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ean.T] 영어는, '철저히 노력형 암기 과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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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션입니다.
요즘은 교대 현강 수업 준비(2월 중순에 교대점 설명회도 ㅎㅎ 기대해주세용),
상담, 교재 작업(Shean's KISS Reading, 기대해주세용), 대학원 OT MT 등으로 지내고 있네요.
여러분 대학원 신입생 환영회에서도 술게임 합니다
네 아재들이 술게임 ㅋㅋ 팅팅탱탱 팅팅탱탱 아직까지 머리에서 떠나질 않는...
술겜 좀 잘하고 싶네요.
(사실 이 부분 저번에 올린 건데 그 글은 캐스트를 안 가서 다시 올림 흑흑)
§ 각설하고, 요즘 상담 쪽지나... 가르치는 학생들과 얘기를 해보면,
'부족한 점이 뭐야?'라고 물으면 답은 보통 세 개 정도예요. '단어, 문법, 빈칸'
저 세 개에서 '문법, 빈칸'은 '제가' 해결해줄 수 있는 부분이에요.
단, '단어'가 되어있다면. 근데 단어는 '본인'이 해결해야할 부분이에요.
결국 대부분의 학생들은 자신이 단어가 문제인 걸 아는데, 아는데 해결을 안해요.
단어 외우는 게 너무 재미 없다며, 지루하다며...
단어 안 외우고 어떻게 1등급 나올 수는 없냐며...
§ 딱 말씀드릴게요. 영어의 정체성을 헷갈려하는데, 영어는 철저히, 암기과목이에요.
또한, 단어는 재미로 외우는 게 아니에요.
단어를 안 외우고 고난도 영어에서 1이 나오는 요령같은 것도 없어요.
단어는, 자신의 '절실함'으로 외우는 거예요.
자신이 영어 점수를 올리는 것에, 수능을 잘보는 것에, 자신이 가고자하는 대학에,
'얼마나 절실한가'
§ 반대로 얘기하면, '단어만' 제대로, 누구보다 많이 외우면,
정말 많은 부분이 해결되는 게 영어라는 과목입니다.
생각해봐요 지문에, 선지에 '내가 모르는 단어, 표현이 없어.'
그럼 그 문제를 틀리기도, 쉽지 않아요.
제가 공부 안하던 고1 시절, 언수외(아재...) 등급이 순서대로 345였어요.
근데, 1등급을 먼저 찍은 순서는 영어, 수학, 국어 순이었어요.
영어는 5->1 가는데 1년 정도, 수학이 조금 더 걸렸고
국어는 3->1로 가는 데 더 오래 걸렸네요.
§ 영어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해서? 절대적으로 '아니요'라고 말할 수 있어요.
공부 시간엔 국어, 수학 공부밖에 안했어요. 영어는 '짜투리' 시간마다,
아침에 일어나서 자기 직전까지, 계속 단어를 중얼 중얼 외우는 것만 했단 말이죠.
지금 생각해보면, 약간은 '보여주기' 식도 있었던 거 같아요.
'나 이만큼이나 열심히 한다.' 그리고 이 절대적인 암기, 단어량이
11수능 99%, 11육사 만점, 11경찰대 영어는 점수는 기억이 안 나는데,
그 당시 요즘보다 괴수들만 있던 오르비에서도 제 영어 점수보다 높았던 분을
거의 못보게 한, '제 1의 원인'이라고 확신해요.
§ 유의할 게, 여기서 '단어'라 함은 '표현'도 포함하고 있는 거예요.
단적인 예로, 'in terms of'하면, '오! term은 다의어지. 조건, 기간, 용어...'
이러고 있을 거 아니잖아요? 0.1초만에 '~에 관해서'라고 나와야죠.
'When it comes to'도 마찬가지. '~로 올 때' 이러진.. 않겠죠? ㅎㅎ
'~의 경우에는'이라고 보자마자 튀어나와야 독해에 정확성, 속도가 붙는 거예요.
'Account for', 바로 '설명하다, 차지하다'가 튀어나와야 해요.
이렇게 보자마자 파바박 튀어나올 수 있는 부분이 많냐 적느냐 하는 게
독해의 속도, 정확성에 너무나 많은 영향을 미쳐요.
§ 다시 한 번 강조합니다. 영어는 '엄청난 암기 과목'이에요.
그리고 이 단어가 우선 충~~~분해야, 그 다음에 빈칸도 삽입도 장문도 푸는
스킬이라면 스킬로, 논리라면 논리로 넘어갈 수 있는 거예요.
단어는 스포츠로 치면 '기초체력'인거죠.
우리 사랑이 아빠가 격투기 기술 연마 전에 하는 줄넘기, 러닝, 싯업, 푸시업...
내 친구 연아가 트리플 악셀을 연습하기 전에 하는 스트레칭, 러닝, 기초 기술들...
'단어를 제대로 안 외우고 문풀 스킬만 하는건, 스케이트 탈 줄도 모르면서 트리플 악셀 연습하는 꼴이죠'
(대학에 와서 영어 말하기 글쓰기도 마찬가지.)
§ 딱 정하세요. 자신은 오늘부터 수능날까지, 자만하지 않고
꾸준히 그리고 절실하게, 단어와 표현을 암기하여 1등급을 쟁취할 것인지,
단어라는 폭탄은 계속 안고서 문풀만 하다가 쉬우면 등급 좀 나왔다가
수능에서 난이도 좀 어려워지면 털릴 것인지.
수능 날, 빈칸 선지에 있는 단어 표현 몰라서 눈물 머금고 비연계 두 개 6점 날릴 건지.
수능 날까지, 정말 저렇게까지 외워야 해...? 정도로 외워서,
비연계 빈칸 선지에서 단어 어려운 거 보면서, '와 이거 나왔네', 하고
그 '쾌감'을 느끼며 풀 건지.
You choose,
because life is C between B and D.
영어의 정체성을 딱 잡게 되었다면, '좋아요♥' 하나 부탁해요 ㅎ.
궁금한 건 '댓글'주면 바로바로 답줄게요!
단어는 '어떻게, 뭘' 외워야하나, 하는 건 아래 칼럼 봐줘요!!!
http://orbi.kr/0007038383
http://orbi.kr/0007038383
§ Shean(션)
§ Keep It Short and Simple
§ Keep It Short and Simple
§ Shean's KISS EBS 179 (2016수능 7문제 적중)
§ English Interpretation and Translation at Hankuk University of Foreign Studies
§ Graduate School of Business at Seoul National University
§ TOEIC 990
§ Specialization in 수능영어
§ I started from the bottom(영어 5등급) and made it to where I am today.
Now it's time for YOU to make your way.
§ Graduate School of Business at Seoul National University
§ TOEIC 990
§ Specialization in 수능영어
§ I started from the bottom(영어 5등급) and made it to where I am today.
Now it's time for YOU to make your 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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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님
저는 경선식 영단어
어휘끝 무한반복했는데요 뭐 결과적으로는 1등급 나왔지만
현 수능을 준비하기에 좋은 단어장 추천하신다면 무엇이 있을까요?
댓글에서 공개적으로 언급해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ㅋㅋ 저는 워드마스터 추천해요. 주황색, 주황색 많이 돌렸으면 초랭이까지. 제일 '군더더기 없이' 현 수능에 필요한 단어를 딱 담고 있다 생각해요.
