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과 취업 어려운거 맞음?
게시글 주소: https://ys.orbi.kr/00070607824
체감되게설명좀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나만 빼고 다 크리스마스야
-
음
-
사실 극단주의에 있었던 것은 내가 아닐까 오늘부터 민초먹어야겠다
-
내가 개떡같이 공부하긴 했음
-
이제 떨어질일만남은건가요
-
3번 문제 어떻게 풀어야 할까요.... 대학교 문제입니다
-
연대식 고대식 0
연대식 700 고대식 663 선호도는 연대인데.. 들어갔다가 복전이나 전과 어케 생각하시나요
-
언확영정법사문 92/89/3/99/92 이예요 반수라서 원서 쓸지 말지 고민되서...
-
09딱기다려
-
디맥이나 할까 3
-
놀랍게도 언미화지… 입니다 수학 못하는 이과는 어디 써야해요…..? 하
-
낙지 4칸 텔그 58
-
중경외시 라인 점점 들어온드아.... 무서워
-
분석중 0
드가자
-
언매 낮2~높3 미적 낮2~높3 영어 1 사문 1 화학 4 화학 버리고 생윤갈...
-
10명 정도 되는 소수과라 너무 불안해요... 지원하는 학교 계열에서 3개년동안...
-
이대 0
먼가 이대 인식은 앞으로 계속 그대로일거다. 입결 상관없이 여대중에 제일 높으니까...
-
하다못해 음운 변동이라도 알고 있으면 생각보다 그 다음 단계는 수월함 매체는 그냥 화작이고
-
진학사 분석중 5
ㅎ.ㅎ
-
평생이라해도 3년남짓이지만.. 이제는 슬프지만 놓아줘야겠어 생명과학과 함께할게..
-
ㅈㄱㄴ
-
암거나해주세요
-
근데 표점은 6점 떨어짐
-
나도 해볼랭
-
주말에 많이 쉬셧잖아
-
국수탐탐 뭔가요? 화확생윤사문?
-
제발
-
돈이 필요해... 학원 쌤이 알바자리 준다고 했는데 아직 바쁘셔서 연락이...
-
외대 ㄷ 시립대 2
외대 정치외교 ㄷ 시립대 행정 어디가 더 ㄱㅊ음?
-
ㅈㄱㄴ
-
그럼 진짜 기대해볼 만한데
-
옛날에 보던 사람들이 없네 한 3년전까지는 다 챙겨봤었는데 컨텐더스에서 보던 애들이...
-
시대 라이브 3
다들 문자 받으셨나유? 오눌 4시로 알고있었는디 전 따로 문자가 안오네요유ㅠ
-
여기정도 보려면 사탐2개로 런치는거 오바인가요 언미 사문정법인데 21122정도로는...
-
4년째 수학과외중 질받 12
중시경건 중 하나다님 6개월 이상 수업 진행 누적과외생 23명 현재 6명 진행 대기...
-
안녕하세요! 저는 8년째 1대1 수학과외를 하고 있는 '저스트두잇' 입니다....
-
여기 있는 이 사람들 대부분은 147수 설의 vs 현역 건대 고르라하면 전자...
-
2026 수능 교재 사기
-
님들 진학사에서 5
7칸이나 8칸은 잘 안쓰나요?? 아까운거에요? 6칸이면 충분? 진학사 낙지 업데 칸수 안정
-
진짜 죽을 맛입니다... 한과목은 버렸어요 결국에 ㅠㅠ
-
이제 한달반 남짓 남았는데 어떤 의미있는걸 할수있을까여 가서 여름부터 군수할거긴한데...
-
작년에 국숭라인에서는 1월 초에 미친듯이 들어왔는데
-
여학생 선물 뭐좋나여 10
예전에 가방 물어봤는건 호불호 너무 탈거라해서... 한 50 전후도 괜찮고 ㅠㅠ
-
수도권 한의대 vs 서울대 문과 vs 연세대 이과 10
언매 확통 사탐 평백 98.1인 재수생입니다. 가천대 한의대 7칸, 경희대 한의대는...
-
약속이나잡아볼까싶은데 나온지는좀됐지만
-
계명의 vs 건양의 21
둘 다 최초합이라 수요일까지 등록해야 합니다 결국 이렇게 둘로 추려서 고민중이고...
-
내가이상한건가싶구만 하 현타가 오구나 약속이나잡아야좀 나을거같음 친구들한테 연락을 좀 해야겠어요…
-
현역때 자퇴후 접수놓쳐서 6 9를 못보고 결국 집에서 실컷 이감상상만 풀다 그게 첫...
상경은 별로 안 어려움
솔직히 공부할 것도 별로 없는데 공대 애들 공부할 시간만큼 투자해서 학술동아리 하고 영어 공부 하고 자기계발 열심히 하면 취업이 안 될 리가
이과라 그런지 모르겠는데
그냥 징징대는 걸로밖에 안 보임
물론 이공계열에 비해서는 절대적으로 자리가 좀 적어서 학벌이 내려가면 실제로 힘들어지긴 함 같은 학교 전자과 애들은 다 대기업 가는데 문과애들은 대기업 가기 힘들고..
