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공 이근일 선생님과의 뜨거웠던 작업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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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공 이근일 선생님께서 교재 조교를 모집하시는 것을 보고 꼭 한번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햇었습니다.
그렇게 기회를 호시탐탐노리다가 결국 신청에 성공하여 교재 조교로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하는 일은 선생님이 모으신 문장을 같이 검토하고 선별하는 작업이였습니다.
우선 결론적으로는 재미있었습니다. 문장을 음미하고 분석하며 좋은 문장과 좋지않은 문장을 고르는 일이 쉽지는 않았습니다만 분석하고 음미하는 과정은 충분히 의미있는 시간이였습니다.
선생님께서 제 의견을 잘 들어주시고 수정도 친절하게 해주셔서 덕분에 저도 오랜만에 공부 좀 한것 같았습니다.
선생님께 앞으로도 이런기회를 많이 만들어 주실것을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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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성적표 보고옴 19
미적 84 공3미1 표점 132 백분위 94 운지하러간다잇...
구문강의를 듣는다치면 어떻게 학습하는게 맞나요.. 그냥 맹목적으로 막읽는거 아닌거같아서 그냥 읽을까요?.. 복습주기도 잘모르겠고
선생님의 해설를 들으며 문장의 구조와 의미를 이해한다.
[ 훈련 ]
문장을 '소리'내서 '해석'하고 '읽기'를 일백번 한다.
저는 제자들에게 매일 처음부터 끝까지 복습하게 합니다. 에빙하우스가 이야기하는 이론은 한 과목만 공부한다면 적용할 수 있겠으나, 공부해야 하는 과목이 5개가 되는 순간 ......... 실용성이 없는 이론이지요.
그 구문학습전에 어떤분들은 어법을 공부해야한다 어법을공부해야 구문이 된다고들 하시는 여기서 말하는 어법 문법은 뭔가요.. 예전에 영공님께서 문법을위한 문법공부는 피해야하고 해석을위한 문법을 공부해야한다고하셨는데 이건뭔지.. 같은말인가요?.어떻게해야하는건지.. 그냥 구문강좌따라가면서 열심히 문장읽을까요?...(예전에 문법? 어법을 대강배워서 막날리고 체계도없고한데..저런말들으니괜시리 불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