감사합니다ㅋㅋ
사자이쁘네요 헿
구글에서 몰래 퍼왔어요ㅎ
kumath12 님의 2016학년도 대수능 성적표
영어성적의 이유는 단어때문인걸로.
ㅜㅜ 영어 지못미......
EBSi교재 지문을 외우라고 하는 이유가 임현경씨 말씀 때문이었군요 ...!(먼산)
ㅋㅋ 그게 정말 연관이 없진 않아요. ebs 지문의 '내용'을 암기하는 거면 도움이 안 되지만, ebs 지문을 반복하면서 정말 그 단어, 그 표현, 그 문장을 보고 또 보고 하면 그게 사실 전반적인 영어 실력을 높여줘요 ㅎㅎ
숙어 단어집 따로 사서 외우셨나요?? 숙어 단어장도ㅊ추천해주세요!!
따로 단어장을 보면서 외우는 건 영어 시작 단계 즉 4등급 이하일 때 좋다고 봐요. 이 때 하나 잡고 외운다면 위에서 추천한 워드마스터 추천하고요, 워드마스터가 수록 단어는 수능에 적절하다고 생각하긴 하는데, 단어 암기 시 도움이 되는 '장치'는 적은 편이어서요. 즉 단어 기초가 없어서 애초에 얼른 많이 넣어야 한다 하면 경선식도 추천하고, 조금 내공이 있다면 어원으로 외우는 능률보카 이런 책도 좋다고 봐요 ㅎㅎ
3~4등급정도 나오고 단어는 기출/교육청꺼 따로외우고 이번에 명학쌤플래너뒷부분에 단어3000개가량 잇어서 그거 외우고있어요! 14수능보셧을때 왠만한 단어들 다 해석이 되셧나요?? 기출영단어만 외우셧어요??? 제가 처름14수능접햇을땐 생전 처음보는단어가 지문의 반이상이엿던 기억이ㅜㅜㅜㅜㅜ
1. 기출, 교육청 단어와 그 뒤에 있는 단어 3000개 정말, '제대로' 외운다면 단어는 거의 해결된다고 봐요. 그 후에는 정말 간간히 계속 상기하면서 모르는 거 백업해주는 거예요 ㅎㅎ
2. 저는 14수능 때... 영어통번역 전공 3학년이었기에... 나름 다 되었겠죠? ㅋㅋ 그래서 의미 없고 제가 수험생 때 본 1컷 90 11수능에서는 빈칸이나 간접쓰기 킬러 문제에서만 막힌 단어 좀 있었고 나머지는 괜찮았던 걸로 기억해요 ㅎㅎ
3. 기출은 당근 다 외웠고 그 후에는 ebs, 영어 문제집 풀면서 모르는 단어들은 계속 추가해서 외워줬고, 경찰대 영어 준비할 때는 그냥 전자사전으로 맨날 동의어 반의어 찾고 돌아다녔어요 ㅋㅋ
단어는 워드마스터 노랑색이랑 초록색? (초록색은 심화단어인가요?) 하고 숙어는 칼럼쓰ㅡ시는분이 보내주셨는데
이어동사는 어디서구해야할까요? 이어동사도 첨엔 전치사 생각해서 했는데 워낙 방대하고 생각하는데 시간도걸ㄹ고해서 외어버리려고하는데..
숙어는 슈퍼썽쌤이 보내주신 거 같네요! ㅋㅋ
이어동사 수능에 필요한 것도 다 워마 노랭이 초랭이 중간 중간에 들어있어요 ㅎㅎ day 하나 끝날 때마다 몇 개씩!!
울집 농땡이는
중딩때 워드마스터
고딩때 해커스 탭스 빨갱이인지 파랭이지
뭐 여튼 그것보고
고2 겨울방학에 보카33.000을
사더라는 ㅎㅎ
집에 단어책 무쟈 많아요 ㅠㅠ
여러분 여기, 충분한 단어 내공으로 14 헬 수능 영어 만점 받은 장본인입니다~ ㅎㅎ
수능 영단어를 수능 치기전까지 N회독 해야한다고 보시나요?(단어장)
작년에 6월까지만 N회독하다가 망...
정해진 회독 수는 없지만, 그 단어장에 있는 단어 아무거나 물어봤을 때 다 0.1초만에 나오면 그만 하면 돼요. 그러려면 사바사이지만 적어도 5회독, 7회독 정도라고 봐요 ㅎㅎ
구체적인 순서도를 짜보자면 어떻게. 되나요?
이를테면,
영단어 외울 때, 이 단어 뜻은 물론이고, 품사도 외우려고합니다.
그리고 같이 독해하면서 모르는 단어는 문맥상 어떤 의미였는지를 외우려고하는데
괜찮을 까요??
1. 네 '품사' 정확히 외우는 거 정말 중요해요. 단어장에서 그 단어의 일반적인 뜻(직역), 품사를 정확하게 외워서 우선 그 단어의 감을 잡고,
2. 독해하면서는 분명 단어장에 있는 뜻이랑 다르게 쓰일 때도 왕왕 보일거예요. 그 때 문맥상 요정도로 '의역' 가능하구나, 연습하면 돼요.
1번과 2번, 둘 다 너무 중요해요!!
오오!! 다행히 맞는 방향인가보군요
네 ㅋㅋ 방향 맞으니 이제 '실행' 하면 돼요!!
감사합니다!
주변에서 자꾸 텝스점수 가지고 비교질해서 스트레스가 많습니다ㅠㅠ제가 850정도인데 어휘가 무려 60점이에요ㅠㅠ텝스어휘는 어려워서 외우는 데 시간이 많이 드는데 그게 그만한 가치가 있을까요?? 사실 수능단어가 제 수준인데..최종 목표는 수능인 거 알면서도 자꾸 텝스점수가 신경쓰이네요ㅠㅠ조언 부탁드려요..역시 그냥 무시하고 수능단어나 제대로 외우는 게 낫겠죠??ㅠㅠㅠ
텝스 850이 비교질 받을 점수인가요?ㅋㅋㅋ
ㄷㄷ; 텝스 850이면 '자만'하지 않는 이상 1등급 무난히 나올텐데..ㅎㅎ 우선 학교가 특목고나 자사고인가보네요 ㅋㅋ 특이하긴 하네요 보통 어휘 60점대면 600점대, 70대면 텝스 700점대 이렇거든요 ㅋㅋ 네 그럼요 텝스로 수시로 뭐 어떻게 할 거 아닌 이상, 스트레스 받지 말고 수능에 집중하시고, 정 욕심이 난다 하면 2월까지 텝스 어휘 빡세게 외워서 2월 말 셤보고 텝스 마무리 해놓는 것도 영어 자신감 측면에서 괜찮다고 봐요~ 다른 과목이 급한 게 아니라면 ㅎㅎ
단어뿐만 아니라 숙어도 같이 외워야 하는거죠?
네, 그렇지만 숙어라고 너무 아무거나 외우는 게 아니라, '수능 수준'의 숙어집이 있을 거예요. 그 쪽으로 외우셔야 해요 ㅎㅎ
수능 수준의 숙어를 모은 책이 있을까요? 그리고 모의고사를 칠때 마다 모르는 단어를 모두 체크하는 것이 바람직 하겠죠?
