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고3인데 부모님한테 성적얘기 괜히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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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고인데도 내신이 4점을 넘어가거든

그게 사실 내가 정시 올인이라 그래

그래서 수능때까지 입싹닫고 있다가

수능망치면 나 ~~갈거같아
잘보면 나 서울로 갈거야
할려했는데

이번에 여행가서 처음 모고성적얘기했는데
모고 탐구는 3~4로 별로 안나오는데
국영수는 111 나온다 하니까

내가 막 한양대나 성대갈줄 아는거야..

갑자기 막 부담감이;
그리고 난 외대가 목표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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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냐안냐 [629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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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린바다 · 622319 · 15/12/20 20:15 · MS 2015

수만휘에서 오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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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냐안냐 · 629458 · 15/12/20 20:16 · MS 2015

말투요? 존댓말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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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려오라 · 628728 · 15/12/20 20:17 · MS 2015

전 글들은 다 존댓말이시던데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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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냐안냐 · 629458 · 15/12/20 20:19 · MS 2015

개인적인 거라 ㅋㅋ 말투가 ㅋㅋ.. 바뀌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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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앙기모띠 · 619772 · 15/12/20 20:15 · MS 2015

한양대 성대를 목표로해서 외대가면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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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고빙고 · 496544 · 15/12/20 20:15 · MS 2014

헐 대박대박 공부어떻게햇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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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나매직 · 570610 · 15/12/20 20:18 · MS 2015

반말할수도 잇죠 ㅋㅋㅋ 지금 잘한다고 수능 잘보는것도 아니고 망한다고 못보는것도 아녀요 시간 많으니 열심히 하시면 좋을것같아요 목표는 높게 잡으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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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냐안냐 · 629458 · 15/12/20 20:20 · MS 2015

부모님 기대치만 키워놓은거 같기도 하고.. 부담스러워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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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나매직 · 570610 · 15/12/20 20:23 · MS 2015

님이 대학가는데 부담스럽다뇨... 부모님을 위해 대학간다고 생각하시나요? 하고싶은게 잇다면 열심히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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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수 · 628924 · 15/12/20 20:20 · MS 2015

힘내 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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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 제발 붙어라 · 629856 · 15/12/20 21:46 · MS 2015

문과이고 정시러라면
연고대 목표로 하고 중경외시 가는 애들이 태반임 ㅋㅋㅋ (본인 포함 ㅜㅜ)
근데 여기가 오르비라 그렇지
현실에서는 이마저도 잘 간 거라고 애들이 축하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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