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1->생1(제발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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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고3인데요..
사탐런으로 안그래도 고인 물리가 내년엔 더 심각해질꺼 같아 고민입니다.
현재 고2 10월 학평 기준 물1 지1 각각 백분위 98,99나오는데요
사탐런을 할까 고민도 정말 많이 해봤는데 제가 사탐이 적성에 좀 안 맞는거 같기도 하고 현재 시점에선 물리를 제가 그렇게 못하는 수준은 아닌거 같은데 수능땐 또 어떻게 될지 모르갰어서..
그래서 고민은 물리1을 생명과학1으로 바꾸는 판단 어떻게 보시나요. 물리 표본도 많이 고인거 같고 생명은 좀 덜할꺼 같아서여
아님 진짜 사탐런 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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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수능공부하면서 알게 모르게 동생이 피해 본 점도 있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냈으면...
대학 목표가 어디심?
연고대 상위권 공대요!
그럼 사문을 하시는게 제일 유리할거같긴해요
과탐 가산점 고려하면 사문도 거의 백분위100,99나와야 될텐데 사탐이 정말 그렇게 쉽나요..?
사탐이 쉽다기보다도 과탐이 너무 위험해서..
일단 생명공부해보시고 퍼즐머리있나 확인 ㄱㄱ
올해만 고였지 제가 볼땐 내년이면 의대 반수생 표본 싹 빠져서 괜찮을듯여 올해가 이상한거임
진짜 제발 그랬으면 좋겠네요ㅜㅠ
일단 고3은 고2때랑은 아예 다른 시험이라 봐도 무방함 고2때 점수를 믿고 선택하는일은 없었으면 함..내 생각에는 표본은 내년에도 크게 다르지 않을것같음.. 사탐런이 건재한 이상은... 물리 선택은 고정 50에 자신이 있어도 주저할만한 행동이라 생각함
나도 올 수능은 50이지만 내년엔 런칠거임.. 일단 50을 받아도 손해인거같은데 할이유은 없지
생1은 어떤가요ㅠ
생1은 괜찮은거같아요.. 작년 1컷은 47이었지만 1컷이 항상 비교적 낮게 형성되고 있습니다.. 물론 어려워서 그렇다 라고 하면 할말은 없지만 물화처럼 실수 하나로 등급이 내려가고 하는 일은 덜하겠죠
상위권도 많이 나가서 오히려 청정해질꺼라는 의견은 개소리겠죠??
그건 아무도 정확히 예측할수가 없어요.. 내년에 의대생들이 또 휴학을 하게 되면 올해랑 다를바가 없는데 내년에 의대생 유입이 없다고 치면 물화로 들어오는 상위권이 적은 건 사실이니까요 그래도 전 사탐런의 영향이 훨씬 클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의대 가려고 과탐 끌고왔는데 막상 수능때 연고대 라인 나오니까 진짜 메디컬이나 설대 아니면 그냥 사탐이 맞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