1. 요즘에는 단어장에 중간중간 숙어편(?)도 다 섞어있는 편이라 같이 있는 걸 사시면 좋아요 ㅎㅎ 위에 언급한 워마도 괜찮고요.
2. 네, 그 단어가 '각주' 단어가 아닌 이상은 내가 다 씹어 먹는다는 생각으로 체크하고 암기해주세요!
어휘끝은 별로인가요?
흠 별로냐 좋냐 평가하기는 조~금 그렇구요 ㅋㅋ 난이도가 꽤 있는 단어도 있어서 소위 '물영어'면 가성비는 좀 떨어지겠고, '불영어'면 그 힘을 발휘할 것 같네요 ㅎㅎ
저도 11년도 수능쳐서 대학간 사람이라 굉장히 반가운데요(저는 이때 백분위 97이었습니다) 물론 요즘이 문제수가 줄어서 시간이 넉넉해졌다지만 저희때랑 비교해서 막 엄청쉽다 이런 느낌은 안드는데...
제가 다시 시작해서 그런건가요 아니면 학생들 실력이 오른건가요...ㅋㅋ ebs연계가 짱짱해서 그런가요...?
앗 반갑습니다 11학번 ㅋㅋㅋ 흠... 쉽다 느낌이 안드는 이유는, 잘 아시네요 ㅎㅎ
이유에 순위를 매겨보자면 ebs연계>갈수록 학생들 영어잘함>오랜만이라 이정도 일까요 ㅋㅋ 실제로 11수능 때만해도 ebs 연계 초기였기에 영어를 ebs 지문을 빡세게 돌리는 친구가 거의 없었죠. 하지만 요즘엔 ebs를 다 빡세게 돌리는 편이고, 그 덕을 분명히 많이 보는 수능이에요. 즉, 요즘 수능 영어를 ebs 아무도 안 보게 하고 그대~로 내면 분명 컷은 몇 점 떨어질 거예요 ㅎㅎ
능률보카는 어떤가요??
어원으로 외우는 거라 영어 단어 내공 쌓기에 좋다고 봐요 ㅎ
수능수준이상 고난도단어도 외우는게 좋나요?보카익스트림 같은거요 ㅎ
아니면 걍 수능 필수단어 외운후 지문에서 나오는거 외우는게 좋나요?
1. 수능 수준 이상의 시험 즉 사관학교, 경찰대, 텝스를 준비하는 거면 전자 괜찮습니다.
2. 최근 모의고사에서 영어 항상 1등급 나왔다, 전자 괜찮습니다.
3. 1, 2번 어디에도 해당되지 않는다, 후자 추천해요 ㅎㅎ
학부 때 영어대학 원어 연극회 이름이 예혼이었는데 추억돋는군요...
제가 숙어는..정말 외우기 귀찮고 외워지기도 힘들어서 구문책보다가 모르는 숙어봐도 그냥 넘기기 허다했는데.. 정말 위험한 습관이었네요 감사합니다
네 그냥 넘어가는 그 숙어 하나하나가 결국 영어 등급 발목을 잡을거예요 ㅠ
음 제가 단어가약한거같아서 능률보카 중3~고1수준 단어부터 하고잇는데 5~7회독 하고 워드마스터 수능편넘어가야될까요?
네 좋아요 ㅎㅎ 그거 하고 워마 수능편하고 난 뒤에는 ebs랑 문제 풀면서 나오는 단어들만 계속 픽업해줘도 돼요
경선식 수능 영단어 랑 워드마스터 둘중 어느걸 추천하나요?? 단어는 많이 부족합니다ㅠㅠ
단어가 부족하여 우선 기본량을 '나름 재밌게' 늘려야 하는 상황이면 경선식 추천해요. 근데 이 외우는 방식이 호불호가 좀 갈려서, 이게 맞아야 해요~ ㅎㅎ
감사합니다ㅠㅠㅠ
^~^
모의고사 1등급 나오고요 작년 수능 프린트해서 풀어봤을때 34번(부들부들) 한개 틀렸어요 워마 주황색이랑 this is vocabulary랑 해커스텝스 노랭이 있는데 셋 중 어떤걸로 외워야할까요? 텝스단어장은 수능이랑 안맞는 경향이 있지 않나요ㅠ? 텝스 750정도 나오는데 어휘가 항상 5~60이여서 어휘가 너무 부족한것같아요 ㅠㅠ
그리고 사관학교나 경찰대 문제를 자이프리미엄 문제집으로 풀어봤는데 잘 안풀려서요.. 어떻게 대비해야해요? 여자라서 자체시험 잘봐야하는데 ㅠㅠ
1. 네 해커스텝스를 외울 필요까지는 없는 거 같아요. 특히 800 넘어가는 단어들에선 정말 수능과 거리가 멀구요 ㅋㅋ 저라면 워마 주황이를 계속해서 돌리면서 this is vocabulary는 틈나는대로 보고, 올해 ebs 모르는 단어 표현을 완벽하게 숙지할 거 같네요 ㅎㅎ
2. 사실 사관학교 영어는 수능 영어의 약간 연장선 느낌이고, 경찰대 영어는 약간 텝스 느낌이에요. 따라서 사관학교를 대비하려면 예전 어려운 영어 기출(11,13,14), 사관학교 기출 풀면서 어휘 조금 더 어려운 거 외워주면 돼요.
감사합니다ㅎㅎ!! 워마 주황이 산 지 한 4~5년 됬는데요 중학교때 외우던거라.. 초록색도 추천하시나용?
워마 주황이는 약간 딱 수능에 적합한 표제어 느낌이라면, 초랭이는 '한 단어의 여러 쓰임'에 초점이 있어서 좀 더 수능 단어의 깊이 있는 공부하기에 좋아요 ㅎㅎ 당근 추천!
아 그리고 사관학교나 경찰대 기출같은거 지금 이 시기부터 푸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지금은 연계교재 할까요 ㅠㅜ?
둘 다 시험이 아마 8월에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6평까지는 수능에 집중하는 걸 추천해요. 6평까지 수능 고난도 단어 암기해주고, ebs도 최대한 공부하고, 고난도 평가원도 풀어주고요. 경찰대를 제대로 준비할거면 간간히 텝스 단어도 외우고 풀어주면 좋아요. 이렇게 최대한 내공 쌓다가 각 학교 기출은 6평 후에 2달 간 풀고 분석해도 충분하다고 봐요 ㅎㅎ. 결국 '유형' 익숙해지기이기 때문에.
3. 경찰대는 조금 얘기가 달라져요. 옛날 수능(혹은 학력고사) + 텝스 느낌이랄까요... 경찰대야말로 만약, 제대로 준비하신다면 진짜 가리지 말고 외워야 해요. 해커스텝스 노랭이에 있는 것도 800까지는 다 마스터한다고 생각하셔야 하고요. 답이 나오는 것도 사실 '이거다!!'하는 시험은 아니라 최대한 소거하고 고르는 연습도 해야 하구요.
도토 아프면 안되는데... 준하형 쇼미더머니 파팅
도토>06평까지 영어 열심히 해놔야겠ㅅ어요 ㅠㅠ 경찰대 문제는 진짜 '소거하기'더라구요 ㅠㅜ 답 체크할때도 반신반의 ㅠ: 댓글 감샤합니당!!!!!
