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서 하는 말들 싸그리 다 무시해도 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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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영상 모두 일주일 이내에 나온 영상들임
계속 수의계내에서 논의가 활발하게 오고가는 주제이고 열심히 선배 수의사님들께서 체계를 잡으려고 많은 노력을 하심
저는 5년전부터 이 이야기를 관심있게 봤었고
작년에 직접 임상 교수님과의 식사자리에서 구체적으로 이야기를 나눴었음
실현될 가능성이 굉장히 높다고 하셨음 (수의 전문의 제도는 미국 호주 독일 등에 이미 있음)
그리고 교수님께서 졸업한 선배들 1~3년차들에게 조차도 임상관련해서 묻지 말라고 하셨음
어차피 자세하게는 모른다고 ..
내가 오르비에 전문의 이야기를 몇번 했었는데
그때마다 실현가능성이 없다느니
하면 20년걸릴거라느니
월 300 따리가 뭔 전문의냐느니
온갖 혐오 발언이 판을 쳤으며
동시에 같은 수의대생들도 실현가능성이 전혀 없다고 하거나 매우 오래 걸릴 것이라고 함
젤 웃긴건 제 친구에게도 관련주제에 대해서 이야기 했더니
친구 여자친구가 변호사이신데, 그 변호사분이 이 업계에 전혀 관련도 없으시면서
아마도 되기 어려울 것이라고 얘기하더라고 말하는거 듣고
사람들 정말 잘알지도 못하면서 말을 함부로 하는구나... 싶었음
여러분 걍 좋은것도 나쁜것도 믿지마시고 현직자분에게 직접 들으세요
저는 그래서 기사위주로 퍼오거나 교수님이나 개원하신 선배님들 강연이나 식사자리에서 들은 이야기 위주로 들은 이야기들은 해드립니다
저도 모르는 건 그냥 모른다고 말해요;;
뿐만아니라 비전공자 말들도 믿으면 안되지만, 어디 수의대 예과따리들이 헛소리 망상 쓰는거 믿지마셈
추가로 전망 어쩌구 하는 것들 사기꾼이니까 다 믿지마셈
그렇게 전망을 어쩌고 저쩌고 자로잰듯 미래를 잘 안다면
주식이나 코인해서 대박나지 왜 ... ?
친구중에 전업투자자 있는데 걔도 몇년을 하고있는데 1월달 망했다고 정말 힘들어함
근데 뭔 직업의 운명을 어떻게 알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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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ㅎ
수의사 전문직은 뭐지 근데
개전문?고양이전문? 이런건가여
신경외과 정형외과 내과 영상 응급의학 안과 치과 이렇게 나뉘는 분과를 말하는 겁니다!
고양이 전문도 논의중이래용
세상이 너무 빨리 바뀌는중인데 자기 직종도 아니면서 미래예측은 빡센듯 ㄹㅇ
ㅋㅋㅋ 진짜요 ㅋㅋㅋㅋ 우매함의 봉우리라는 것을 왜 인지하지 못하는 것인가,,,
당장 1년전만 해도 의대의 운명을 예측한 사람은
그러면 수의대 총원이 늘 수도 있나요?
전공이 생기니까…
아니용 그거랑 상관없어요. 애초에 지금 수의사 엄청 많아서 ,,,
정형외과 수요 되게 많을거같다..
제일 돈 잘버는 과일거에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