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교대 최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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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작년에 가 나 다 군에 경희대 서울교대 홍대를 넣고 셋 다 합격한 뒤 서울교대를 등록했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반수를 하기 위해서였는데요. 막상 반수를 망하고 나니 너무 후회가 되네요. 저보다 성적이 많이 높은 동기분들과 선배들을 만났지만 그것과 별개로 제가 생전 생각도 못해보았던 교사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 정말 후회됩니다. 그럼에도 저는 이 학교가 좋은 학교라고 생각하는데요
오르비에서 학교를 안좋게 말하는 말을 많이 봤고, 교사라는 직업에 대한 인식도 정말 많이 안좋아졌지만 저희 동기분들 중, 정말 투철한 직업정신을 가진 선한 분들이 많았어요. 저는 중학교와 고등학교를 다니면서 이렇게 착하고 성실한 분들이 많은 집단을 보지 못했습니다. 한명 한명 들 순 없지만 정말 높은 학교 포기하고 신념을 가지고 들어온 분들도 많았어요. 저같은 거랑 다르게요ㅎ
교사가 되려고 하시는 분들과 교대생 분들, 세상은 돈이 전부가 아니고, 평판이 전부가 아니고, 여러분이 하고 싶은 일을 밀고 나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사랑해요!
그리고 반수하려고 하시는 분들.. 반수는 신중히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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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전자 최초합 ㅜㅜㅠ 감사합니다 현역인데 이정도면 선방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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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모못해서 확통런하고 2까진 올렸는데 반수 고민중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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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한 어디가 유리한 점수대일까요?? 유형b? 애매하네요 3
서성한 추합권인데 서강대 진학사 현상황은 극단적인 서강대 1순위 표본들이 많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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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대 나도 가고 싶긴 했음.. 작년에 외대 포기하고 설교 갔으면 어떤 생이였으려나…
저랑 비슷한 상황에서 다른 선택을 하신 분이시군요 응원합니다ㅠㅠ
설교대 만족하고 다닐 생각이신가요..?
제가 성적이 작년이랑 비슷하게 나와서 ㅠㅠ.. 재수기도 하고.. 경외시 나와서 취직하려면 고생하기도 하고.. 여러 생각끝에 지금은 일단 남을 생각이예요ㅠㅠ
만약 남으신다면 훌륭한 선생님이 되시길..!!
교대 사람들이 ㄹㅇ GOAT이긴 함... 반수해서 학교 옮기긴 하는데 교대 분위기 못 잊을 듯
어떤 느낌이에요?? 궁금함
그냥 가족 같아요.. 소외되는 사람 없게끔 다 서로 둥글게 지내려고 하고 일반대학 사람들보다 평균적으로 인간성은 ㅆㅅㅌㅊ...
님이 좋은 사람을 만난듯 하네요.. 저나 저희가족은 살면서 만나본 사람들중에 초등교사가 제일 JOAT이고 원수 그 자첸데
서울교대 다니셨나요? 부러워요 ㅋㅋㅋ 저는 학교에 발붙이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