영어는 정말 대학가서도 계속 따라붙으니 장기적으로 보고 빡세게 해요! 파팅!!
이번에 대학가는데요~ 그냥 영어를 잘하고 싶은데 시작을 단어 외우는 것부터 하면될까요?? 어휘끝은 어떤가용?
영어 공부의 목적이 뭔지에 따라 달라져요. '독해'라면 단어가 여전히 수능처럼 중요한데... 아마 '말하기'를 목적으로 하시는 걸로 알고, 답을 드리면 단어만 주구장창 외우는 건 별로 도움이 되지 않아요. 차라리 회화에서, 혹은 writing에서 써먹을 '문장'을 외워서 계속해서 반복해서 말하고 쓰는 연습을 하세요. 이게 사실 쉽지 않지만 최고의 방법이에요 ㅋㅋ
단어가 매우 약해서 고민인 예비 고2입니다ㅜ
작년 여름방학 때 능률보카를 한 번 돌렸었는데 다시 보니까 기억이 안 나서 다시 돌리고 있습니다.
언제까지 몇 회독 정도 하고 넘어가는 게 좋을까요?
그리고 이후에 볼 만한 어휘책도 추천 부탁드립니다!
너무 늦은 것 같아 걱정이네요..ㅜㅜ
예비 고2인데 늦었다뇨... 지금부터 내년 수능까지 빡세게 하면 서강 커뮤 문 박차고 들어갈 수 있어요 빈말 아님 ㅋㅋ 능률보카가 고등능률보카라면, 적어도 5번 이상, 거기 있는 단어 아무거나 던져도 바로 나올 때까지. 돌리구요 ㅎㅎ 그 후 고3 때는 필요에 따라서 워마 하이퍼랑 ebs 병행하면 되겠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2년 빡세게 보내서 서강 커뮤 문 부수고 들어갈게요!ㅋㅋㅋ
ㅋㅋ 네 파이팅!!
하루에 단어 공부를 어느정도 하는게 좋을까요????
작년엔 따른거 하다보니 단어에 소홀해지드라구요
그리고 이명학t 기출단어 3000개와 ebs단어 이상이 필요할까요???
1. 현재 단어가 부족한 4등급 이하 친구라면, '따로 시간을 내서' 하루 100개씩 외워야 해요
2. 그게 아니고 어느 정도 (2,3등급) 나오는 친구라면, 자신이 모르는 단어만 꾸준히 짜투리 시간에 신나게 신나게 보면 돼요.
3. 이명학t의 3000단어가 어떤지 잘 모르겠으나 평가원이 규정하는 영어2 범위 단어인 2500단어보다 양이 많으므로, 거기다 ebs까지 정말 '제대로' 외우기만 한다면, 수능 영어에선 충분하다고 봅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ㅎㅎ
내년에 단어빨로 영어 100점 찍고 오겠습니다!!!
100점 파팅!!!
영어종결자 단어 5000개 짜리 책은 어떤가요??
저그거 쓰고있음ㅋㅋ
단어 수가 적은 편은 아니어서 영어가 좀 쉽게 나온다면 소위 가성비는 조금 떨어질 수 있으나, 어렵게 공부해야죠. 어떻게 나올 지 모르니 ㅎㅎ 5000이랑 ebs 제대로 하면 영어 100 맞는 데에 단어때문에 걸리진 않을 거예요. '제대로' 외울 수 있느냐가 문제!!
5개당 예문하나라, 진짜 문맥상 의미는 곱씹어보면서 공부할 수 있는 것 같아요. 근데 승급이 힘듭니다.. ㅋㅋㅋ
'승급' 단어가 눈에 띄네요 ㅋㅋㅋㅋ rpg겜에서 무기 승급하는 거 같은 ㅎㅎ
어휘끝 괜찮은가요? 단어가 엄청 많긴하던데..
어휘량이 많은만큼, 취사선택 해야할 것 같아요 ㅎㅎ 어떤 난이도에서도 단어에서는 우위에 있고 싶다, 그럼 무리해도 좋구요, 그게 아니고 우선 수능 필수만 외우고 싶다 하기에는 조~금 그래용 ㅎㅎ
빈칸은 잘하는데... 삽입 순서가약하네요?그리고 간접빈칸본문다읽고푸는게맞죠?
1. 삽입 순서는, 칼럼도 쓸 거고 조만간 내는 책에도 있을 거지만, '관사, 대명사'에 유의하면서 풀면 좋아요. 물론 글의 논리적 '흐름'이 우선이고 바탕이지만, 관사 대명사도 긴가민가할 때 답을 확정할 수 있는 좋은 단서예요 ㅎㅎ
2. '간접빈칸'이 정확하게 뭘 말씀하시는 건지 ㅠㅠ '간접 연계된 빈칸'으로 저는 이해를 했는데, 올해 바뀌지 않는 이상 연계된 빈칸은 '직접 연계'로, 다 알고 읽다면 안 읽고 빈칸에 답 넣어도 무방해요.
아 간접쓰기랑 빈칸요
아 ㅋㅋ 네 저는 '안 읽는거' 별로 안 좋아하는데 대의파악 문제에서는 예시랑 부가 부분은 안 읽을 때 있고요, 간접쓰기랑 빈칸은 기본적으로 다 읽어요 ㅎㅎ
검은색 숨마쿰라우테? 그 단어장은 어떻게 생각하세요?ㅋㅋ
이거 궁금해요 2번 돌렸는데 너무 많고 어려운 것 같기도 하고, 어렵게 공부하는게 맞나 싶기도 하고ㅎ
딱 두 줄로 요약 가능해요 ㅎㅎㅎ
1. 파랑색 단어로 쉬운 수능 영어 단어 대비 완료.
2. 검은색 단어로 어려운 수능 영어 단어 대비 완료.
그거 한권만 조지면 수능에서 단어때문에 틀릴일은 없겠죠?? 정말 양이 많던데...
네 ㅋㅋ 검은색까지 외우면. 헬영어에서도 충분해요~!
하율 님의 2016학년도 대수능 성적표
워마 하나만 해도 되나요?..
워마 노랭이+초랭이, 올해 ebs 단어 숙어만 '제대로'하면 작년 난이도에서 단어 때문에 100점 못맞을 일은 없을거예요!
션님이당
ㅋㅋ 싸국님 안녕하세용
안녕하세용ㅎㅎ
영어 3후반에서 4초반 왔다갔다하는데요..
워드마스터 초록색깔책을 오늘 샀는데 이거 여러번보고 ebs영단어도 여러번보면 단어때문에 문제될일은 없겠죠??
현등급에서는 우선 워마 노랭이 제대로 마스터하는 걸 추천해요. 초랭이는 좀 더 한 단어의 여러 쓰임을 중심으로 해놓은거라, 좀 깊이가 있거든요 ㅎㅎ 여기다 ebs까지 보면 단어 때문에 문제될 일은 없어요~!
그럼 노란색을 먼저보고 초록색을 보는쪽으로 할게요
네 그럼 딱 마물~
그 지금 단어장을 하루에일정분량 (day1~2씩 ) 나가서 내일쯤 1회독이 끝나는데요. N회독은 어떤식으로 하는게 좋을까요? 1회독땨랑 똑같은 방식으로 속도만 높힐까요?.