취업난이도로만 보면
서강대 경영 홍대 전전
어디가 더 쉬울까요
이건 서강경일듯
솔직히 취업 난이도고 뭐고 다 떠나서
막말로 서성한 상경에서 아무것도 안 하고 공대 애들마냥 공부만 해서 CPA 붙기가 어려운가 싶던데
850명 뽑던 시절이면 모를까 1100 때부턴 걍 징징이들로 보임
심지어 지금은 1250명임
Cpa 내려치기 ㅈ되네
시간 투자를 많이 해야 되는 시험이지 붙기 어려운 시험인가 그게
진짜 모르겠음
난이도도 난이도인데 Cpa는 수년휴학박아도 못붙을수있는 시험이고 공대는 무휴학졸업 ㅆㄱㄴ인데
둘을 같은 잣대로 바라볼수가 없음
수년 휴학 박고 공부했는데 그 시험이 안 되는 건 지능 문제인 건지 공부를 안 한 건지 모르겠네
애초에 내가 비교하는 건 서성한 이상의 공대에서 학점 챙기는 공대생임 그래서 서성한 상경이라고 세부사항을 단 거고
좀 애매하게 쓰긴 했는데 암튼 그럼
그리고 졸업은 학교 개판으로 다니고 2점대여도 그냥 할 수 있는 건데 시험 붙는 거랑 졸업이랑 비교하면 되나?
그걸 그렇게 말하면 난 할 말이 없음
그리고 난 CPA라는 시험이 오래 준비해야 하는 시험이냐를 논하는 게 아니고 붙기가 어려운지를 논하는 건데
CPA 양 많은 거 알고 애초에 기본이 1년반인 거 알고 있음
오래 준비해야 한다고 “어렵다“라고 할 수 있는 건 아니라고 생각함
어렵다의 정의는 상당히 애매한 거임
리트는 준비하는 기간이 길 필요가 없는 시험인데 그럼 리트가 쉽냐? 아무도 그렇게 생각 안 하잖음
내 기준에서 어렵다고 할 수 있는 것들은 “일정 수준 이하의 재능을 가진 사람들이 아무리 노력을 해도 일정 수준 이상의 성과를 얻을 수 없는 것“이라고 할 수 있음
CPA도 분명 이 기준에 따르면 쉬운 시험은 아니나 시험의 명성에 비해 저기서 말하는 재능의 역치가 너무 낮음
합격율 같은 걸로 이야기 하면 또 안 되는 게 CPA는 개나소나 치는 시험이라 이 이야기에서 언급하면 안 됨
이 이야기의 시작이 공대와의 비교였으니
웬 한서삼 라인 애들 데리고 와서 한양공대에 박아넣으면 열심히 해도 2점대 나온다
Cpa가 개나소나 치는 시험에
수년휴학박고도 못붙으면 지능문제라고요?
서울대에서도 1차합격률 20퍼대인 시험인데ㅋㅋ
제가 봤을때 님은 10년박아도 못붙음
왜 긁힌 거지
일단 개나소나 치는 시험 맞구요
CPA 특성상 제대로 쳐보는 해 아니어도 그냥 시험 치는 경우 많은 거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구요
내가 비상경 문과면 모르겠는데 애초에 제가 걔네보다 수능 점수가 10-20점 높고 예전 CPA 합격 인원을 반으로 자르면 대충 내 누백 석차예요 ㅋㅋㅋ
실제로 공부로 붙으면 벽 느낄 거면서 10년 해도 못 붙음 드립은 너무 추한 거 아닌가 애새끼도 아니고 ㅋㅋㅋㅋ 심지어 나 의뱃 설뱃 다 달고 있는데..
하여튼 CPA 징징이새끼들은 뭐 그리 대단한 시험 본다고 뭐 말만 하면 긁혀가지고 논리적으로 반박도 못 하고 “그래서 니가 CPA 해봤어? 너가 붙어봤어? 니가 해봐 너도 못 붙어“ 이딴 병신 같은 소리나 하지
대체 한 해에 1100명이나 붙여주는 시험이 아니 이제 1250명이지 ㅋㅋ 이런 시험이 어떻게 어렵다고 볼 수 있는 거임? 이게 뭐 공부 잘하고 열심히 하는 상위 1250명 자르는 대회도 아니고 중경외시에서도 수십명씩 붙는 시험에 붙는 게 어렵다고 할 거면 전문직 딱지를 떼든가
친구들 공부하는 거 보면 공부량도 아무리 잘 쳐줘도 전공 2학기 듣는 분량에서 컷인 거 같은데
뭐 그래도 다른 학교 이공계열로 치면 45-60학점쯤 되려나 ㅋㅋ
양이 존나 많은 건 부정 못 하겠다
근데 어려운 시험은 절대 아니라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