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합격생을 위한 노크선배 꿀팁 [한양대25] [기숙사]
게시글 주소: https://ys.orbi.kr/00070800587
대학커뮤니티 노크에서 선발한 한양대 선배가 오르비에 있는
예비 한양대학생, 한양대 합격자를 돕기 위해 작성한 한양대 꿀팁이에요
노크란? https://orbi.kr/00069900610
예비 한양대생이라면? https://fresh-hanyang.knocks.co.kr/?hash=20253
오셔서 오픈채팅방에서 합격한 동기 만나시고, 선배에게 질문하세요
안녕하세요 아기사자님들! 오늘은 1년 동안 기숙사에 살아본 제 경험과 주변 친구들의 의견을 더해 제가 느낀 장단점을 비교해 볼게요.
기숙사
저는 제5학생 생활관에서 거주했었어요. 시설이 좋은 기숙사였기 때문에 굉장히 만족하면서 1년을 지냈답니다.
기숙사의 장점 첫 번째는 학교와 가깝다는 것입니다. 정말 강력한 장점이라고 볼 수 있어요. 특히 신입생 분들은 필수과목이 많아 20학점을 꽉 채워들을 확률이 높을 것 같아요. 그러면 공강 시간에 잠깐 쉴 수도 있고 체육 과목 후 씻을 수도 있기에 거리가 가깝다는 건 정말 큰 장점이라고 볼 수 있어요.
장점 두 번째는 모든 시설이 갖추어져 있다는 점입니다. 작게는 침대, 책상, 옷장 등의 가구부터 크게는 체력단련실, 편의점, 식당, 독서실, 세탁실까지 멀리 나가지 않아도 생활에 필요한 환경이 잘 갖추어져 있어요.
심지어 쓰레기를 버리기 쉬운 구조라는 건 정말 큰 장점이라는 것을 자취를 하면서 깨닫게 되었답니다.
그래서 저는 세 가지가 모두 가능하셔서 선택을 하실 수 있는 상황이라면 기숙사를 가장 추천해요. 하지만, 지금부터 말씀드릴 단점 하나가 사람에 따라서는 정말 힘든 부분일 수 있기에 말씀드려 볼게요.
바로 룸메이트가 있다는 점입니다. 기숙사의 경우 2인실을 주로 사용하게 되는데요, 서로 다른 시간을 살아온 사람들이 만나는 것이다 보니 자신이 기본이라고 생각하는 것과 상대방이 기본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다를 수 있어요.
저 같은 경우는 편하게 불편한 상황들을 말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되기도 했고 취미가 비슷한 룸메이트를 만나 즐겁게 1년을 지낼 수 있었는데요, 룸메이트와 맞지 않아 힘들어하는 친구들도 많이 봐서 글을 써봅니다.
그래서 저는 아기사자님들이 기본이라고 생각해서 말하지 않은 사소한 것도 그 친구에게는 기본이 아닐 수 있다는 것을 인지하시고 좋게좋게 소통해보시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룸메이트가 있다는 건 사실 저에게는 장점이었거든요. 가족들과 떨어진 타지에서 혼자 지내지 않아도 된다는 게 외로움을 많이 느끼지 않을 수 있었던 이유 같아요.
그리고 이건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 적어보는데요 저의 경우는 방 안에 화장실이 있어서 룸메이트와 둘이 사용하는 화장실이었다면, 기숙사에 따라 공용화장실인 경우가 있다고 해요. 저도 처음엔 공용화장실이라는데 거부감이 느껴졌던 게 사실인데요, 친구 이야기를 들어보니 화장실 청소를 하지 않아도 된다는 특 장점이 있더라구요.
본인이 어떤 사람인지, 혼자만의 공간이 필요한 사람인지 아니면 룸메이트가 있어도 되는 사람인지를 잘 파악하시고 룸메이트가 있어도 된다는 판단이 서시면 기숙사를 강력 추천할게요!
어떤 결정을 하시더라도 그에 맞는 재밌는 추억을 쌓으실 수 있을거라 생각해요. 아기사자님들의 안락하고 재밌는 학교생활을 응원합니다!
예비 한양대생이라면? https://fresh-hanyang.knocks.co.kr/?hash=20253
오셔서 오픈채팅방에서 합격한 동기 만나시고, 선배에게 질문하세요
한양대합격, 한양대25학번, 한양대생 아니라면? https://knocks.co.kr/brand?hash=252
다른 대학교는 여기에 있습니다.
한양대학교 한양대 25학번 단톡, 톡방, 단톡방, 신입생, 새내기, 합격자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근데 왜 다 내용이 없..
-
궁금 둘 중 어디가 계약학과인지..?