N회독 때는 이제 정말 자신이 아는 단어와 모르는 단어를 구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ㅎㅎ 2회독 할 때는 손으로 뜻 가리고 빠르게 그 단어의 뜻이 나오는 건 제끼고, 뜻이 나오는데 시간이 좀 걸렸다거나 모르는 단어만 체크해서 집중적으로 외워주는. 3, 4회도 마찬가지고요 ㅎㅎ
좋은 글 감사합니다!(프사가 정장에서 캐쥬얼하게 바뀌신건 기분탓이겠죠ㅋㅋ )
단어장 관련해서 질문 하나만 드릴께요.
워마는 위에서 말씀하신데로 다 외우긴했지만 단어 암기 시 장치의 문제때문에...
요샌 해커스보카 구버전(토플용 초랭이요) 싹다 외우고 있는데 수능과의 적합성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근데 이책은 예전에도 느꼈지만 골고루 단어가 잘 분배되있고 동의어도 많아서...(사실 수능용 단어라는게 모호하니까요ㅋㅋ)조언을 구해봅니다. 사실 또 부족한게 있다면 나머지는 공부 중 적어두고외우게 될것같네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영단어를 외울 때 저는 입에서 말할때 자연스럽게 활용될 정도로 좀 외우고싶은데 그게 자연스럽게 안된다는것이 좀 고민입니다. 지문에서 단어를 보고 생각나는 수준에서 외우는 것은 외국어 학습이라는 측면에서는 좀 협소한 듯 한데 역시 말하는 수준까지 오려면 역시 쓰기와 말하기가 병행되는 수준의 학습까지 해야만 하는것이 정석이겠지요?(수능 시험을 준비하는 입장에선 좀 과하다고 말할 수도 있지만요...)
1. ㅋㅋㅋㅋ 프사 캐쥬얼하게 바꾼 거 맞아요 ㅎㅎ 굳이 오르비에서까지 너무 쌤 느낌 내고 싶지는 않더라고요 ㅎ
2. 네 맞아요 ㅋㅋ 평가원에서 '단어 여기서만 나옵니다'한 것도 아니기에 고난도의 단어 학습 측면에서는 해커스 초랭이도 좋다고 봐요 ㅎㅎ 수능이 어려워지면 분명 이득이 있을 것이고. 그렇지만 역시나 수능과의 적합성 측면에서 보자면, 평가원이 '여기서만 나옵니다' 한 건 아니지만 '영어2 교과서 2500단어' 수준으로 규정은 하고 있기 때문에 영어 교과서와 수능 기출 단어를 분석한 단어책에 비해서는 떨어진다고 볼 수 있어요 ㅎㅎ
3. 영어 수준 및 욕심이 꽤 있으신 걸로 딱 보이는 코멘트네요 ㅎㅎ 내가 아는 단어에는 두 종류가 있어요. '지문에서 보고 생각나는거' -> passive, '내가 직접 뱉을 수 있는 거' -> active. 단어를 passive에서 active로 만드려면 두 가지가 있다고 봐요. 첫째, passive의 몇 배는 되는 노출과 반복. 둘째, 실제로 그 단어로 말하고 쓰기. 즉 말씀하신대로 그 단어로 계속 말하고 쓰시면서 무한 반복, 해야 그 단어가 진정 내 active 단어가 됩니다 ㅋㅋ
감사합니다! 참고하여 영어 공부 즐겁게 하겠습니다^^
^~^!!
질문하나만 드리겠습니다 ㅎㅎ
단어장에서 0.1초만에 튀어나오는데도 지문독해시 기억이 잘 안나는데요 이런경우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 까요?
Ex) 단어말고 예문도 봐야된다 같이요
감사합니다
흠... 그게 가능한가요? ㅜㅜ
대략 두 가지 이유라고 봐요
1. 동사의 경우 형태가 변할 시 익숙하지 않음. 예를 들어 underestimate가 있으면 여기에 ing가 붙거나 s가 붙거나 현재 완료가 되거나... 이러면 좀 거리감이 느껴저서 그럴수도 있는데 이건 영어 초기 단계에서 그렇구요
2. 내가 지문독해를 하는데 한 단어에서 막혔고, 근데 그 단어를 단어장에서 보여주면 바로 뜻이 떠오르...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봐요. 며칠전에 혹은 몇주 전에 단어장에서는 분명 알았던 거인데 지문독해시 기억이 안나는 건 '까먹어서'밖에 이유가 없네요. 이건 아직 그 단어가 정말 '자기 것'이 안 되었다는 것이기 때문에 반복, 또 반복밖에는 없어요 ㅎㅎ
감사합니다 참고해서 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다^^
^~^
워드마스터 남색은 어떤가요?
수능 응용편 말하는 거죠? 보라색 느낌나는 ㅋㅋ
나는 이미 수능 수준은 쉽다, 사관학교나 경찰대를 준비한다 하면 추천합니다 ㅎㅎ
이정도가 어려운거였군요..ㅇㅅㅇ 개인적으로 보카바이블3.0도 좋은것같아요! 추천요!!ㅋㅋ 답변 감사합니다!!
단어장 추천 감사합니당 ㅎㅎ
아직 목표와방향성이확실히잡혀지지않은 지방대휴학 4수생 여자입니다...요즘은영어단어 구문공부만하고있는데요 좋은대학에가면 뭐가좋나요!?
1. 목표와 방향성이 잡히지 않았는데 다시 수능 공부를 결심하게 된 이유부터 먼저 묻고 싶네요...! 하고자 하는 이유, 절실함이 생기지 않은 상태라면 현 학교에서 우선 '최선을 다하는 연습'을 추천해요~!
2. 그래도 답을 드리자면,
- 타이틀: 자존감이랑 연결된다고 봐요 (그닥 좋은 건 아닌데, 어쩔 수 없다 해야 하나요). 살기 힘든 세상, 잘 안 풀리는 인생에 그래도 내가 '~~대'까지 왔는데, 남들이 인정해주는 곳인데 하는 '나'를 세워주는 힘이 돼요
- 배울 사람: 타이틀도 중요하지만 전 이게 정말 중요하다고 봐요. 자신이 자신을 계속해서 '발전'시키려는 의지를 가지고 있다면, 좋은 대학일수록 이런 사람들이 주변에 많은 거 같아요. 주변을 둘러보았을 때, 내가 자극받고 배울 사람 투성이인지, 반대인지는 긴 인생에서 큰 차이가 있다고 봐요.
- 기회: 좋은 대학일수록, 그게 대외활동이든 취업이든 더 '기회'가 많아요. 설명회 이런 거를 하러 아예 오니까요 ㅎㅎ 이런 기회도 분명 작지 않죠.
마지막으로, 좋은 대학에 가면 '뭐가 좋냐'하는 그 눈에 보이는 결과물 말고 조금 다른 측면을 말씀드리면, 이 수능이라하는 건 결국 하나의 목표를 향해 자신의 모든 것, 성실성, 머리, 계획, 실행능력, 집중력, 멘탈관리능력.... 을 활용해서 목표를 '성취'하는 것으로 일반화 할 수 있어요. 좋은 대학에 갔다는 건 바로 이 '하나의 장기 목표를 성취하는 능력'을 증명해냈다는 것이고, 이 경험은 나중에 뭘 하든, 내 소중한 자산이 되는거예요
수능이라하는 건 결국 하나의 목표를 향해 자신의 모든 것, 성실성, 머리, 계획, 실행능력, 집중력, 멘탈관리능력...여기에대해 좀더 제가 잘 행동에옮길수잇게 조언이나글써주실수잇나요!?
