갠적으론 적성시험 취지 공감안가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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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성을 제대로 측정하는지도 의문이고
다량의 지식을 얼마나 잘 숙지하고 있는지가 더 중요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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넹
MDEET가 극초반에 공간능력이라고 대놓고 공간지각 지능테스트를 넣었었어요
근데 그게 의치의학입문에 중요한지는 잘 모르겠긴.. 합니다
적성이 무엇인가, 또 어떠한 적성을 평가하고자 하는가부터 사실 골치아픈 주제인데
(그런 게 존재한다고 전제한다면) '순수 적성'의 측정에 가까워질수록 수험자의 노력과는 무관해지고 이는 노오력을 중시하는 우리 사회 분위기상 불평등하다는 인식이 쉽게 박히게 되는 것 같아요
맞는것같아요..그리구 저는 내용중심 시험에 이미 적성이 반영되어 있다고 생각해서 (적성에 안맞는 사람이면 그 양을 소화해서 합격하기가 어렵겠죠) 변칙적인 시험으로 변질되는 적성시험을 없앨 필요도 있다고봐요.. 적성이 어느정도 있으면 노력을 통해서 그 양을 소화한 사람에게 점수를 주는게 합리적이지않나 싶어요..! 만약 적성시험을 고수한다면 sat처럼 시험을 치르는 빈도나 횟수를 늘리는게 맞는것같슴다 연 1회시험을 적성 100으로 구성하는건좀..
SAT는 거의 매달 있고 그만큼 대입에서의 비중도 낮아서 동등하게 비교하기는 어려울 것 같아요
1994학년도 첫수능 때 2회 출제하고 '실패했다'고 인식돼서인지 다시 시도하기가 쉽지 않은가 봐요.. 아무래도 수능위주 정시모집 제도를 유지한다면 수능을 여러 번 치른다면 티오를 분할하거나 복수 응시내역 중 고득점 성적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거나 해야 할텐데, 전자는 단일 시험 기준으로 정시가 더 헬이 될테고 후자는 회차 간 난도 조절이 이상적이지 못하다면... 난도 조절이 잘 안 된 회차의 성적은 대다수 수험생에게 휴지조각이 되겠죠
그렇다고 현행 정시 방식을 폐지한다면 국민정서상 후폭풍이 아주 클테니 그것도 안 될 테고 참 어려운 것 같아요
지금처럼 출제위원 장기 합숙에 영어듣기 시간 동안 비행기 이착륙 금지까지 거는 체제로는 다회차 출제에 부담이 크기도 하구요
이야기가 샜는데 결론적으로는 SAT처럼 자주 치려면 문제은행화 + (현행 방식의) 정시 폐지가 거의 필수적인 것 같고 그건 국민정서상 어렵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에요
하긴...그냥 좀 여러모로 쉽지않네요 에효이... 적성시험 선례를 보여준 미국이 적성시험을 다회 응시+비중이 낮다는 점만 봐도 적성시험이 특정 전형의 전부가 되는 것도 바람직한 건 아닌것 같은데, 한국은 너무 이 비중을 크게 도입을 해버리니 수험자의 부담감이 커진다고 생각합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