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생 제 2장
게시글 주소: https://ys.orbi.kr/0007495545
제1장은 1/1일에 장수시작한 글 이라고 보시면 되겠네요 ^^;
장수생으로서 삶을 시작한다는 포부를 밝힌지 10일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엄청열심히 공부했다고는 말 못하겠구요 .. ㅎㅎ
인터넷강의 커리큘럼과 학습계획표 및 공부방향을 설정하는데 시간을 보냈습니다.
쉬엄쉬엄 했구요..ㅎㅎ 현역시절말고 그 이외엔 공부를 등한시했기에 .. ㅠㅠ
첫시작이 힘들었네요. 과탐도 거의 까먹어서.. 과탐선택에 신경을 많이쓰기도했습니다.
아마도 생명과학1지구과학2를 하게될것같네요
우선,
인터넷강의계획
국어 : 인강계획 無 / 수리-가: 현우진 / 영어 : 이명학
생1: 박지향 / 지2: 박선 / 한국사 : 이다지
위 인강강사님들로 공부를 하려합니다.
생활패턴
아침8시기상 ~ 점심전
점심
점심 후 ~ 저녁전
저녁
저녁 후 ~ 새벽1시
이렇게 공부시간을 설정해두었습니다.
인터넷강의와 자습비율은 4:6정도 입니다.
10일 정도를 수능관련 생각만하면서 보내니 마음이 참 편하더군요..
막연한 미래에대한 불안함도 엄습해오긴하나 현재는 1月 초반부...
뚜렷한 목표의식함양과 올바른 공부방향을 설정하는것이 더 중요하다고
판단했기에, 딱히 시간을 허비했다고 생각은 하지 않습니다.
이제는 실전으로 생각하여 공부에 집중할 때가 왔나 봅니다.
이곳저곳 둘러보고 정보를 찾아보니 , 30대에도 의치한 진학하여 학생신분인 분들도
꾀 있더군요. 목표를 위해 도전하는것이 얼마나 멋있고 값진것인지.. 존경스럽기까지 합니다.
10대초 학번에서 17학번으로 대학교를 들어가는게 참..
소설의 첫장에 글씨를 쓰는덴 성공한 듯 하나 ..
마지막 장을 어떻게 끝마칠지 제 자신스스로도 모르겠네요.
휘둘리지 않고, 묵묵히 공부하여 결과를 만들어봅니다..
희망을 갖고 사는 것이 얼마나 행복하면서도 비참한지..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발전하는 2016년이 되길...
제2장 마침.. .. 아참, 1월10일은 제 생일입니다. .^^..
친한동생들 내일(일요일) 점심먹고 ~
제 할일 하겠습니다.(역시 공부겠죠 T.T)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괴외 근데 0
실력 별개로 성격 급하면 좀 안맞겠죠? 스스로 생각해봐도 말을 잘하는건 아닌듯
-
삼전학벌질문 0
내 친척중 한분이 광명상가 를 졸업하고 삼성에 입사후 잘 살고있다는 소식을 접했는데...
-
25수능 화작 3인데 화작 다맞음 근데 재수할때 좀 더 높은 표점을 위해 고민중임...
-
미미미누 영향이 큰듯 익숙해져버림.. 6수부턴 흐에엑 싶음
-
좀 조용해졌나? 6
갔나갔나?
-
최초합권이면 설대 or 메디컬로 빠질 것 같고 5칸 추합권은 차통 스모빌로 튀면...
-
다들 안녕하세요!!
-
수면패턴이 망해버렸네 지금 있는 분들도 다 그렇게 새벽반이 되신건가..
-
삼전 학벌질문 0
본인 아는 사촌형이 삼전 개뱔팀에 5,6년전에 취업했었음 사촌형 학벌은...
-
삼전은 어떤 인재를 원함?
-
요약본은 타이핑으로 만드는게 최곤듯 ... 복습도 순식간에 할수잇다구웃
-
ㅈㄴ 경력직 햄들 많이 앉아있어서 감독관이 뭐 하라고 하기 전에 이건 안하나요 저건...
-
다른 주장도 허점은 많아도 그러려니 넘어가는데 제목에 언급한 부분은 진짜 문제 있음...
-
도대체 뭐임 이미 회사입사 이력서는 대학 블라인드처리 아니였음. . ?
-
그냥 본인 자부심 그 이상 그 이하도아님? 난 회사생활을 해본적이 없어서 모르겠음. . .
-
2학기 휴학은 안 돼서 자퇴 후에 수능 망하면 재입학할 수 있는 제도 이용하라는데...
-
ㅇㅇ. . .
-
그말듣고 머리위에 물음표 크게 떠서 흑색연필 사용 가능한걸로 아는데요 말했는데...
-
사법리스크라는 문제가 존재하지만. 다른 대타가 나와도 이길 듯 계엄령 ㅅㅂ
-
6모 6등급에서 5개월만에 백분위 83만든 19살 여학생이 비대면 화상강의로 시급...
-
작년 오르비에 가입하여 이것저것 눈팅으로 참고하며 도움 받아왔던 현역입니다! 입시...
-
ㅈㄱㄴ
-
왜냐면 흑색연필써서
-
포만한도 그렇고
-
또 성적표 존버메타야?
-
내 오르비 글로 도배되어있네
-
신경전벌이고 가끔 과잠입고 회사 출근하고
-
핸드워머 색골라줘 10
-
대학어디나왔냐구 물어보는건 정상임?
-
즐겁다
-
태어나서 수능 딱 한 번 봄
-
5수는 군수로 왜냐면 그래야 4수때 수능장에서 긴장안하고 맘편하게 볼수잇는 것도...
-
선넘는거임?
-
연속이지만 절대 연속은 아닌 함수라니...
-
가에 다른 쓰고 싶은 학교 있는데
-
과연그말이옳을까
-
잘자 4
내꿈꿔
-
참으십쇼. 이 말을 뼈에 새기십쇼. 아 물론 여르비언은제외 왜냐면 내가봐야됨
-
실기가있는것도아닌데 컷이 왤케 낮아여
-
그럼 진짜 인생의 열등감 없이 살 수 있었는데
-
내가 했으면 저런 새끼는 무슨 자신감으로...수군수군....했을듯
-
그래서얼굴까도 별로안?무서운듯
-
낙지컷 다 무시하고 원서써야겠다 ‘저지불가’
-
노래들을래요 2
-
집에나 있을까 그냥
-
진짜개웃겨서 웃음참는거힘들었음 어떻게사람얼굴이저렇게생기지
-
뻘글러들은 많아도 괜찮은거같음
-
지망하는대학 인스타 구경하는데 왜이리 재밌어보임..? 삼수생각 싹사라졌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