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부탁 드립니다.
게시글 주소: https://ys.orbi.kr/00071511302
우선 금일 오전에 ㅍㅇㄹ 업체를 겨냥한 패륜 욕설과 과격한 언행을
한 점 사과 드립니다. 특정 컨설턴트를 겨냥해서 욕하려는 의도가
아니었습니다. 실제로 특정 컨설턴트 분께 카톡으로도 댓글로도
인격모독, 비하, 욕설을 한 적 없고요.
만일 업체 측에서 불쾌하게 받아 들이셨다면 사과 드리겠습니다.
다만 제가 해명을 듣고 싶은 부분이 있습니다.
저에게 사과를 하신다고 제 대학이 돌아오는 것도 아니고
그쪽 회사 하나 이미지 망친다고 저에게 도움이 되는 것도 아니죠.
단 정말 연세대 영어영문학과가 가능성이 높아서 70-80을 부르시고
다른 과들은 힘들어보였던 것이 맞는지 궁금합니다.
1. 7칸, 6칸, 5칸 학과들 폭이라고 말씀하셨는데 실제 폭 아니었습니다.
2. 제일 화가 나는 점은 이것입니다.
저에게는 영문 넣을거면 최초합을 기대해야지 추합 받아도
안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더니 추합권 나오니 가망 있다고
하시고 괜찮다 여전히 50퍼, 70퍼 이상이다 말하시고
그제 추합 예비 4번 받으니 거기에서도 괜찮다 붙는데
앞에 빠질거다. 계속 이런 식으로 물고 늘어지셨습니다.
제가 몇 번이나 말했습니다. 안될 것 같으면 말해달라.
근데 정말 될거라 말씀하셨습니다.
3. 근데 그 회사 업체 다른 컨설턴트는 안된다고 말하니
제가 그걸 옮겨 말씀 드렸습니다. 그러더니 가서 말해보겠다
하시고는 결론적으로 합의 본 내용이 없더라고요.
한 분은 추합 안돈다 안타깝다 하시고
한 분은 돌거니 괜찮다. 아직 괜찮다! 이러시고.
일관된 기준이 있으신건가요?
4. 소수의 과들이 펑크난 것이면 연례행사니 드릴 말씀 없죠.
다만 제 성적으로 붙을 수 있는 그 많은 과 중에 왜 하필
영어영문이었는지 매우 궁금합니다. 그리고 제 성적과
비슷한 분들께 영어영문 추천 많이 하셨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어떤 과는 특정 점수는 안되지만 그보다 아래인 점수는 된다고 하시고.
이건 운의 영역이 아닌 것 같고, 능력의 문제가 아니지 않나 싶습니다.
명백하게 해명을 들었으면 합니다.
특정 컨설턴트 분께서 제 욕설을 본인을 향한 것이라 느껴
불쾌감을 느끼셨다면 다시 한 번 사과 드립니다.
업체에게도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다만 위와 같은 문제들에 대한 답변 역시 얻고 싶네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상황이 바뀌질 않을 걸 알면서도 혹시 있을 한 줄기 희망을 믿고 절박하게 공부했음...
-
+1 할수록 자존감 꼴아박는데도 그만 둘수가 없는게 5
수능이 자존감 다 깎아먹는데 수능 빼고 자존감을 올릴 방법이 안보이는 아이러니임.....
-
이름도 성도 몰라요 33
용기내 훔친 첫키스 수줍었던 그녀 얼굴 떠오르네요
-
1학기 학교 행사는 다 참여하는 게 좋음 최소한의 인간 관계 형성을 위해서임
-
4가 싫다 7
안 좋은 일들은 맨날 이 숫자를 보고 일어났어
-
인간관계 만들기에 대한 좋은 기억이 없음 술자리도 있는대로 나가고 학생회 들어갈려고...
-
내일 목표 15
영화보기 응..
-
반수한 05인데 로스쿨을 가고 싶어서 고민입니다. 이번 반수로 서성한 가는데...
-
옛날엔 이 정돈 아니었는데 노래방 가서 북치는 소리같은 소리 나면 트라우마 도졌는데...
-
시립대 유일 버건디 과잠
-
오호
-
가오가 안 살긴 하네
-
포기 4
안자
-
꿈자리가 사납네 18
님들은 자존감 낮은 사람 만나지 마세요
-
한번쯤 있지 않았을까
-
여친 ㅇㅈ 4
흠
-
메인 난리낫네 0
컨 메타는 매년 열리는듯
-
재밋당 ㅎ 잠이안와. .
