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코말케 [1300033] · MS 2024 · 쪽지

2025-02-07 16:09:07
조회수 426

결국 동생 걍 대학가네

게시글 주소: https://ys.orbi.kr/00071842250

수능 꽤 지났다보니까

대치동에서 학사잡고 살면서 지가 놀았고 

본인 수능점수가 박살났지만


엄마말에 반기를 들고 삼수 못하겠다고 하기 싫다고 한 건

21년 평생 처음인 것 같아서 

그냥 안타깝기도 함


십수년 지나도 얘가 편하고 후회없이 살면 좋겠다

물론 나만큼 학벌 욕심이나 다른 욕심들이 없어서 무난무난하게 잘 살 것 같지만

rare-펄-럭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