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내가
게시글 주소: https://ys.orbi.kr/00071116651
중졸 대상으로 시험치는 수능에서도 저는데
학문적으로 업적을 남길 수 있을까에 대한
회의감이 종종 드는 중이라
아빠처럼 7급 공시를 알아볼까...하는 생각이 들기도 함
지금 4급까지 다셨고
3급은 나이때문에 더이상 어려울 것 같은데
부모님도 공무원 해보라고 하셨으니
그쪽 진지하게 고민해봐야할지도
정치철학 덕질이든 역사쪽 덕질이든 웹소설 덕질이든
그건 안정된 뒤에 취미로 하자
라는 생각이 드네요 요즘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닉네임덕인가
-
예비고3입니다(제목어그로ㅈㅅㅠㅠ) 어릴때 책 많이읽었고 지금도 취미가 책읽기라...
-
다음 조건을 만족하는 정의역과 공역이 모두 정수인 함수 f를 모두...
-
중경외시라인임
-
못생겼으면 댓글달기도 힘들고 잘생겼으면 개열받으니까
-
위층 그만 쿵쿵거려. 10
-
146일 지나서 6모 보면 자동으로 1등급 돼 잇을 거 같은데 막상 공부 시작하면...
-
에휴이에휴에휴에휴 치킨값만 벌게해다오
-
이거 혹시 되는 점수인지 아시는분 ㅠ
-
아니 나 남자라고 21
-
걍 ㅈㄴ 신기함 2~3개만 틀리는 사람도 많을테고 ㅈㄴ 부럽네 ㅅㅃ이
-
빨리 이 닦고 자야지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
점공률 50% 4
내 순위는 박살나는 중 ㅜ
-
25학년도 자세히 보면 아랍어과와 인도어과의 모집인원이 서로 바뀌어있음을 확인할 수...
-
여러분과 여러분부모님들은 한의원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20
저희 집은 저보다 저희가족들이 한의학 되게 신뢰하시거든요 여러분 가족들은 어떠신가요?
-
아니 세시네요 다들 왜 안 주무시나요?
-
수능에 나왔다고 생각해보셈 이번 진학사 대량 허위표본 사태가 딱 이 상황이라니까
-
(대충 강민철 사진)
-
남은 어려운회차 풀어봐야겠다 수고요
-
패르비언이 너무 많아 19
오늘도 패배한 나는 패르비언 근데 오늘 대회 진짜로 지긴했어요.... 위로해주세요
-
옯끼얏호우 0
-
독소 코그모 처음 해봄 ㅎㅎㅎㅎㅎ
-
지금 있는 방 3월에 바로 나갈건데 혹시라도 안 구해지면....옙
-
7:40 까지 등교 8:00~8:50 1교시 9:00~9:50 2교시...
-
얘네 뭐 망하려고 작정함?
-
우리집은 메디컬 >>>>>> 서연고 서성한 …..일반과 임 즉 서울대일반과를 약대보다 싫어하심
-
정말 고민이네여ㅠ 18
나름열심히했지만 이성적인데 성적맞춰 대학을가서 대학생활을 경험해보고 좀 아니다싶으면...
-
추합 질문 1
나군 추합이 가군 추합보다 조금 도는 편이야? 작년 가군에 추합 많이 돌았던 학과가...
-
현타오는군
-
짜증나네 기적적으로 2번 돌아라 말안되긴하는데
-
ky는 입결 그리 신경 안 쓰긴 해용 s는 에타 한정 ㅈ1ㄴ 신경써용 。◕‿◕。
-
이틀빼구 다 4칸줬어서… 근데 초반에 사학과 컷을 좀 높게 잡아서 사람들이...
-
오노추 2
트로이시반-take yourself home…
-
이거진짜예요?
-
냥대 문과 버린거 후회되네
-
난 여기서 대강 비슷했음..야자2까지해서 10시에 마치긴 함 저게 정녕 옛날 시간표임?
-
고경제 1
진짜..경제가 너무너무 가고싶었는데..3칸이길래 꿈도 못꾸고 연대 낮과...
-
마취총 좀 쏴주셈 잠이 안옴 흐어
-
딸기+초코 조합 생각해낸 사람 천재 아님? ㅈㄴ 맛도리네
-
서울대 심리 392.40 -> 조사 결과 예비1 or 최초합 서울대 역사...
-
수능끝나고 가능한모든수면패턴을 다경험해보는중...
-
뛰어다니시는건가 에휴뇨이
-
헤어졌다 9
헬스끝나고 나오니까 문자와있네 음... ㅜ
-
잠을 제대로 못 자면 독감이 쉽게 안 나을텐데
-
여자 격투기선수랑 남자 일반인이랑 싸우면 어느쪽이 이김? 6
키193에 몸무게120 골격근60복싱생체대회5회우승, 라이센스...
-
자고 일어났을때 생기던 목통증을 없애주는 소중한 존재에요
-
점공 안 들어온 사람 중에서 상위권 있으면 도루묵 아닌가요 (제가 잘 몰라서)
-
몰랐네 편하기는 진짜 편하네요
-
제 신체나이 한 80대 됐을듯
1급 공무원 ㄱㄱ
중졸대상(고졸,명문대,의대재학생들이 3분의1이상을 차지하며)
어쨋든 기본은 중졸대상 시험이잖아 한잔해~
님은 국어 잘하시니까 수능도 잘하는편이죠
진짜볼수록현타ㅈㄴ옴..
올해 수능은 죽이됐든 밥이됐든
제 여정을 마무리하기 위해 볼겁니다
전 이후 진로에 대해서 생각이 많아지는 거라
대학이 이후 내 인생에 얼마나 영향을 끼치는지보다도
이걸 마무리짓지 않고 도망가면
언젠가 후회로 남을 것 같아요
요즘...진짜 모르겠네요 ㅋㅋㅋㅋㅋㅋ
군대 오니까 앞이 막막한게 보이는 듯요
저와함께외교관후보자시험을치러떠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