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윤 김종익
게시글 주소: https://ys.orbi.kr/00069929454
사진 올려도되나…? 이거 수능 전에 올릴까 말까 하다 안올린건데 저 사건 때문에 김종익쌤 이미지 안좋아져있을까봐…
이번 수능 생윤 윤사 둘다 47점이고 풀면서 까다롭다는 생각은 들었는데 막 개어렵다까진 아니었음.
김종익쌤 아니었으면 절대 40저이상 못받았을 거라고 장담함. 수특수완기출 다 안하고 걍 김종익쌤 커리 잘생윤>잘노기(이게ㄹㅇ맛도리)>잘잘잘 이렇게만 하고 ㅈㄴ많이 회독 돌렸는데 수능에서 걍 김종익쌤 목소리가 들림…
생윤 3년차고 2년간 딴쌤 강의 듣다가 올해 커리 바꿨는데 진짜 윤리에 대한 눈이 트인 느낌 받았음. 이전 선생님커리로 계속 윤리 했으면 올해 절대 이점수 못나왔을 거라고 확신함.
솔직히 윤리 처음 접하는 사람한텐 막 추천할순 없을것 같은데 이미 윤리 좀 배웠다 하는 사람은 김종익쌤 무조건 추천임
(한가지 단점은 강의력이 막그렇게 좋지는…크흠) 그래도 스토리텔링이나 설명방식이 수능때 도움이 안될래야 안될수가 없는 강의임 선배들이 왜 수능때 쌤 목소리 들린다하는지 알겠더라.
파모도 ㅈㄴ어렵다고 욕먹었는데…. 솔직히 이번 수능이 파모보다 더 짜증났음 쌤 파모에서 난도높은 비킬러 문항에 익숙해져서 생윤 스무스하게 풀엇음
쌤감사해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영재고 평학 3.8 현역설공 논술 인설의 뚫은 사람이 55점나옴 난 이사람보다 한참...
-
국어 박광일 수학 정승제 듣고 영어 안 들어도 되고 탐구 ebs나 단과로 들으면 ㄷㄷ
-
육덕테스트 4
학벌 s가 부럽구나
-
개인적인 학벌티어 12
SSS 의치한 설카 SS 약수 포 연고 S 서성한 A 중경시 외건
-
요즘 수험생들은 박광일 잘 몰라서 안 들으려나... 국어 전체 1타였는데
-
??
-
솔직히 작수 국어 백분위 나보다 높은사람 얼마 없을거 같은데
-
그래도 열등감은 있었을듯 그래도 지금보다는 덜했겠지
-
링크좀 1
부탁
-
집가고싶다 0
언제 전역하냐
-
모아둔돈 1~2천이상 매일 산책 1~2시간가능 매달200이상벌기 동물키우기 가능한...
-
육각덕 테스트 5
-
닉넴 이슈로 재작성 ㅎㅎ [서론] 안녕하십니까. 앞으로의 활동에 앞서 다시 제...
-
이것도 경험쌓아서 양치기로 밀어붙이나요? 아니면 모순 직관이 들어오기도 하는 경우가 생기나요?
-
외모? 요즘 세상에 그딴 거 안 중요해 앞으로 피부관리랑 운동만 열심히 하자 집안?...
-
오늘 스듀않하네 왜하필 내가 알바하는날 다른겜하냐 ㅠ
-
28수능때 1
정시 수시 n수 팍 줄어들려나
-
롤 플레티넘 0
정글로 플레에서 벽느끼는데 어케해야뎀
-
육각덕테슷트 4
기하보다 낮다니 흑흑
-
몰랐네
-
역시 난 허수였어!! 헬스터디지원해야지
-
구라까지마 체감상 1시간은 지났어
-
어케 아직 합격증이 0개
-
이거잡을수있는건맞음?
-
중요한건 내가 날 어떻게 생각하는지야 더 안좋네 아.
-
육각덕 테스트 3
ㅠㅠㅠ
-
육각덕 테스트 9
엉엉
-
처음 번 돈(알바비 아직 안 들어옴 이슈)으로 부모님한테 뭐라도 사 드리니까 어깨가 쫙 펴지네요
-
커뮤중독치료법 15
커뮤에 자신의 신상이 털리면됨
-
[단독]경찰, 전한길에 스마트워치 지급…신변보호 조치 착수 1
[앵커]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를 주장해온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 협박 메일이...
