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넷에 수능보는거. 잘하는거맞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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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드네요. 이런저런생각에 잠이안옴니다 한시간이상 뒤척거리다 놋북앞에 앉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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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의대잖아요.. ㅋㅋㅋ.
그분도 공부첨할때 의대 붙을줄 알고하진 않앗겟죠..
꿈이 있고 그 꿈이 4년이란 시간을 포함해서 무엇보다 소중하다고 생각되시면 하는거죠.
그런거겠죠?
좋겠다 난 일곱인데
ㅋㅋㅋㅋㅋ 님은 그동안 뭐라도 하셧을거아녜요.. 전 뭐. 하.
주위에 아는형님이 늦은나이에 삼년공부하셔서 삼십대에 한의대 가셨는데, 일단 성공하면 지금까지 힘들었던 것 다 보상 된답니다. 성공하시길
예. 힘내봐야죠 흐..
저랑동갑이네요 힘냅시다
예!! 팟팅하세요!!
아뇨 잘하는거 아니에요
근데 그렇다고 잘못된것도 아니에요
힘내세요
그러네요. 감사합니다.
저도 24 ㅠㅠ 저랑 생각하는게 똑같으시네요 저도 무한히드는생각이 다그거..
같이힘내봐요!! ㅋㅋ
결과가 모든 것을 결정한다
지금까지 뭐했나 싶어서 늦은 나이에 공부하기로 맘먹었는데 막상 공부시작하고 보니지금까지 뭐하고 살았나 회의감이 든다... 님이 과거에 어찌살아오고 지금 늦은나이에 수능공부한다는 사실이 잘못된게 아니라.. 그것에 매여서 자신을 자책하는게 잘못인듯. 그러다보면 슬럼프빠져요. 제가 작년에 군제대하고 님과비슷한 생각많이했는데.. 힘내시길 바랍니다.
저도 겪었던 상황이고 지금은 실패라면 실패한 상태에요. 이미 하기로 하셨으면 그 나이라도 성공하셔야지 실패하면 지금보다 더 힘드실겁니다. 집에서 독재로 인강하시는거면 컴터로 딴짓 많이 하시게 되는데 그거 실패 지름길이어요. 전 그게 너무 후회되서 다시 편입 공부중입니다. 나중에 후회하면 속 더 쓰려요.. 지금 기회 왔을때 끝내시길 바래요
재수학원가보면 님 나이 은근 많음 님이 특이하고 이상한거 절대 ㄴㄴ
전 22살이지만, 비슷한 느낌인것 같아요 ㅎ
형이 90년생인데, 형 친구들 3명이 사회에서 일하고 음악하다가
이번 16학번으로 다들 대학갔어요 ~ 응원할게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