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관저 나서며 "국민들과 함께 끝까지 싸울 것"
2025-01-15 13:03:35 원문 2025-01-15 11:44 조회수 2,035
게시글 주소: https://ys.orbi.kr/00071309339
[파이낸셜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한남동 관저에서 이동하기 전 "국민들과 함께 끝까지 싸우겠다"고 다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선 "안타깝게도 이 나라에는 법이 모두 무너졌다"면서 "저는 이렇게 불이익을 당하더라도 우리 국민 여러분들께서 앞으로 이러한 형사 사건을 겪게 될 때 이런 일이 정말 없었으면 좋겠다"고 말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수사의 부당함을 적극 강조했다.
이날 새벽부터 공수처와 경찰 국가수사본부가 참여하는 공조수사본부가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에 집행나섰다. 이에 윤 대통...
-
107세 할머니 이마에 10cm '뿔' 났다..'장수의 상징이다' 난리 [헬스톡]
24/11/01 19:50 등록 | 원문 2024-11-01 05:01 5 5
[파이낸셜뉴스] 이마에 뿔이 자라고 있는 107세 여성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
'딸뻘' 女소위 성폭행하려던 男대령…'공군 빛낸 인물'이었다
24/11/01 19:35 등록 | 원문 2024-11-01 12:34 3 2
[서울=뉴시스] 최윤서 인턴 기자 = '공군을 빛낸 인물'로 선정됐던 남성 대령이...
-
"친구들 모두 전사했습니다"‥'생존 北 병사'? 육성에 '술렁'
24/11/01 19:05 등록 | 원문 2024-11-01 11:32 6 4
친우크라이나 성향 SNS 등에 공개된 '북한군의 쿠르스크 투입 결과'라는 제목의...
-
與특위 "파라과이 소재 나무위키, 허위정보 심각…접속차단 검토해야"
24/11/01 16:13 등록 | 원문 2024-11-01 10:21 1 3
"파라과이에 본사 두고 연 100억 순이익, 법적 책임은 피해" (서울=연합뉴스)...
-
24/11/01 11:10 등록 | 원문 2024-11-01 10:06 32 53
[서울경제]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20%선이 무너졌다....
-
"로케트 로케트" 김정은·김여정 듀엣…"北 아오지차트 1위 올랐다"
24/11/01 10:55 등록 | 원문 2024-11-01 08:52 13 5
그룹 블랙핑크 멤버 로제와 미국 유명 팝스타 브루노 마스가 부른...
-
"50점 맞던 애가 90점 맞았다"…발칵 뒤집힌 분당 고등학교, 왜
24/11/01 03:19 등록 | 원문 2024-10-31 20:38 2 4
경기 성남시 분당구에 있는 한 고등학교에서 중간고사 시험 문제가 유출됐다는 의혹이...
-
24/10/31 12:40 등록 | 원문 2024-10-30 21:31 5 3
[앵커] 경찰이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한국진보연대 사무실과 대표 자택 등을...
-
무인 사진관서 성관계 커플 '경악'… 충격 빠진 업주 "가게 접는다"
24/10/31 12:08 등록 | 원문 2024-10-31 10:27 1 1
자신이 운영하는 무인 사진관에서 성관계하는 남녀 손님을 목격했다는 업주의 사연이...
-
[속보] 민주당, 尹-명태균 녹취 공개···“윤 대통령, 공천개입했다는 움직일 수 없는 증거”
24/10/31 09:49 등록 | 원문 2024-10-31 09:37 11 17
민주당, 尹-명태균 녹취 공개···“윤 대통령, 공천개입했다는 움직일 수 없는 증거”
-
"궁지 몰려 위험한 일 생각할 뻔"…지드래곤, '마약의혹' 당시 회고
24/10/31 09:47 등록 | 원문 2024-10-31 08:25 4 3
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36)이 과거 불거진 마약 투약 의혹에 대한 심경을...
-
24/10/31 09:16 등록 | 원문 2024-10-30 18:25 6 9
네이버웹툰이 최근 '이세계 퐁퐁남'을 시작으로 불거진 웹툰 내 여성혐오 비판에 대해...
-
20대女 “마약이 왜 불법이죠? 판사님이 왜 그걸 판단해요?”
24/10/31 09:15 등록 | 원문 2024-10-31 04:03 3 3
황당 발언에…당시 법정 안에 있던 다른 사건 피고인들조차 ‘당혹’ 선고 당일...
-
교육부 "내년 의대생 많아져 5.5년제 검토? 대학에 맡길 일"
24/10/31 09:14 등록 | 원문 2024-10-30 12:47 6 3
[세종=뉴시스]김정현 기자 = 교육부는 의대생 집단 휴학에 사실상 '조건 없는...
국민께 드리는 말씀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동안 잘 계셨습니까.
저를 응원하고 많은 지지를 보내주신 거에 대해서 정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안타깝게도 이 나라에는 법이 모두 무너졌습니다.
수사권이 없는 기관에 영장이 발부되고, 또 영장 심사권이 없는 법원이 체포영장과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하는 것을 보면서, 그리고 수사 기관이 거짓 공문서를 발부해서 국민들을 기만하는 이런 불법의 불법의 불법이 자행되고 무효인 영장에 의해서 절차를 강압적으로 진행하는 것을 보고 정말 개탄스럽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저는 이렇게 불이익을 당하더라도 우리 국민 여러분들께서 앞으로 이러한 형사 사건을 겪게 될 때 이런 일이 정말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오늘 이들이 경호 보안구역을 소방장비를 동원해서 침입해 들어오는 것을 보고 불미스러운 유혈사태를 막기 위해서 일단 불법 수사이기는 하지만 공수처 출석에 응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제가 이 공수처의 수사를 인정하는 것은 아닙니다.
대한민국의 헌법과 법체계를 수호해야 하는 대통령으로서 이렇게 불법적이고 무효인 이런 절차에 응하는 것은 이것을 인정하는 것이 아니라 불미스러운 유혈사태를 막기 위한 마음일 뿐입니다.
국민 여러분께서 그동안, 특히 우리 청년들이 자유민주주의의 소중함을 정말 재인식하게 되고 여기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시는 것을 보고, 저는 지금은 법이 무너지고 칠흑같이 어두운 시절이지만 이 나라의 미래는 희망적이라는 생각을 갖게 됐습니다.
국민 여러분, 아무쪼록 건강하시고 힘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우린 쟤랑 같이 안싸울건데;;
ㅋ
그를 위해(X)
그를 향해(O) 싸운다
아 뭐...같은 전장에 있으면 같이 싸우는거긴 하니까..
불법계엄vs불법구속 이젠 누가 정의지?
저 얘기를 검사가하니까..
"국민들과 끝까지 싸울 것"
국민과 다이까는 대 석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