-
죽음... 방패들고갔는ㄴ데 내구도닳아서..결국죽음 하
-
홋카이도 여행 계획 11
삿포로->아사히카와->비에이->후라노(시간되면)->오타루->노보리베츠->삿포로
-
미소녀로 다시 태어나 있을 테니까!!!
-
훈도로 넘어가려는뎁 어때요오?
-
느느 는는 느느는 느느느 는는 느 느느 느느느 느느 느느느느
-
그뒤로 오르비는 아무런 글도 올라오지 않았다.
-
이왕 하는 거 메이드복 입고 하면 더 할 맛 날 것 같아요
-
까지 305일정도 남았는데. 성적 향상시켜서 좋은 대학가고싶습니다 극적인 결과를...
-
참나 공부할때만 못해본줄 아나 ㅋㅋ
-
766~8?? 대충 표본 봤을 때 많이 빠질까요? 전 점공을 못봐서 여쭤봅니다..
-
언제인지 아는 사람?
-
나도나도 맞팔구할래요 16
오르비 안 떠날게요 와타시 쵸 카와이한 군필여고생인 것
-
서울대 학부대학 0
398점 붙을 수 있을까요?? 그리고 서울대 생명과학부 예비 돌까요??
-
걍똥글만 오지게싼듯
-
국어 강민철 들을 예정이거든 나는 강기본부터 들어야하는 상태인데 1월달은 강기분...
-
수학황은 될수없지만... 언어쪽으로는 꽤 발달한거같기도 딱 학벌 컴플렉스 없을...
-
맞팔구 9
20명 가보자
-
강민철 김동욱 박광일
-
내일 중학교 친구들이랑 17
방방이타러감
-
내가 먼저가고 내가 돈 더 많이 퍼부었는데 씨발새끼가
-
친구랑 노래방가서 첨들었는데 그이후로 머릿속에서 자동재생됨
-
별내용아닌데 설레서 심장 ㅈㄴ뜀...
-
현역 생명 커리 6
지금 생명은 한종철 철두철미,mdgc하고 있습니다 철두철미 유전파트를 현강으로...
-
서울대숲 글들 보면 미쳤음;;
-
사람이어케이렇게귀엽냐심지어와대다님 ㄷㄷㄷ
-
아직 환전 다 못했어..
-
멸망하면 멸망하는대로 성적표 들고 아무 대학이나 가고싶음 26수능 개꼴아박아서...
-
야식을 먹을까 말까 10
흐엥
-
진지하게 얼빵이가 너무부럽다..
-
설대식 점수 5
서울대 안 썼는데 혹시 392.6으로 합격가능했던 과 있을까요?
-
오늘부터 수학문제는 책에다 볼펜으로 풀어야겠다 너무 문제를 신중하게 안푸는듯...
-
알고리즘에 떠서 봤는데 하찮은 강사 저 사람 말도 어느정도 일리있다 생각함 8
'여러 유형의 문제를 만나보고 부딪히고 깨져가며 본인만의 문제풀이 전략을 정립 한...
-
오르비 덜 들어옴
-
알고리즘에 떠서 봤는데 하찮은 강사 저 사람 말에서 어느정도 일리있다 생각한 부분은 0
'여러 유형의 문제를 만나보고 부딪히고 깨져가며 본인만의 문제풀이 전략을 정립 한...
-
가는게맞나.. 어머니랑 형이 못 가서 아버지랑 둘이 가야할거같은데 흐으으음
-
꿈을 위해 N수를 도전하려는 학생이 많은 이 시기에 6
누군가의 인생을 안타깝다고 표현할 권리가 어딨을까 그 사람에겐 그게 어찌보면...
-
시발점 수분감 3
제가 2월달 전에 시발점 대수 미적분1 워크북 끝내고 수분감을 할려고 했는데 스텝...
-
실전개념까지 하구 메가 사설 n제 푸는 것보다 시대가는 게 확실히 낫나요?
-
Q. 백분위 99 받기 가장 쉬운 투과목 뭐냐?A. 당연히 물2다 팩트) 물2는...
-
안녕하세요. 독학으로 수능 준비하게 된 중3(예비고1)입니다. 2
오르비 처음 이용해 보네요.수능 준비 재밌어서 취미로 해보고 있는데이번에 수1 드릴...
-
친척들이 명절에 모여서 상당히 난감해하심??? : 아니 대학을 또 갔다고??...
-
맛깔나게 싸울 거 아니면 싸우지 마요
-
가끔가기로함
-
시발점 끝냇고 수분감 하면서 실전개념 뭐 들을까요 Step 0,1 하면서 뉴런 하고...
-
시발점 워크북을 크게 막힘 없이 풀 수 있으면 기출+뉴런 넘어가기에 큰 무리는...
-
5단계까지라 대댓글 더 안 달린대...
-
저격수녹턴은 뭔데 시발아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