닌 모든 인간의 발전방향이고
충분히 정상적인 방법으로 이룰 수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일시적인 해소를 통해 불만이 해소되고
자존감이 드러났을 뿐입니다.
여자 남자 이전에 인간은 원래 소중하고 고귀한 존재입니다.
어느 정도 스스로를 돌아보고 자극이 되셨다면,
이제는 그것을 힘으로 나와 세상을 좀 더 긍정적으로 바꿀 수 있는
행동에 집중해 봅시다.
그것이 사회운동이 아니어도 좋습니다.
양성평등은 꾸준히 발전해왔고 앞으로는 더욱 그럴 것입니다.
머지않은 시간 내에 오히려 남성차별이 주된 화두가 정도로
여성인권은 빠른 속도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사실 이미 그런시대가 조금씩 시작되고있구요 )
거기에는 지금껏 보이지 않는 많은 사람들의 희생과 노력이 있었습니다.
조건이 같으면 역사는 그대로 반복됩니다.
그래서 우리는 역사를 공부합니다.
병크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요.
X갈리아가 시작한 가치가 나치와 일치하듯
X갈리아가 만들어낼 결과도 마찬가지입니다.
전후 독일은 적어도 30년은 후퇴했으며
오히려 연합국의 권리가 신장되었습니다.
지금의 현실을 정확히 보세요.
이미 여혐의 종식이 아닌 여혐을 모르던 사람들도
여성혐오를 하기 시작 했습니다.
여성차별의 대중적 인식 확산보다는
지금까지 여성차별에 비해 스스로 자각하지 못했던
남성에 대한 이중잣대를 상기하게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슬슬 과거 소위 꼴페미라 부르는 우리나라의 변질된 일부
페미니스트들의 미친 행보들에 관심이 조명될 것이며,
대다수 이용당한 여러분은
그냥 취지는 좋았다는 변명아래 유기될 것이며
앞으로도 페미나치의 세력에 끌려다니며
스스로의 내면의 힘이 아닌 그들의 칭찬과 선동속에
인생의 가치를 찾으며 살아갈겁니다.
제가 이 글을 쓰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일베가 그렇듯이 앞으로도 여러분들의 인생에
세상에 대한 분노와 피해의식이 자리잡아
평생을 세상을 공격하는 혐오종자로 살게 되는 것.
일베와 같다는 소리를 듣는 것처럼
마지막도 일베와 같아지는 것,
이것이 X갈리아가 이루어낼 명백한 결과입니다.
저는 거기에 선동당한 대다수의 여성분들의
인생이 망가지는 것이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글도 참 많이 읽어 보았습니다.. 탈 코르셋이란 미명하에
친구관계도 가족관계도 끊어가면서 이게 맞는것인지..
스스로도 고민하시는 여러분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도데체 어떤 가치가 이분들의 인생을 이렇게 이용 할 만큼 고귀하다는 겁니까!)
현재의 옹호여론을 긍정적 결과라 생각 하실 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일베가 보수의 의도치 않은 정치적 수단으로서 용인되듯
X갈을 진보세력의 극히 일부인 페미나치들의
정치매개채로 확보하려는 것뿐입니다. 허나 보수인 현 정권은 물론
소위 진보라고 하는 운동단체에서도 사실상 저들을 좋게보는 곳은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다만 이용할 뿐입니다.
참으로 부끄러운 일부 ‘지식인’ 의 현실입니다.
두서없는 장문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정한 양성평등의 시대가 오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마지막으로 나치의 선동대장 괴벨스의 명언을 다시 한번 인용하며 마칩니다.
"분노와 증오는 대중을 열광시키는 가장 강력한 힘이다. 선전의 가장 큰 적은 '지식인 주의' 이다."
제발.. 의도가 어떻든 모든 극단적인 행위는 일단 의심하십시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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