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연고대 졸업장이 정말 그렇게 대단해? - Kevintory's Kevinstory four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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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합격자 발표도 1월 말에 다 끝나네요...
합격한 사람이야 좋겠지만 쩝... 떨어진 사람들의 마음은 어떨까 ㅎ
쫌 그래요... 이게 거의 1월 28일 거의 모든 대학발표가 마무리되고..
떨어진 사람은 곧바로 설날과 마주하네 ㅋ 참 잔인해 ㅠㅠㅠ
제가 말하고 싶은건 대체로 재수를 결심하는 분들이
꼭 스카이를 목표로 한다면, 그니까 뭐 중경외시 서성한을 합격했는데 스카이 문턱을 꼭 넘겠다고 재수를 하는 분들이 있어...
정말 일년을 버리고 꼭 그래야 할 가치가 있는걸까?
음... 제 경험을 말하자면 우리땐 대기업 입사철이 되면 과 사무실에 적어도 한 20대 기업수준 그때로 따지면 동부 효성 뭐 이런그룹의 특채원서가 좀 과장해서 널렸었고...
음 대기업에서 학교앞 까페를 통채로 빌려서 가 면접을 보고 특채하는 형식을 취했어요...
그니까 스카이 이외의 대학은 정말 닭쫒던 개? 뭐 그런... 하물며 지방대는 논외!
그러나 제가 알기로 요즘 특채원서는 서울대 경영대에도 없는것으로 알고 있음...
근데 꼭 스카이를 가기 위해 재수를 해야해? 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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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모르겠음
저도 몰라서 올려 봤어요...
다양한 생각을 해 봤는데 글쎄 참...
지금 시즌 다들 재수를 고민하고 고민하고 고민하는...
1년에 1만명씩 쏟아지는데 그것 자체로 대단할거까지야...
사실 제 생각도 그런 편이긴 한데... ㅋ
과가 중요함 과가
그래도 현역에서 세울 수 있는 가장 큰 목표중 하나인데양...
만일 중대를 합격했다면 일년 먼저들어가서 자기하고 싶은거에 미치는게 더 인생에 포텐더하는거 아닐까요?
반대로 생각하면 서울대 경영대도 특채가 없는마당에 스카이라도 못가면..
ㅋㅋㅋ 아 그렇게 되나요 ㅠㅠㅠ
요즘은 취업이 대세
꼭 대기업 취직을 위해 소위 스카이 가는 건 아닙니다만
로스쿨같이 학벌빨이 있어야 하는 분야도 있고
툭 까놓고 자기가 속한 환경이 얼마나 중요한데
쩝 부인하기도 어렵네요...
sky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시면 그렇게 생각하시고 사시면 되지 왜 굳이 이런 글을 쓰시나요? 학벌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고 그런 사람들은 4년 동안 현역 때 간절히 바라던 대학교를 못가면 만족감을 못 느낍니다. 자칫하면 패배주의를 느낄 수도 있고요. 그렇다고 그 사람들이 각고의 노력끝에 sky를 간다면 그 밑의 대학들을 무시하겠어요? 그냥 자기만족을 하고 다니는 거지요. sky가 가치가 있는지 없는지는 살아가면서 자기가 어떻게 하는지에 따라 득이 될수도, 아무런 소용이 없을수도 있겠지만 적어도 아직까지 무시할 수 없다는 것이 정설입니다. 그리고 괜히 sky이겠습니까? 그 환경에 가보지도 않은 사람들에게 그럴 가치가 있다 없다 말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그렇다고 sky가 다른 대학에 비해 좋다고 우열을 죽자고 다지자는 것은 아닙니다. sky가려고 하는 사람들 괜히 힘빠지게 하지마세요. 그들은 그들 삶을 사는 것입니다.
네 그것도 옳은 말씀입니다 ㅎ
님 너무 쿨함
ㅎ 뭐 다양한 의견이 있으니까요 서로를 알려고 올린거니까 ㅋ
그런데도 오르비언들은 설농>연경을 외칩니다.
ㅋㅋㅋ 그건 정말 아닌듯 좀 전근대적인 사고방식 아닐까요?
아니 저기 글이잇다고요 ㅋㅋㅋㅋ
넹 ㅋㅋㅋ
문과애들한테 물어보면 설대 사학과가 연대경영보다 훨씬 낫다고들 하던데...ㅋ
그럴 수도^^ 근데 연대에서 회계사합격 1위아닌가요
얼마전 있었던 사법시험에서도 연세대가 1등했던데 ㅎ
아... 이런 결국 내가 스카이를 또 강박 빼박캔트로 만들었네...
cpa 1명차이로 1등한거가지고 ㅋㅋㅋ
사시도 뭐 서울대도 3등한 판에 ㅋㅋㅋ 그렇게 따지면 지금까지 로스쿨 합격자수
서>고>연인데요?
갑자기 또 무슨 연대 ㅎㅎㅎ
뭐 그것도 맞는말이군요 ㅋ
죄송합니다...
회사가면 임원다는거아닌이상 승진에 대학필요없고 능력이란게사실인가요?
전 그 말에 백퍼동감이거든요...
고파스에 같은질문으로올린글에대한 답글을 친구가 캡쳐해줬는데 고대다니니까 학벌에 밀릴게없어서 그렇게 생각하는거아닌가 하는생각했거든요 이번에 외대 상경붙었는데 대기업들어가긴스카이보단 힘들겠지만 들어가선 학벌딱지떼는건가요? 대기업다니시나요?
고파스면 고대 커뮤니틴데 ㅋ 전 옛날에 투자신탁회사란게 있었어요 ㅋ 증권회사 비슷한 ㅋ 다니다가 지금은 영어강사입니다.
제 조교중에 고대다니는 친구가 있어 알죠 코파스 ㅋ
전 연대 정외과나왔구요.... 생각해보면 시험볼때 서울대 50명 연대 50명 고대 50명 기타대 50명 이렇게 3차 적성시험 보고 최종에서는 거의 스카이만 남았던 기억이 있네요 회사에서...
근데 지금은 절대 아닌걸로 알고 있어요. 걍 빨리 세상속으로 가셨으면 하는 ㅎ
실적이 중요한걸로 알고 있어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