정확히 어떤 글을 원하시는 지는 사실 감이 안 오지만, 제가 이해한대로 조언드릴게요 ㅎㅎ 한마디로 공부를 시작하기로 한 날과 그 전은 내 생활이 완전 '뒤바껴야' 해요. 모든 것을 '통제, 절제'해야죠. 수능날까지는. 예를 들어 하루종일 확인하던 폰은 딱 아침 일찍 자기 전에만 잠깐 확인하기. 친구들을 만나는 건 이주 혹은 한달에 한번으로 줄이기. 챙겨보던 드라마도 끊기, 아침 점심 저녁으로 공부하기 전에 다이어리에 다짐 적으면서 계속 동기부여하기 등등..
이렇게 자기 통제를 하고 '한가지'에 자신을 몰입시킬 수 있느냐 하는 거예요. 그리고 하루하루 국수영탐 해야할 분량을 계획하고, 실제로 실천하기. 예를 들어 국어는 오늘 5지문 풀고 분석하고, 수학 하루에 100문제, 영어 하루에 100단어 외워야지. 이렇게 정하고 실천하는 게 수능날까지 지속되어야 해요.
사실 이런 걸 '혼자' 하기는 정말 쉽지 않아요. 그래서 사실은 '학원'을 가는 거구요. 요즘엔 제가 할 때는 없던 독재학원도 생겼고 독재학원은 이런 공부하는 '습관'을 길러주기에 좋은 거 같아요. 관리도 해주고. 저보고 지금 수능 준비하라고 해도 저는 혼자 안 할 거 같아요. 무조건 학원 들어가요. 인간은 '타의'가 어느 정도 필요한지라...ㅎㅎ 다른 친구들이 공부하고 있는 그 경쟁심도 굉장히 중요하구요. 혹 금전적인 문제가 있다 해도, 지금 당장 몇개월은 알바하면서 주경야독하고 돈을 모아서 가더라도 학원 들어가는 걸 추천해요. 그럼 자신이 피땀흘린 돈 아까워서라도 더 열공하게 되고요. 답변이 되었길 바랍니다 ㅎㅎ
지나가다 보고 남겨요.
서현님 생각과비슷한데 성적향상을 위해선 변화와 몰입 두개가 제일 중요해요. 이 두 단어를 일년동안 머릿속에넣으시고 착실히하신다면 수능다가올쯤엔 무슨뜻인지 알거에요. 간단히만 말하면 변화란 말그대로 사람자체가 바뀌어야해요. 사람은 잘 안바뀐다하죠? 그래도 바꿔야해요. 습성 성격 의지 노력 전부다. 몰입은 그냥 모든관심을 수능으로돌리세요. 일일이 말하려면너무긴데 그냥 이정도만 머릿속에 넣으시고 착실히하셔도 좋은결과있을거에요
몰입에 대해 혹시 오해할까봐써요. 공부말고 딴걸 다 버리라는게아니에요. 예를들어 남자애들중 게임에만 빠져사는애들있죠? 얘네가 게임만 할까요? 아니에요. 밥도먹고 사람들이랑 얘기도하고 인터넷도해요. 근데 사람들이랑얘기할때 거의 게임얘기위주로하고 인터넷도 게임위주로 봐요. 실제게임할때도 보면 주위에서 말걸면 대꾸도 잘 안하고 게임에 몰두해요. 대충상상가시죠? 이렇게 빠져있는상태가 몰입이에요. 이를 공부에 적용해보세요. 단순히 공부시간이많은것과 공부에몰입하는건달라요. 물리적시간이중요한게아니고 공부에 완전히 빠져야해요
완전 동의!! 친절한 추가 답변 감사해요 ㅎㅎ
뭔가 느껴지는 연민에 길게 답 달아봅니다 ㅠ 힘내구요, 도움이 되었길 바라요.
장문의답글감사합니다 저를 다시되돌아보고 열심히 공부해서 꼭 성공하겠습니다
현재 예비고3 이과 학생입니다.
영어 말고 다른과목는 어느정도 성적이 나오는데 영어만 모의고사4~5등 대입니다.
물론 제가 영어공부라는것을 단한번도 해본적이없어서그런거 같아 영어를 시작하려고했는데 뭐부터 해야할지 갈피를 못잡겠습니다.
도움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 칼럼이 딱 해당되는 학생이네요 ㅋㅋ. 단어장 하나 잡고, 3월 모의 전까지 3번, 기본 구문책 하나 잡고 3번 돌리세요. 이해하고 암기하세요. 3월 모의가 달라질거예요.
단어장은 워드마스터 수능 2000이라는 책 있는데 이걸로해도되겠죠?
네 그것만 정말 툭치면 툭나올만큼 '제대로' 해도, 3월 모의에서 확 달라진 게 느껴질거예요!
문법은 어떻게 해야할까요?
일단 단어부터 외우는건 맞는거같고
해석할때 문법이 크게작용하나요? 문법은 거의노베이스라고봐야해서..
구문책도 추천부탁드립니다
문법은, 현수능에서 '1문제' 나오잖아요, 그 나오는 것만 잘 정리해서 알아두시면 돼요 ㅎㅎ 해석할 땐 '구문'이 중요하지 문법은 기본 이상 중요하진 않다고 생각해요. 구문책은.. 전 과외할 때 천일문을 많이 썼어요 ㅎㅎ
워마 수능 2000하이퍼 연계단어 어떤식으로 몇회독 언제정도까지외워야하는지좀요 ㅠ 영어만 지못미...ㅡㅜ
1. 하이퍼 2000은 사실 단어 to 단어에 초점이 있는 게 아니라 한 단어의 여러 쓰임에 초점이 있는 지라, 거기 있는 예문들 보면서 그 단어가 '해석'이 되는 데 초점을 맞추어야 해요. 우선 표제어들을 외우되, 예문 해석 가리고 자신이 해석이 되는지 계속 확인해야 해요. 이러 한 작업을 5회독 정도 하면 무리 없이 마무리 될 거라고 봐요. 물론, 사바사인지라 아직 다 안 들어온 거 같다 하면 더 회독 수를 늘려야죠.
2. 하이퍼를 '몇회독'하는 주 단어장으로 하시고, ebs 연계 단어는 쭉~~ 보면서 자신이 모르는 것만 따로 적어서 짜투리 시간에 지속적으로 외워주는 걸 추천해요!!
만년 3등급 7월 74점에서 16수능 영어 100점 맞은 사람으로서 이 글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자투리 시간마다 단어 외우는게 정말 큰 힘이 되요!!
크...... 바람직한 모범 사례 감사합니다!!! 낼 수업에 그대로 언급해야지...ㅎㅎ
보카 익스트림 보고 있는데 이상한 단어들이 너무 많이 나오네요 ㅋㅋ;; 한번씩 한글의미도 모르는 영어단어가 나오면 좌절감 느끼네요...
수능 수준에서는... 비추입니다 ㅋㅋ
워드마스터 주황색말고 핑크색? 샀는데 이거에 녹색 병행해도 될까여?
넵 핑크색이 난이도가 좀 있는 편이라 그거랑 초랭이랑 ebs까지만 제대로 하면, 단어 충분해용!!