-
서성한: A는 나올 줄 알았는데 중경외시랑 겹쳐서 긁힘 중경외시: 솔직히 맞는...
-
지금 쓰는건 개무거워서 절대 못들고다님 집에서는 쓸수있는데 패드에 키보드 달고...
-
ㅠㅠ.. 얼굴이랑 이름만 아는데.. 그냥 뭔가 되게 멋있어보였음 삼수생인거 같던데...
-
슬슬 밥먹으러감 0
바이바이
-
새벽 3시에도 0
맥날 배달됨?
-
뭐 저런건 아니긴 한데 아무튼 비스무리 함
-
프릭스는 그것보다 못하니까 걍 답답함
-
필요하다고 듣긴했는데 많이 쓰나요??
-
아니질문이너무없잔아
-
건<<<외 5
'어차피 사회나가면 중=경=외=시=서=성=한'
-
육각덕 다시해봄 14
키는 요즘 세상에 전혀 중요하지 않으니까 186 이상 박고 몸도 운동 이제 열심히...
-
육각덕 엘미덕 6
서성한이랑 즁경외시랑 분리해라 ㅡㅡ
-
육각덕(?) 메타 탑승 12
외모는 잘못된듯…
-
너무안잡히는디
-
오노추 4
-
ㅈㄱㄴ 작수 4뜸 지금은 시발점이랑 시발점워크북 거의 끝내가는중 작년에 뉴런...
-
남지현, 정승준 쌤은 이곳저곳에서 리뷰 좀 보이는데
-
히라가나,가다카나, 한자 단어 조금만 알면 n3는 턱걸이로 가능한듯... 실제로...
-
크악 대학 열등감 11
BBBBBBBBB
-
오징어게임3 6월에 개봉하는데 이걸 어케 참아?
ㄹㅇ 풀면서 김종익 모고 생각나더라
ㄹㅇㅠ 그리고 롤스문제도 쌤한테 귀딱지앉도록 들었던
혹시 김종익 선생님 목소리가 들렸다고 하신 게, 정확히 어떤 강의, 어떤 콘텐츠의 어떤 내용이 수능의 어느 선지에 적중했다! 이런 걸 말씀해 주실 수 있나요?
저도 모르겠어요….. 그냥 다 제머릿속에 있었고 사고가 그렇게 흘러갔어요…그게 진짜 신기한 부분,,..분명 봤던 필기, 익숙한 제시문, 어디선가 들었던 내용이었어요
대충 기억나는건 칸트 공법의 구분이랑 맹자 사단.. 정약용 문제… 유교인척하는 도가.. 롤스 도덕적인격체..롤스 원조목적…홉스 자연법자연권개념..종차별주의 개념..불교도가 공통점..성리학성발위정…칸트 선지내용들…아리스토텔레스 덕..
걍 전체적으로 다요!!!ㅠ
아… 예…
그냥 물어보질 마세요.
불쾌하셨다면 죄송합니다. 강사에 대한 추천의 언사를 지지하는 보다 명시적인 근거가 있는지 궁금했을 뿐입니다. 수능 보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원서 영역에서도 필승 하시길 응원하겠습니다.
아 이거는 유삼환님 글보면서 떠오른 건데 저도 로크 문제 풀면서,말씀하신 것처럼
“로크는 자연 상태에 사유 재산이 있다고 보므로(여기까지 원래 아는 개념), 자연 상태에도 적어도 재산의 불평등은 있다고 보겠죠.”와 똑같은 사고를 거쳐서 답을 맞출수 있었거든요.
저를 이렇게 후천적으로 생윤적사고,윤사적 사고(?)를 할수있게 해주는데 만들어주신 분이 김종익이라고 생각합니다
작년,재작년은 그냥 무작정 선지노트암기,개념암기만 하는 식으로 공부했거든요.
24년 11월 1일 가입 잌읔앸읔 ㅋㅋ
??그게왜요 눈팅만 하다가 수능전에 가입했죠
ㄹㅇㅋㅋ
님 현돌 기시감은 안했나요?! 오로지 종익 풀커리??!
네ㅠ 사탐을 6월에 본격시작해서 사놓고 종익쌤거 소화하기도 바빠서 못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