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슬픈점
게시글 주소: https://ys.orbi.kr/00071735646
처음에 의대 갈때는
내가 성공의 기회를 얻는 사다리에 올라탄 줄 알고 마냥 기뻤는데
지금은 내 세대의 의사는 그냥 딱 중산층이 한계라는거 느끼고 절망옴
내 자식에게는 나처럼 힘들지 말고 고생하지 않고 편하게 크라고 자수성가로 좋은 수저 물려주고픈 꿈이 무너짐
내가 뭘 해야 할지도 잘 모르겠음
그냥 열정을 잃어가는듯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수시좃같긴함 10
교사가만든문제가날평가한다생각하믄좆같음
-
-
학생들을 정량적 요소로만 평가할 수 없다고 생각함 그 방식이 너무 고여서 별의별...
-
정시 100% 도입되면 어케되는거임? 자퇴Boom?
-
수능 재미로 보는거지? 재미로 보는거겠냐고.
-
한때 교사가 되고싶어서 사범대도 알아보고 준비했어요..마음이 이프네여
-
이 간단한걸 몰라 교육학과 나왔다는 양반들이
-
슈슈슈
-
걍 물1 화1 박아도 ㄱㅊ은거죠?
-
이해가 안되네 진짜
-
스시 먹고싶다 8
우니 스시가 먹고 싶구나
-
23 수열 극한 계산 24 매개변수 미분 계산 25 251127 26 241127...
-
정시=조사병단 8
물론 난 거인 위산에 녹는 병사1
-
고1로 돌아가면 7
첫사랑에게 고백을했을듯
-
더이상 다음은 없다는 심정으로 친 마지막 수능 내 모든 현재와 미래를 바치며 한...
-
근데 고작 그정도로 추락할 교권이면 추락하는게 맞지 않을까요? 물론 학교 현장의...
-
기존의 수업을 ebsi 강의로 대체하고, 이 ebsi 강의를 의무시수 이상으로...
-
매일 국어 모고 하나씩 풀려고하는데 뭐 푸는게 좋음? 기출은 풀었던 지문이 많이...
-
역시 근본이 없어서…
-
옯붕이들아? 아니지…?
상류층이 되고 싶었으면 서울대를 가야죠
맞말이긴하네요
서울대도 딱히..그냥 대학으로 레벨업하긴 어려워보여요
의대보단 상방이 뚫려있으니까 하기 나름이죠
의사도 의사 나름이죠
개원하고도 망하는 의사도 많고
개원하고 수백억 쓸어담는 의사도 있고
평균이 내려왔을 뿐 아직 상방은 열리지 않았나요
상방 막히고 있어요
정책 기조가 대놓고 개원하지말고 페이닥터 대병가서 하라는 정책이라
뭔느낌인지알겠네
ㅇㅇ원래 사회가 안정될수록 그렇죠
계층의 고착화
뭐 어쩔 수 없는겁니다 그냥 내 할일만 하고 살면 되죠
ㅠㅠ코인투자 성공하면 됨
마지막 사다리라고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