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사 풀면서 느낀 생각(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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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
소거법 했음
4번 ㄹㅇ 왜 답인지 잘 모르겠다 나중에 찾아봐야지
<6번>
윤사에서 되게 간만에 보는 유형 같은데
그래서 그런지 쉽게 줬다 싶음
<7번>
결국 ㄷ이 맞냐 틀리냐 싸움인데
‘무조건’이 상당히 거슬렸을 것이지만
성리학자라면 동의할 수밖에 없는 게 성발위정이고, 마음의 작용이 정을 지칭하기에 옳다.
<10번>
아무 생각 없이 1번 찍고 넘길 뻔했음; 을 제시문 잘 봐야…
<11번>
솔직히 ㄴ 처음 봤음 (연계인가 생각도 들었다)
근데 ㄱ 무조건 아니고 ㄷ도 아니기 때문에 ㄴㄹ일 수밖에 없음.
<13번>
3번은 오히려 정약용이 비판하는 부분에 가깝고
2번 4번 놓고 좀 고민함
‘자유 의지로 부여된 천명’ 이게 뭘 말하고 싶은 건지 잘 모르겠음
<15번>
3번… 이러니 윤리 말장난이라는 소리가 나오지ㅋㅋ
<16번>
내가 애정하는 중관유식.
ㄱ이 좀 헷갈렸을까 싶지만 나머지가 너무 확실함. 수특만 읽어도 맞힐 듯. 확실히 좀 봐준 느낌 있음.
<17번>
이게 오답률 1위이지 않을까?ㅋㅋㅋ
4번은 나 대학 와서 알게된 건데 중졸들 보는 시험에 나와도 되는 것인지 나는 모르겠다…
<19번>
뭔가 여기도 슬슬 선타기 하는 것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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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에 4번 선지: 두려움은 부정적인 정념이므로 제거되어야 함 (이성에 따르는 삶은 정념에 얽매이지 않는 삶이므로) 아닌가요
의견 고맙습니다
3번의 4번 선지는,, 제 생각을 말씀드리자면
아리스토텔레스 같은 경우 마땅한 때에 마땅한 상황에 따른 마땅한 감정을 느끼는 중용이 중요하기에 맞는 선지라고 생각해요. 이전에 나왔던 어떠한 경우에도 두려움을 갖지 말아야한다는 선지의
반대말으로 느꼈슴니다.
스토아 같은 경우는 저도 좀 헷갈렸는데 제시문을 보거 바로 느낀 게 아파테이아(부동심)의 경지에 도달한 상태에서는 감정에 동요되지 않기에 발문에서 ‘두려울 것도 없고 해를 입을 것도 없다’ 라고 표현한 것 같아요
아 일리 있네요 맞는 듯 저도 스토아가 헷갈린 거
17 번은 예지계 현상계 나와서 보자마자 와… 했던 것 같아요.. 혹시 4번 선지는 ‘이성을 지닌 완전한 존재자‘ 가 신이기에 틀린 선지가 맞을까요??
그쵸. 신에게는 명령이 아닙니다.
근데 이게 왜 중졸들 치는 수능에 나오는 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