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태그

내 태그 설정

입시

학습

생활

클럽

직업·취업

Epioptimus

Centurion

오르비 랭킹

XDK 누적 복권

XDK 경매

RARE

래너엘레나 [404231] · MS 2012 · 쪽지

2016-02-27 09:33:02
조회수 10,835
178

[래너엘레나] 이거 안해서 수능 망친 학생들 엄청 많아요.

게시글 주소: https://ys.orbi.kr/0008059974

래너엘레나입니다.

수능 공부는 전반적으로

어떤 단계가 있다고 생각하나요?

이렇게 물어보면 보통 학생들은

이렇게 대답합니다.

1. 개념 학습

2. 문제 풀이

3. 실전 연습

그런데 이렇게 나열해 놓고도

정말 많은 학생들이 특정 단계를

제대로 준비를 안해서 시험을 망칩니다.

'쟨 그렇게나 공부를 항상 끝까지 남아서

많이, 또 열심히 했다고 하는데,

이번에 수능을 완전 망쳐버렸데.'

하는 케이스는 거의 대부분

이 단계를 간과하거나

인지하고 있어도 제대로 준비를

안하거나 못한 학생이더라구요.

혹시 이에 해당되는 분이 당신이라면

필히 주목하시기 바랍니다.

제가 말씀드린 그 특정 단계는 바로

3. 실전 연습 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구체적인

수능 공부의 3단계는 이렇습니다.

1. 개념 암기와 그것의 반복.

2. 많은 양의 문제 풀이 훈련

3. 철저한 시험 대비 실전 연습.

솔직히 다 중요해요. 다 중요한데,

보통 학생들이 많이들 간과하는게

바로 3. 철저한 시험 대비 실전 연습.입니다.

명심하세요.

수능 공부는

학문적 호기심을 위한 공부가 아니라

'시험을 잘보려고 하는 공부' 입니다.

수능 공부의 목적을, 본질을 잊지 마세요.

그럼 어떻게 3단계를 준비하느냐?

다음 세 가지 사항만 실천하시면 됩니다.

첫째. 평소에 어떤 문제를 풀더라도

항상 '이것은 수능시험이다!' 라는

생각으로 문제 풀이에 임한다.

둘째. 모의고사 치르기 전 날 밤,

그리고 수능 시험 치르기 3~4개월 전부터

매일 밤 자기 전 '긍정적인 방향'으로

시험날의 이미지 트레이닝을 한다.

셋째. 모의고사 치르는 날마다

모르는 문제 나올때 어떻게 대처 할지,

점심식사나 배변문제는 어떻게 할지 등

실제로 수능 시험을 치를 때와 최대한 비슷하게

수능을 치듯 시험을 치뤄본다.

이 세가지 어디다 적어두시고

꼭 실천하셔서 자기것으로 만드세요.

이게 수능 대박은 확실하게

보장하진 못해도

적어도 시험장에서 제 실력 못내서

억울한 일은 없애줄 겁니다.

from. 래너엘레나

나는 중요한 슛을 놓친 결과에

절대 개의치 않는다.

그 결과에 대해 생각하면 언제나

부정적인 결과만 생각하게 된다.

- 마이클 조던

moon_and_james-5

좋아요를 누를때마다 과목별 등급이

1등급씩 올라간다는 전설이..!

질문은 쪽지로!

좋아요 178

팔로우 310

[ 대성학력개발연구소 ] ★대성모의고사 공모전★ (12/2~2/2)

[ 노크 ] 22개 대학합격인증자를 위한 안전하고 클린한 커뮤니티, 노크

[ 국어 1등급을 정말 원한다면 ] 만년 3, 4등급이 2달만에 고정 1등급이 된 방법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래너엘레나 [404231]

쪽지 보내기

최근 게시글 · 더보기
16/07/13 21:35 [래너엘레나] 성적도 안나오면서, 너무 많이 따지지 마세요.
16/07/10 00:22 [래너엘레나] "고3 기준 적정 공부양이 어느 정도에요?"
16/07/06 22:20 [래너엘레나] 절대, 타협하지 마세요.
16/07/02 22:04 [래너엘레나] '오늘부터 잘해보자.' 라고?
16/06/30 00:24 [래너엘레나] 수능을 잘 볼 가능성을 높이려면?

알림
스크랩
신고

래너엘레나 · 404231 · 16/02/27 09:33 · MS 2012

'좋아요'는 더 좋은 칼럼을 쓰는 강력한 힘이 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아요 15 답글 달기 신고
헬로우이츠미 · 562216 · 16/02/27 10:03

좋아요!!!

