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 한번만 들어주세요 ㅜ(재수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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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성적은 수학이 낮아 서성한은 어렵지만 중경외시는 무난하게 가능한 점수였습니다! (중경이랑 이대는 수학땜에 막 모든 과 안정까진 아니고 확실히 되는 건 외대 시립대 정도였어요)현재 수시로 이대에 합격한 상태인데, 로스쿨이라는 진로가 확고하다보니 이대도 좋은 학교지만 좀 더 높은 대학 간판에 미련이 남아 재수를 고려중이에요.. 연고대가 목표인데, 크게 1.정시 2. 수시(학종) 3.논술 4.편입을 고려중입니다
정시의 경우에는 수학이 3등급인데 정말 도무지 ㅜㅜ 올릴 자신이 없어서 연고대를 가기 위해서는 수학 제외 올 1을 받아야 해 사실 거의 고려하고 있지 않고
학종과 논술을 함께 넣는 수시 재수나 편입을 할까 싶습니다
하지만 학종은 올해 떨어진 대학을 재수로 붙을 확률이 높지 않아보이고,논술은 경쟁률이 높아 고민중입니다. 그렇다고 (문과)편입을 하자니 낮은 티오와 편입에 대한 인식..?때문에 고민이 됩니다
연고대를 목표로 두었을때 제 상황에서 어떤 방법이 가장 적합할지 조언부탁드립니다ㅏ
참고로 내신성적은 연고대가 현역때 상향 정도인 성적대였습니다!
연고대 상향/서성한 쓰고/이대 하향 이 정도였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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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성적이 어떤지는 잘 모르겠지만
최저가 높은 고려대를 목표로 하심이 어떤가 싶어요
저도 11222인데 붙을 의대 있었어요. 잘하는 과목 구성에 따라, 백분위에 따라 많이 달라요 고속 같은 걸로 자기가 올릴 수 있는 부분까지 올리면 어디까지 갈 수 있나 감 한 번 잡아보세요
제가 영어 국어는 고정 1인데 수학이 최고점이 3등급이고 사실 실력은 4등급이라.. 3년 내내 수학 등급을 못 올렸어서 13111이 최선이에요 ㅜ 근데 국어 100점보다 사탐 2등급이 더 힘들었던 저로써는 11 받을 자신이 없어서.. 머리 아프네요
반영비 알맞는 곳의 가산점이라던가 변표 한 번 찾아보세요 고속 같은 걸로요
수학 공부 하루에 6시간 이하면 시간 늘리시는 게 좋아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