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 기숙
게시글 주소: https://ys.orbi.kr/00071101109
현역 수능 언 미 생1 지1 응시했고
9모 33433
수능 43335
화작 확통 사탐 쌍지로 재수하려고 하는데 기숙학원 가도 괜찮을까요 집 바로 앞에 잇올이 있긴한데 (1월은 잇올 다니면서 감을 되찾으려고 지금 다니거 있어요 기숙 가면 정규반으로 2월에 가려규여) 독학이라는 점과 휴가권 이런게 있어서 중간에 해이해질 것 같아서요 가게 되면 러셀 기숙 여학생관 갈 것 같은데 비용이 장학이 안돼서 340을 다 주고 가야 하는 상황이라 좀 걸리네요ㅜ 가게된다면 2월부터 수능까지 쭉 있으려고요 아빠는 지원해줄테니 할거면 잇올 가서 애매하게 하지말고 기숙 가서 제대러 하라거 하는데 집이 엄청 잘 살고 이런것도 아니라 좀죄송스럽ㄷ네요ㅜㅜ 러셀 여학생관 괜찮은지두 궁금해여
+사탐런 쌍지 괜찮을까요 안정성 때문에 선택한거긴 한데.. 수능날 당일 제가 생각보다 좀 많이 떠는 스타일이라 사문이나 이런 타임어택 심한 과목은 두려워서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친해져요 그러니까 친해지다 = 맞팔
-
어차피 선택에는 후회가 따를 수밖에 없고 태고의 옛적 통합사회 교과서도 비용과...
-
전 편 -...
-
작년보다 추합이 많이 덜 돌거같아서 그게 걱정임 하………
-
현실에 삼수 많음? 13
서울대는 꽤될거고 연고나 서성한도 삼수생 많은가요? 2떨하면 삼반수할거같은데 내가...
-
과외알바를 생각하시는 분들을 위한 매뉴얼&팁입니다. 미리 하나 장만해두세요~~...
-
친구 중에 세종대 23학번 있음 ㅅㅂ.............. 나재수할때그친구가...
-
컨디션 슬슬 돌아온다
-
보통 인강 강사들이 많은 기출강의들을 올리시는데 그런 강의 듣고 교재만 풀어도...
-
전 수능 이후론 엄마가 항상 퇴근하고 국에다 반찬이랑 해서 차려주심
-
내신 망한 건 아니고 챙길 건데 가고 싶은 과가 정시 위주라 조언 좀 지금 국어는...
-
2025 전과목 2024 전과목 2023 전과목 이런식으로 된 문제집은 따로 안파나??
-
잇올에서 연애 7
친구가 잇올에서 여친 99퍼 확률로 사귈 것 같다는데 가능하긴 한 건가요?? 말...
-
아무래도 좀 늦게 보내서
-
있나요?
-
Another class 화학 II 2026 출시 예정 10
안녕하세요. Another class 화학 II 저자 이병진입니다. 먼저 그동안...
-
고경제쓸걸 2
651점까지 뚫린다네...
-
다들 인증 하나요?
-
∃원인 : 어떤 원인이 존재한다 ∀결과 : 모든 결과에 대해 ∀원인 : 모든 원인에...
-
안되는데
-
이거 왜 못먹음?
-
오르비 투데이 100 훌쩍 넘는 사람들은 뭐임뇨? 13
많이 한거 같은데 100도 안되는디
-
연세대 전전 3
702점인데 가능할까요.. 점공보니까 등수 계속 밀려가지고 불안하네요
-
강대 씨발 1
퀀텀 소음 관리 0.00001도 안함 이렇게 할꺼면 돈은 왜 받음?
-
오늘 한 공부 1
2025.01.07 D-310 또 까먹고 플래너 안씀 내일부턴 쓴다 오늘 한 공부...
-
논란 조장하려는게아니고 가끔보면 한의학으로 암치료가 된다는 주장이 있던데 이론상...
-
분명히 뻘글밖에 안 쓰는데 그렇게 재밌거나 흡입력 있게 쓸 수가 있나 싶음 사람은...