좋아요 1 답글 달기 신고
래너엘레나 · 404231 · 16/02/28 11:50 · MS 2012

^_^

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
설거지하는급식충 · 596968 · 16/02/27 10:19

이분 정말 좋은글 많이쓰신단 말이지..

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
래너엘레나 · 404231 · 16/02/28 11:50 · MS 2012

이분 항상 댓글 달아주셔서 고맙단 말이지..

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
곰부 · 615717 · 16/02/27 10:30 · MS 2015

이런데 댓글 잘 안다는데 오늘건 정말 도움이 된 거 같네요 감사합니다

좋아요 1 답글 달기 신고
래너엘레나 · 404231 · 16/02/28 11:50 · MS 2012

댓글 고마워요 ~

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
eXsNKssi · 648396 · 16/02/27 10:46 · MS 2016

문제집 푸는거랑 시험 치는건 정말 별개의 영역인거 같아요.

좋아요 1 답글 달기 신고
래너엘레나 · 404231 · 16/02/28 11:51 · MS 2012

별개의 영역이라고 생각하면 실전 대비가 더 어려워집니다. 문제풀이 하는 순간 순간이 다 실전 연습이다 생각하셔야 되요. 실제로 그렇게 임해야 되구요.

좋아요 1 답글 달기 신고
꺄륵 · 605940 · 16/02/27 12:28 · MS 2015

다만 실전연습, 모의고사가 독이 될수 있는게 .. 절대 '역시 수학은 100이네 수학은 이제 됬다' 같은 오만한 태도는 망하는 지름길, 영어는 계속 100나오니 이제 됬어 영어시간에 수학해야지 와같은 태도도 마찬가지. 100점맞아도 시간암배가 잘안됬다거나 막혀서 푸는데 오래걸린 문제가 있었다거나 하며 뭔가 하나라도 움켜쥘 생각을 해야지 안일한 마음으로 뭔갈 놓아버릴 생각을 하면 안됨

좋아요 7 답글 달기 신고
래너엘레나 · 404231 · 16/02/28 11:51 · MS 2012

그렇습니다 좋은말

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
op0 · 645360 · 16/02/27 20:04 · MS 2016

실전연습을 하고 그 연습한대로를 국어때'만' 안해서 처절한 점수 받고 지금 학원에서... ㅠㅠㅠㅠㅠ
진짜 실전이든 연습이든 일관성 있게 해야할듯...
일주일을 거의 딴거 놓고 국어만 파다싶이 했었는데 국어'만' 기대치에 훨씬 못미침 ㅠ

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
래너엘레나 · 404231 · 16/02/28 11:51 · MS 2012

ㅠ_ㅠ 올해는 화이팅하세요

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
욧시 · 551018 · 16/02/27 20:16 · MS 2015

제목이 좀 자극적이네요

좋아요 2 답글 달기 신고
래너엘레나 · 404231 · 16/02/28 11:52 · MS 2012

제가 매운걸 좋아해요

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
simeamasservame · 601469 · 16/02/27 22:23 · MS 2015

진짜 공감... 수능날 제 실력이 안나왔다면 대부분은 이 문제임....나도 그러했다ㅠ

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
래너엘레나 · 404231 · 16/02/28 11:52 · MS 2012

ㅠ_ㅠ

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
연성가의머 · 577792 · 16/02/27 23:02 · MS 2015

딱히.

좋아요 1 답글 달기 신고
래너엘레나 · 404231 · 16/02/28 11:52 · MS 2012

ㅎㅎ

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
DHyiWmo6bKnEqQ · 597787 · 16/03/03 00:42 · MS 2015

누님
작년 요맘때 재수한다고 상담요청했던 학생입니다
이번엔 해주실수 있을까요

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
래너엘레나 · 404231 · 16/03/08 22:28 · MS 2012

누님 아니에요 형님이에요 쪽지주세요

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
타끼야꼬 · 615774 · 16/02/28 04:46 · MS 2015

엘레나님, 궁금한게 있는데요 세브란스 병원 의사들은 스카이라운지에서 식사 하시겠죠?ㅋㅋㅋ 부럽다...

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
래너엘레나 · 404231 · 16/02/28 11:53 · MS 2012

병원 안 푸드코트에서 김밥이랑 핫바도 자주 드시던데요?

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