능률보카 중3~고1수준책은 몇번돌리고 워마들어가야할까요 ㅠ
회독수는 개인차가 있지만, 보통 5번 이상이면 툭치면 툭 나올만큼 나옵니당 ㅎㅎㅎ
평가원 3등급 교육청 2등급 정도의 단어 부족한 예비재수생입니다. 영어 공부를 뭐라도 해야겠다 싶어서 지금 수능특강에서 단어를 모르든 구조를 모르든 해석이 찜찜하면 다 공책에 쓰면서 구문노트 만드는 중인데 도움이 될까요? 지문당 4문장정도 나오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긴 하네요. 내신하던거 생각하면 못할것도 없긴 한데 이게 맞는 방법일까 고민입니다. 그리고 단어암기는 개인 단어장 고3때만들던거 2000단어정도 있는데 그게 우선이겠죠?
1. 넵 시간이 오래걸리지만 분명 내공을 쌓을 수 있는 정도의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단, 아직 최근 3개년 6,9,수능으로 그게 안 되어있다면 이거부터 그 작업하는 걸 추천해요 ㅎㅎ
2. 네, 그 개인 단어장이 잘 모르는 것만 적어놓은 거라면 그게 제일 가성비 좋은 방법이라고 봅니다 ㅎ 그 후에 ebs랑 추가적으로 외워주시구요!
영어 4등급 나오고 재수중인 이과생입니다. 지금 현재 워드마스터 2000 첫날 본거 다음날 보고 또 다음날 보고 하는식으로 5번씩 보고 그래도 모르겠는거 공책에 적으면서 절반정도 외웠습니다. 5번씩 본 다음에 어떤 단어책을 외우면 좋을까요? 워드마스터 중등 고난도 하이퍼 2000 아니면 ebs 만 외워도 되나요?
워마 2000이랑 ebs만 자신이 정말 '제대로' 소화한다면 솔직히 헬영어가 아닌 이상 단어 때문에 1등급이 안 나올 일은 없다고 봐요~ 이거 두개만 제대로 소화하는 거부터 하시고, 좀더 고급 어휘 보충해야겠다 하면 워마 초랭이, 혹은 보라색 하나 사서 보충해주면 돼요 ㅎㅎ
작년에 아쉽게 한문제차로 2등급을 받은 재수생(ㅠ)입니다
이글을 보고 곧바로 영어 공부 어떻게해야할지 바로 감이 잡히네요. 전 작년에 솔직히 감에 의지해서 해석을 해왔습니다. 한계는 단 한가지, 시간을 너무 잡아먹더군요. 그렇다보니 최고난도였던 빈칸 두문제는 읽다가 감에 의존하다 보니 시간은 흐르고, 해석은 잘 안되고 시험 종료... 무엇보다 빈칸은 완벽한 글의 흐름잡기, 즉 해석이 필요하단걸 알고있었네요...
덕분에 깨닫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그 깨달음 계속 이어가셔서 이번 수능엔 100점 맞아야해요!!!
회독하면서 단어는 어떻게 복습하나요? 누적반복으로하는게좋을까요
답이 늦어 미안해요...!! 체계적이면 참 좋겠으나 사실 전 제가 공부할 때는 단어 복습이 그렇게 체계적이진 않았어요 ㅋㅋ 그냥 항상 '내가 아직 제대로 모르는 단어'만 적혀있는 개인 단어장이 주머니에 있어서 그거를 짜투리 시간에 보고 또 보고만 했어요. 그러다가 '아 이 단어는 이제 진심 무조건 알겠다' 하면 걘 아웃시키고. 이거만 반복했어요 ㅎㅎ
션님 덕에 수능에서 제 실력과 노력보다 높은 점수를 받은 것 같아 기분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수능 후 80일이면 충분히 놀았고 이제 다시 영어 공부를 하려고 하는데,
단어장 추천해주실 수 있나요? 2017수능특강은 어떤가요?
크 독자분 ㅠㅠ 후기 감사합니다 정말 ㅎ
단어장은... 사바사이지만 저는 워마 추천하구요. 2017 수특은... 보는 중입니다만 크게 달라진 느낌은 없네요 ㅋㅋㅋ
현역 때 영어 2에서 3등급 받은 재수생인데요 지금 학원에서 하루 100개씩 외우고 있는데 단어장을 따로사서 더 외울까요??아니면 그냥 마더텅이랑수특 풀면서 모르는거 찾아서 외울까요??
그리고 제가 사관학교도 생각중인데 영어를 따로 멀보면 좋을까요??
1. 하루 100개 외우는 거만 제대로 하시면 따로 더 양 자체를 늘릴 필요는 없어보이고, 모르는 거만 따로 챙겨서 외우면 될 거예요.
2. 사관학교 셤 볼거면 어휘를 '어라 이건 좀 어렵네' 정도의 것들도 외워주면 돼요. 지문 자체의 난이도가 막 어려운 것은 아니기에 ㅎㅎ 단어만 수능 고급, 살짝 넘어가는 정도까지 외워준다 생각하면 돼요 ㅎㅎ
조언 감사합니다 목표 이루도록 노력하께욥!!
단어가 부족한 상태이면 능률보카어원편 경선식수능영단어 워드수능2000 중에 어떤 것을 선택하는게 좋을까요?ㅠㅠ
갠적으로 셋다 '난이도' 측면에서는 비슷비슷한지라, 무엇이 더 '잘' 외워지는 지에 초점을 두어야 할 것 같아요 ㅎㅎ 이건 직접 서점을 가셔서 어원편이랑 경선식 보면서 자신한테 뭐가 더 맞는 지의 문제예요 ㅋㅋ 워마는 외우는 장치 같은 건 없는 편이니 둘 중에 하나로 골라 보셔요!
현 수능 수준에서 단어가 그렇게 까지 중요한가요?
물론 워드마스터나 기타 시중 단어장 하나 안외워본건 문제가 많다는 것엔 동의합니다만...
경찰대나 사관은 제가 본 적이없어서 모르는데요.
일단 두가지 의문이 생깁니다.
1. 평범한 학생이 다른 과목 신경써가며 작성자분이 달성한 수준의 단어를 1년안에 암기하는 것이 가능하긴한건지
2. 저 정도 외우는 것이 도움될정도로 수능이 그렇게 고난도 단어 몇개에 문제 풀이 난이도가 쉬워지고 어려워지는 그런 안타까운 시험인지.
궁금하네요.
제가 아는 수능 영어는 고등학교 교육과정 수준의 어휘력을 가지고 있다면, 독해력, 논리적 사고를 측정하는 시험인데요.
실제로 고난도의 단어 한두개가 엄청 중요해 보이는 지문, 그 단어 컴싸로 지워도 문제푸는데 아무 지장 없잖아요?
몇년전부터 유행하는 외국인한테 풀게했더니 틀렸다더라하는 문제들, 그 외국인이 단어 몰라서 틀렸나요?
격투기를 예로 드시는데, 정상급 보디빌더가 체력만 놓고 보면 그보다 훨씬 아래일 아마추어급 격투선수한테 샌드백일 뿐이란거 아시죠?
작성자님이 제시하신 수준은 분명 이상적이지만 최적이냐..라고 하냐면 약간 의구심이 들어 질문드립니다.