-
좀 편안하다..
-
1.스타브베놈퓨전드래곤 2.클리어윙 싱크로 드래곤 3.오드아이즈 펜듈럼 드래곤 4....
-
얼마만의 4시 기상이냐 11
캬 대망의 발표일
-
그런데 원하는만큼 잘수도있었르면 좋겠음 한 알주일 잠자고 2일 밤새 놀고 일주일자고...
-
자존감 개박살난 시절..
-
빵이라고 하던데 서울대도 그런가요? 아직 합격 발표가 안나와서 단정 짓기는 어렵나..
-
삼겹살을 매일..
-
버스정류장 하나가 관광지라고 네이버 지도에 똭 나오는데 신기하네 ㅋㅋㅋㅋㅋ
-
ㅇㅇ
-
현윽건키우기 1
수능끝나고 하니깐 재미있노
-
ㅈㄴ 철없던 시절 삼행시 창작 대회였는데 이걸로 동상받음
-
안썼는데 갑자기 궁금해져서요 계산하는식 알고계신분 있나요?
-
침팬치 컨설팅 4
대충 님이 진학사 20개 모의지원 단위 가/나/다군 나눠서 넓은 공간에 뿌려두면...
-
소신발언은 두려운 일이지만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업체에서 컨설팅을 1000명을...
-
잘까 말까
-
빵 본 곳 다 빵났네
-
새벽 감성시 4
당신……, 당신이라는 말 참 좋지요, 그래서 불러봅니다 킥킥거리며 한때 적요로움의...
-
22살에 수능 준비 하는거 진짜 늦은건가요.. 주변 어르신분들이 그러다 좋은대학...
-
커피 마셨더니 8
가슴이 막 쿵쾅쿵쾅
-
과탐추천좀.. 1
언매 미적 영어 사문 지구 94 95 2 92 94 재수땐 과탐 2개 할라는데...
-
나무 봄, 봄은 풍요의 계절 질것같지 않던 겨울밤이 지고 기름진 땅위 나무는 철요의...
-
표준점수/백분위 입니다국어(언어와 매체) 122/88(2025 9모) vs...
-
그렇게 안보이겠지만 저기서 국어는 찍맞파티 열려서 잭팟터진 점수임...
-
진심 고민인데 0
나이상 사수라서 군은 공익이라서 이번에 지원 떨어지고 다시 지원을 올해 말에 하는데...
-
글이 뜸해졌네요 0
자러 갈 시간이군
-
성적인?증 16
24수능(원점수) 95 55 2 36 40 1 4 2 5 4
-
알바 0
면접을 본 사람한테는 사람 뽑았으면 뽑았다고 문자를 해줘 사장님아 그냥 학원 알바...
-
인생을 갈아야지 한편 나올듯말듯 할듯
-
고1때 통사 2점.
-
언매 커하 : 94 (수능) 커로 : 82 (9모) 확통 커하 : 75 (9모)...
-
사실 남자친구가 없음 혼자서 시간표를 짬 사실 시간표도 안 짬 그냥 듣고싶은 교양을...
당연히 화날만함
오우
님 이거 학부모님이 쓰시면 더 효과 직빵일듯
올려
하.......힘내세요 님.....
힘내요
누구나 분노할 자유가 주어지죠
형 힘내요 ㅠㅠ
이건 화낼만하긴 함
글내용을 떠나 극적으로라도 잘되서 꼭 합격하셨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2에 대해서는 될가능성이 더 높아보인다고 말씀드렸고, 50은 될거라고말씀드렸습니다.
3에 대해서는 원서 접수 이후에는 일관된 기준은 없죠. 이전에 맞춰보죠.
4. 설명드렸을텐데, 특정점수대부터는 원천적으로 불가능한 과들이생깁니다.
가령 396 인 사람은 서울대 인문계열이 서울대 정치외교보다 확률이 높습니다.
392인사람은 반대입니다.
제 입장에서는 각 점수별로 어떤과가 확률이 높은지 계산해서 말씀드립니다.
연대 붙으면 어쩌시려고 이러지 했는데 점공보니깐 ㄹㅇ암울하네..
이분 그때 글 올렸을때는 예비번호 올리고 댓글에 자기가 추합은 할거같다고 썼었는데 글 사라졌네요
화이팅 하십시오..
이건 제 3자가 봐도 너무 화나는 상황이군요...
어떤 말로도 위로가 되진 않겠지만 그래도 힘내세요...