-
ㅁㅌㅊ?
-
뭐라는거냐
-
24수능 본 사람이고 이번에 26수능 다시 볼 예정입니다 공대/자연대 계열로...
-
ㅇㅅㅇ
-
혼자 타이레놀사러 편의점가는중.
-
500등 후반까진 넉넉히 붙나요? 다군 위에 뭐 많이 생겨서 불안한데.. 6칸떨이...
-
벡터 슬슬 쉽지 않아지는중.. 스블 확통 개강까진 해봐야겠다
-
친구가 어디가야되냐고 물어보는데 어디가 나은가요 친구 집이 용산구라 외대가 조금 더 가깝긴 할듯
-
하루에 200명씩 들어오네ㅋㅋㅋㅋㅋ매일보다가 멘탈 다털림 딱 750인데 실제로도 컷 걸칠거같은 느낌
-
내일부턴 진짜로 갓생 살거임
-
무물보 10
심심해서 한번 해볼게요
-
원장연 유래 6
ㅇㅇ
-
흠..
-
폭이 지원자수가 예상보다 몰리면서 경쟁률 높아지는거에요..?
-
징집병 모집 언제인지 아시는 분 계신가요
-
그냥 프사부터 약간 개소리에 어울리는 프사임
-
군대안가는법 7
의대에 가면 됨
-
주변에 170안넘는 애들이 없어서 모르겠네
-
전역하면 됨
-
저 188 132인데 대학에서 인기 많을까요ㅠㅠ? 16
순서대로 kg, cm에요 퓨ㅠㅠ
-
저를 최소 2019년 이전부터 오랫동안 전쟁사와 역사, 밀리터리에 대해서 이야기를...
-
아우우...
타임어택을 싫어하는 자 쌍사로 오라
역사를 너무 못해요 특히 세계사 중학교때 내신 할 때도 힘들어했어서...ㅋㅋㅋ
올수 세지 사문 봤는데 세지보단 차라리 사문을 추천하긴 해요ㅠㅠ..
이유를 알 수 있을까요..??
정말 개인적인 견해지만… 사실 우리가 탐구 과목을 공부하는 이유는 학문에 대한 순수한 호기심이 아닌 시험을 잘보기 위한 거 잖아요? 따라서 저는 시험 출제 기조가 문제를 많이 풀어본 아이들을 위해 풀이스킬을 보는 쪽으로 가는 게 맞다고 봐요. 세계지리로 따지자면 국경, 기후, 위경도 문제처럼 어려운 것들이요. 근데 요즘 세지 출제 기조를 보면… 이정도면 이기상 커리를 탈 게 아니라 걸어서 세계여행을 정독해야 하는 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지엽적입니다ㅠㅠ.. 올수도 마찬가지에요. 차라리 6.9모에서 언질이라도 주면 대비하겠는데 그것도 아니였고요. 저딴 조잡한 걸 수능공부 한 내가 어떻게 알지 싶더라고요. 제가 허수라 털린 것도 아닌게 저 올해 본 모든 평가원, 교육청 모의고사에서 전부 50점 받았었어요. 틀린 문제가 아예 없었다고요. 진짜 실수 중에 실수라고 자부하고 있었는데 걍 개털렸잖아요ㅅㅂ
차라리 사문은 본인이 똑바로 준비만 해놓으면 털릴 게 없어요. 어차피 나오는 게 똑같거든요. 타임어택.. 물론 있지만 수능날 님이 타임어택 받으면 모두가 받아요. 님 점수가 떨어지면 다른 애들 점수도 같이 떨어져서 걱정 할 게 없습니다.
다른 과목들보다 지리는 특히 마니아 층이 강하고, 그만큼 고이다 못해 썩은 사람들도 많아요. 님 진짜 제대로 할 거 아니면 그냥 사문처럼 무난한 일반사회쪽으로 가셨음 좋겠습니다. 전 올해 세지한테 배신당하고도 지리가 너무 좋아서 내년에도 볼거긴 하지만요, 저처럼 과목에 애정 있으신 거 아님 걍 딴 거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