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합격생을 위한 노크선배 꿀팁 [숭실대 25][통장 사정을 여유롭게 해줄 ‘근로’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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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커뮤니티 노크에서 선발한 숭실대 선배가 오르비에 있는
예비 숭실대생, 숭실대 합격자를 돕기 위해 작성한 꿀팁이에요
노크란? https://orbi.kr/00069900610
예비 숭실대생이라면? https://fresh-ssu.knocks.co.kr/?hash=20253
오셔서 오픈채팅방에서 합격한 동기 만나시고, 선배에게 질문하세요
[통장 사정을 여유롭게 해줄 ‘근로’의 모든 것]
아마 대학 입학 전부터 여러 아르바이트를 해온 분들이 계실 겁니다. 아르바이트하면서 진상 손님을 만나기도 하고, 뜨거운 주방 기구에 데이기도 하고, 미숙한 업무 처리로 혼나기도 하고 서러운 경험이 많을 텐데요. 오늘은 꿀 중의 꿀 알바라고 불리는 근로에 대해 소개드리겠습니다!
우선 신입생의 경우 여름방학부터 근로 신청을 할 수 있으며, 근로를 위해서는 꼭 한국장학재단에서 국가장학금을 신청할 때 국가근로장학금을 같이 신청해야 합니다.
근로에는 세 가지 종류가 있는데 바로 학과근로, 교내근로, 국가근로입니다. 학과근로는 과 사무실에서 일하며, 교내근로는 단과대 교학팀 사무실에서 일해요. 국가근로는 교내국가근로와 교외국가근로로 나뉘어져 있는데, 교내국가근로의 경우 교내 장학팀/관리팀/도서관 등 교내 부서로 배정되고, 교외국가근로의 경우 학교와 가까운 도서관/유치원/기업체 등으로 배정됩니다. 저는 교외국가근로생으로 일한 경험이 있는데, 교외국가근로의 경우 최저시급 9860원을 받는 교내근로와 다르게 주휴로 계산되는 시급 12220원을 받기 때문에 시급이 센 게 가장 좋았던 것 같아요. 다만 유치원이나 기업체의 경우 일이 빡센 곳도 많다고 해요.
다음은 제가 근로 신청하면서 느낀 근로의 장점을 공유해 볼게요!
1. 집이 멀면 방학집중근로를 이용하여 편하게 일할 수 있다
일반 근로와 다르게 5월, 11월마다 모집하는 ‘방학집중근로’는 방학 두 달 동안 일주일에 40시간씩 집중적으로 근로할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일반 근로는 근로를 위해 아침 9시까지 출발해야 하는 상황, 종강을 해도 학교에 꼬박꼬박 나와야 하는 상황 등으로 집이 먼 통학러들에게는 부담이 있을 수 있어요. ‘방학집중근로’는 일반 근로와는 다르게 집 근처로 근로지를 신청할 수 있어 통학러들에게 최고의 선택지인 것 같습니다!
2. 방학 때 며칠 일정이 있어도 넉넉하게 조정할 수 있다
여행, 콘서트, 과 MT 등 이유에 구애받지 않고 넉넉하게 일정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 1-2주가 통으로 안 되는 정도면 신청이 힘들 수도 있지만, 며칠 불가능한 정도는 충분히 조정 가능하니 일단 신청해보세요.
3. 하는 일이 쉽다
저는 도서관 근로생으로서 서가 정리, 이용자님 응대 등을 하였는데요. 쾌적한 환경에서 어렵지 않은 일을 할 수 있어, 계속 서 있으며 바쁘게 업무를 쳐내야 했던 이전 아르바이트 경험과는 많이 달랐던 것 같습니다. 다른 근로하는 친구들의 말을 들어보면 시험 기간에 업무를 줄여주시는 배려를 받기도 하고, 업무가 없으면 일찍 퇴근하기도 하는 등의 혜택을 많이 받더라고요.
대학생 신분으로 누릴 수 있는 최고의 혜택이라고 생각하는 근로! 여러분도 소득분위가 적합하다면 꼭 한번 신청해보셨으면 좋겠어요. 다들 원하는 근로지에 배정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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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합격, 숭실대25학번, 숭실대생 아니라면? https://knocks.co.kr/brand?hash=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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