연세대 영문이 원래 추합이 잘 안도는 과인가요? 40명정도 모집인데 4번이 안돌다니....
힘내세요
빠질곳이 없죠 서울대 갈사람이 연대 어문을 쓰진 않으니
컨설턴트 저 분 말씀하시는거보면 약간 정해진 매뉴얼대로 계속 똑같은 말 반복하는 느낌.. 예측에 100퍼센트는 없는게 당연하지만 들어보면 10개 선택지중 9개의 정답을 제외한 1개의 오답을 외친거나 다름이 없는데 소비자 입장에선 더 자세한 컨설팅 근거를 물을 수 있는게 당연한거 아닌가 잘잘못을 따지자는 뉘앙스도 아니고. 실제로 2, 3번에서 같은 업체 내에서도 말이 달랐다는데 이에 대한 답변이 접수 이후엔 일관된 기준이 없다 이럼 이게 무슨 의도의 답변인지 이해가 잘 안감.. 컨설팅을 원서 접수 전에 받지 후에 받나..? 이전에 맞춰본게 있다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말이 서로 다르니까 본인들이 한 컨설팅의 더 자세한 근거와 기준을 소비자 입장에서 말해달라고 요구하는건데 자꾸 뱅뱅 돌려가면서 딴지만 걸고있음 4번에서 해명이라고 적은거 같은데 진짜 써놓은 저게 판단의 척도 전부라면 더더욱 말이 안되는거고 점수별 확률 높은 과를 나름대로 계산한다고 했으니 그 계산의 과정이나 앞서 말했던 이전에 맞춰본다는 그 맞춰보는 것의 일부라도 개인적으로 설명을 해주면 더 좋게 끝날 수 있는 일이지 않나 싶음. 아무 상관 없는 사람인데 제3자가 보기에도 대응하는게 마음에 안들어서 끄적여봄.. 제 생각에 오류가 있을 수도 있으니 양해부탁드립니다.
근데 저도 근거를 4번 제외하고는 들은게 없습니다.
그냥 저걸 큰 틀로 삼고 파콜 넣는 것 같습니다
님 사실 관계 하나 확인차 여쭤볼 게 있습니다.
쪽지 확인 부탁드릴게요.
저 정도면 침팬지한테 10개중에 하나 고르라고 하는 게 더 확률이 높겠다.
걍 합격하면 돈 드리고 불합하면 일부 환불해주는게 맞는거 아닌가
어디까지나 '예측'이니까 불합=환불까진 오바긴한데 막바지전화추합을 안정이라고 예측한건 ㄹㅇ능력문제라
이거는 솔직히 터트릴려면 여기 말고 입시 맘까페 같은데 올리면 될듯.. 학부모들 입소문 절대 무시 못함 분당 소문이 내가 사는데까지 나던데
입시 맘카페가 뭐뭐있지
수만휘는 수시위주라 별생각없을거같고
로물콘? 말고는 모르겠음
디스쿨
아 진짜 보면서 계속 화나는 상황인데
이분은 지금 70쓰고 자기 원하는 결과 못받은 상황에도 자기 잘못한거 사과하고 있는데
‘그분’은 명확한 사과 일체 없이 자신의 행위에 대한 부인만 하는게 맞는 상황임?
사과부터 하면서 자기 말하는거 해명하는게 맞지 않음? ㅋㅋㅋㅋㅋ 선후관계도 쳐 모르면서 왜 컨설팅 한다는지 이해가 안가요..
올해 여긴 연고대 영어영문을 미는 분위기인가요? 성적 높지않아 경영경제 쪽으로 못가는, 그렇다고 제2외국어 관련 학과나 역사, 철학이 싫으면 다 영어영문을 말해준건지. 경험 많은 곳은 국어국문이나 영어영문은 인기학과라 몰린다고 말렸는데 여긴 죄다 추천한건지, 고대교과 영어영문도 촘촘히 다 들어와서 저흰 추합 불가능 입니다. 컨설팅에선 경제가 소신으로 더 유리하다 하더니 파콜은 근거도 없이 그냥 영어영문. 75만원 받는 대학생 초짜 컨설팅으로 수능 점수 이렇게 허무하게 버렸습니다
애초에 사과를 할 필요가 없음 잘못한거 없어요
정말 앞에분들 좋은데로 빠지고 이분 합격했으면 좋겠다. 정말열심히 사신것 같은데 닉네임보니 마음이 아프네.~ 응원할께요~
님이 왜 사과를 해요... 님은 그냥 개빡칠만함
컨설팅업체는 절대 책임지려 하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