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놈 [1132878] · MS 2022 · 쪽지

2024-12-02 15:35:13
조회수 1,026

확실히 현생을 좀 사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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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정신병 좀 치료되는듯


삼반수 생각도 좀 줄어드는 것 같고

이제 좀 주체적으로 인생 살고 싶기도 하고...


물론 대학으로 기회나 뭐 달라지는 것들이 여럿 있겠지만

아직 젊고 별로 살아보지도 않아서 뭐 제대로 아는 것도 없는데

그냥 맹목적으로 학벌에 목 매달았던 것 같음


아무튼 앞으로도 이주 정도는 대학 잊고 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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