긴 댓글 감사드립니다.
답을 드리면,
현 수능 수준이 어느 수준을 말씀하시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15수능을 제외한, 1컷 90초반의 최근 수능들에선 단어가 너무나도 중요하다는 의견엔 확고합니다.
1. 이 글은, 단어의 중요성을 이야기하고 있지 수능 수준을 넘어서까지 외우라는 요지는 없습니다.
2. 빈칸이나 다른 유형에서 고난도 '키워드' 단어 몇 개를 알고 있느냐 아니느냐에 따라 그 지문 이해도와 답을 낼 수 있느냐하는 능력에 너무나 큰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건 다년간 가르쳐보면서 항상 보왔던 경우이구요.
3. '고등학교 교육과정 수준의 어휘력'을 얘기하고 있는 것 맞습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학생들이 사실상, 등급이 좀 나오는 경우여도, 이 고등학교 교육과정 수준의 단어를 제대로 모르고 있는 경우가 너무나도 많구요. 1컷 100, 98일 때의 어휘를 말하는 게 아닙니다. 1컷 90 초반일 때의 어휘를 얘기하는 겁니다.
4. 외국인들이 못푸는 건 논리를 이해 못해서 못푼다는 거에 100% 동의합니다. 제가 쓴 글 보시면 실제 이를 설명한 글이 있구요. 그러나, 단어는 아는데, 논리가 안 돼서 못푼다는 얘기가 key 단어를 모르는데 논리만 알면 풀 수 있다는 건 어불성설입니다. 킬러 빈칸 문제는 단어, 해석, 논리, 다 되어야죠.
5. 마지막 격투기의 반론은 요지를 이해 못하겠네요. 죄송합니다. 체급을 왜 언급하시는 지는 모르겠고, 그저 운동선수에게 있어선 기초 체력이란 얘기입니다.
긴 댓글인만큼, 길게 댓 드렸습니다 ㅎㅎ. 답이 되었길 바랍니다.
그렇군요. 역시 저보다 많은걸 보시는군요
댓글 남기신 요지나 뉘앙스를 고려해보면 글쓴이분이 제시한 단어 수준을 님이 높게 생각하신게 아닐까요??
의외로 고등학교 교과 과정 수준의 어휘력을 많이 갖추지 못해요 저도 그래서 빈칸 장문빈칸 선지 단어 몰라서 틀린적도 많구요 이는 자투리 시간 활용하면 1년이 아니라 3개월이면 수능 필수어휘 다 외울 수 있다고 생각해요
션선생님 안녕하세요. 위에 답변도 달아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학습에 있어서 선생님 이전 칼럼들을 읽어보는데 정말 좋습니다^^ 사실 전 영어에 큰 거부감도 없었고, 좋아했지만 작년 수능에서 만족할만한 점수를 얻지 못한 후 재수를 결심한 뒤로는 언어를 삼킨다(?)는 느낌으로 공부하고 있습니다. 본질적인 언어 공부라는 측면에서도 선생님 칼럼이 많이 도움됩니다ㅎㅎ(오르비에선 현강만 하시니 아쉽군요ㅠ 칼럼으로도 좋은 내용 앞으로 만나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것과 별개로 올해 ebs공부의 방향성에 대해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작년에 사실 전 연계교재를 풀고한번정리하는 수준에서 그쳤고, 실제로도 많이 본 친구들도 그닥 득을 못봤다고 하더군요. 또한 여전히 실력이 중요하다는 것에는 저또한 이견이 없습니다. 다만 이제 수능을 한번 쳐본 입장에서 시험장에서의 1,2분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기에 그것을 위해서라도 올해는 좀 더 자세히 보려고 합니다. 좀 추상적인 질문이긴 하나, ebs의 공부 방향을 어떻게 잡아나가면 될지 조언 부탁드릴께요~
Ps.혹시 올해 ebs선별 자료나 변형 문제, 전에 언급하신 상위권용 기출논리교재등의 계획이 있으신지도 궁금합니다. 판매를 하게 되시더라도 꼭 사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칼럼에 대해서도 다시 인사드리고 싶네요ㅎㅎ 추운 날씨 감기조심하십시오
헿 긴 댓글 감사해요 ㅎㅎㅎ ebs 관련해선 글이 답이 된 거 같고,
세 권 다 예정에 있습니다. 기출 논리 교재는 2월 마무리해서 책 작업 들어갈 예정이고 (그럼 3,4월 나올 예정) ebs도 수특부터 지금 작업중이고 최대한 6평 전에 나오게 하려합니다~ ㅎㅎ 곧 구체적 일정으로 글 올릴게요!!! 기대해주셔서 정말 고마워요~~ 공부하다 궁금한거 쪽지로 물어보시고, 환절기 건강 조심해요~!
와우, 대박. 정말 저 정도로 공부하셨어요? 경탄을 금치 못하겠습니다. 대단하신 분인 듯. 제 친구들에게 보여줘도 될는지요?
아 선생님 ㅜㅜ 부끄럽네요 ㅋㅋ 네 영광입니다 ㅎㅎ
요즘 수업하시느라 많이 힘드시죠? 체력 좋으실 때라 너무 무리하지 마시고요. 늘 건강하시기를.
아 네 ㅜㅜ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쌤 쪽지로 질문 드렸는데 괜찮을까요??
넵 답변드렸습니다 ㅎㅎ
워드마스터 노랭이 이후 어휘완성 핑크색 할려고하는데 이것보단 초랭이가 더 좋은가요 아니면 단어장 워드마스터 커리 3회독 씩 다 할까요?
약간 개취가 작용을 하는데, 수능이 어려워질때의 단어도 완벽하게 대비하고싶으면, 분홍색으로 넘어가도 된다고 봅니다 ㅎㅎ
궁금한것이 이씁니다. 일단 저는 2등급끝자락이구요. 시험볼때 항상 불안정합니다. 실력자체가.
단어 먼저 조지면(?) 어느정도는 안정이 될까요? 구문같은경우는 마더텅사서 정답률 50%이하짜리랑 이명학 신택스 교재로 하고 있습니다.
단어가 어느정도되면 구문도 알아서 어느정도까지는 따라오지 않나요? 구문공부는 따로 어떻게 하셨는지도 궁금합니다.
그리고 구문같은경우는 기출이나 이비에스풀면서 해석이 잘 안가는 경우에만 그 해당구문을 공부하시는 식으로 할건데 이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참고로 구문공부는 독해7법칙이랑 세모구 했었습니다. 구문책을 살려해도 대부분 해석이 되긴해서요... 시간이 낭비일것같아서 저 방법을 생각했습니다ㅠ 도와주세요.
아 그리고 예문도 같이 봐야하나요?
우선 답이 늦어 정말 미안해요 ㅜㅜ 답을 드리면,
1. 개인 차가 있지만, 네 저는 단어가 막강해진다면 사실 구문은 어느 정도 따라온다고 봅니다
2. 따라서 제가 해왔던 구문 공부도, 가르치는 방식도 굉장히 실전적입니다. 천일문 기본정도의 틀만 가지고 있다면 결국 단어를 가지고 어떻게 자연스럽게 해석할 것인가를 계속 연습하는 거라 생각해요. 기출과 이비에스로 최대한 하시고 양은 당근 다다익선입니다 ㅎㅎ
3. 네, 예문도 보눈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