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언좀 해주세요
게시글 주소: https://ys.orbi.kr/000705100
안녕하세요 서울대 특기자전형을 목표로 공부하고 있는
일반고 3 되는 학생입니다
쓸데없는 말은 다 생략하고 제가 서울대에 진짜 가고 싶거든요
근데 주위에 입시에 관해 잘 아는사람도 없고 부산에는 정보가 좀 느려서 좀 답답하네요..
제 내신은
1학년1학기 국어 1 영어 1 수학 1 과학 1
1학년2학기 국어 1 영어 1 수학 1 과학 1
2학년1학기 문학 2 영어 1 수학 1 물리 1 화학 1 생물 1
국어생활 1 영어독해 1
2학년2학기 문학 1 영어 1 수학 1 물리 1 화학 1 생물 1
국어생활 2 영어독해 1
이고
봉사활동 60시간
텝스 710이고(;)
상은 교내상밖에 없어요..(교내수학경시최우수 화학경시우수 영어경시최우수 정보경시최우수 학예제 댄스 최우수 등등)
교외상이 하나도 없어도 괜찮을까요 ?
특기자를 준비하는 이유는 1학년 때 국사 7등급 기술가정 6등급 2학년때 정컴 4등급 일본어 4등급 등등 ( 이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정말 후회되요 제가 너무 건방졌던것같고 제 발목 잡을 거 같네요 국사7등급..)
망한 과목들이 너무 많아서에요..
지금은 수능 준비를 하고 있고
서울대 갈 길은 특기자 밖에 없으니까
뭘 공부해야 될지도 모르겠고 마음이 너무 급해지네요
그리고 부산에 수리 논술 준비를 할 수 있는 학원은 없을까요 ㅠㅠ
글이 막무가내로 써졌는데 조언 해주시면 감사히 듣겠습니다 ㅠㅠ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야발
-
군대 가서 여름에 40kg 군장 거부하면 어케됨??? 3
이병ㅇㅇㅇ 죄송합니다! 저는 못하겠습니다! 싫습니다! 하지 않습니다! 너무...
-
실수로 아래방향화살표부터 그렸던거같은데 이건 아예 틀린건가요 이 부분 개념을 전혀 몰라서 ㅠㅠ
-
고려대학교 환경과학과 고려대학교 간호학과 고려대학교 자유전공학부 . . . . . .
-
학원비 교재비 식비 병원비 등등 다 합쳐서 한달에 얼마정도 쓰시나여
-
예쁘고 귀여운애가 사투리쓰면서 얘기하는거- 좋음
-
내돈내산 후기 솔직히 강민철 교재 혜자스럽
-
할게 태산이다 그치만 돌다리도 뚜둘겨보라는 옛말이 있듯이 조급해하지말자
-
아기피램?
-
메디키넷 질문 2
이거 점심때 먹는거가 아님 저녁때 먹는기가?
-
별론가요..비추?
-
이번에 칸예 내한 한다던데 못 가면 평생 후회할 거 같은데 가는 게 맞을까요 ㅠㅠ
-
2025 메타독서 반등 2024 메타독서 반등1 2024 메타독서 반등2 2024...
-
선별해준것만 봐도 되나? 수학은 전개년 다 볼건데 국어는 시간이. . . ㅠ
-
이런 갈래는 N분 컷, 독서는 N분컷 이런거 디테일하게 정하는 게 도움이 안 되는...
-
스치기만 해도 수험생들에게만 치명타로 들어갔을 6월 모의평가 영어 시험이었습니다....
-
저녁도아닌 점심도 아닌 점심
-
언제쯤 하나요???
-
외로움 4
막 마음이 공허하고 아무것도 하기싫고 자꾸 이상한 망상에 빠짐(예를들어 과외쌤이랑...
-
수능공부 ㄹㅇ 이제 못하겠다
-
자꾸 개소리 떠드니 군기좀 잡게 누가 지시한진 모르겠는 대충 40kg에 책좀 넣은...
-
저는 올해 5월달
-
[2보] '얼차려 훈련병 사망' 중대장 등 2명 구속…"증거인멸 우려" 7
춘천지법 영장 발부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 인정" (춘천=연합뉴스) 강태현 기자 =...
-
상대적으로. . . .
-
희망을 가지고 나아가보자
-
걍 뒤지면 안되냐
-
수능끝나고 미적물화 개념을…
-
6모 물리 39가 뽀록이었던건가요??
-
생각보다 어렵네 6
다 고등학교 때 배우고 온 애들이 많아서 그런 건가...
-
별 같잖은 사람들이 고능아풀이로 틱틱 두세줄 적고 풀이라고 공유한답시고 하면 열불남
-
재탕없고, 계속 판매하는 교재가 드릴밖에 없으니까. 4규, 문해전, 이해원은 거의...
-
??
-
빡모 해설 2
해설강의 없는 강사 실모인데 메리트가 뭔가요?
-
선생님 정말 실망스럽습니다. 2023때 보았던 선생님은 눈이 빛나며 정말 아이들에게...
-
어떡하지어떡하지 6
발에 사마귀 중 하나가 아프기 시작하는데 ㅠㅜ
-
양극단에서 살아봤는데 한 쪽은 영양제도 아예 안 먹고 운동도 안 하고 술만 ㅈㄴ마심...
-
덕코를 판다면 4
만덕에 1달러로
-
독서 문학 두지문씩 문학 ebs강의(앱스키마) 언매 기출 수1,2 24문제 확통...
-
수능을 잘보고 오사카로 튄다
-
스카 다시 출발 2
낼부턴 그냥 밥먹고 쉬더라도 나와서 쉬어야 할듯 합니다..
-
경희국제 이런곳이요
-
긍정적 사고 1
-
숨쉬는 편안함을 잊은 지 너무 오래 됐어...
-
대인라 수학쌤 추천 좀해줘요
-
피곤해서 잤다 3
씻고 다시 스카 출발..가자!!
-
생윤)러 드루와 4
롤스 거의 정의로운 사회에서 롤스는 부정의한 법을 변혁 할 때에 따른 정당한 법을...
혹시 대학교명 말고 본인이 가고 싶어하는 과가 있으신가요? 본인 적성에 맞는 대학생활을 하는 게 중요하니까 과를 정하셔서 그쪽에 관련된 비교과나 교과 성과를 내시길 추천합니다. 겉보기에 화려해 보이는 스펙도 지원한 과에 관련이 없다면 아무런 쓸모가 없을 수 있거든요.
서울대 원자핵공학과나 포항공대 산업경영공학과를 생각하고 있어요. 답변 감사합니다
교외상에 너무 집착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기회가 되면 받으시고, 기회가 안 되면 어쩔 수 없는 것이지요.
그냥 지금까지 열심히 살아온 흔적을.. 자기소개서에 적으시면
그 이후는 그 삶의 과정을 평가받는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특기자 전형 자체를 목표로 준비하는 것은 자기소개서와 논구술 뿐이고..
정시에 집중을 놓지 않으면서 하셔야 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