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일단 본인한테 적용할 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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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에 대한 부분보다는 노력에 대한 부분을 더 강조하는 게 맞을듯
재능은 필연적으로 존재함
근데 내가 그걸 바꿀 순 없음
판을 완전히 떠나지 않고 뭔가 발전할 여지가 남아있는 한
노력을 보는 건 중요하다고 생각
일단 나는 내가 망한 이유가 봄과 초여름까지 공부를 아예 못해서
실모나 엔제를 늦게 진입했다는 사실때문인 걸 정확히 알고 있음
노력으로 인한 거지 그래서 그것만 보완하면 진짜 잘 해볼 자신 있음
그래서 내 결론은 본인을 성찰할 때는 노력을 더, 타인을 볼 때는 재능과 환경에 대해 더 고려할 필요가 있다는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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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견에전적으로동의함
글이 뭔가 이상함...
자신의 부족한 재능을 정확히 알고
그 부분을 보완하는데에 남들보다 더 많은 시간을투자하자는거랑 같은 맥락 아닌가요?
그러면 결국 본인을 성찰할때 재능도 많이 봐야된다는 결론이 나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