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9월 월훈 보기문제 질문
게시글 주소: https://ys.orbi.kr/00069825284
답이 4번인것도 알겠고 답을 찍어야하는 입장에서도 4번이 너무 땡이라 4번찍긴할텐데
3번 선지가 좀 걸려요
봉당에 불을 켜는 분위기와 콩깍지의 이미지로 나타낸 향토적정경에서 노인은 통해 드러낸 것도아니고 바로 그냥 사라져 가는 것들에 대한 관심을 유추할 수 있다고요?
시험장에서 머리가 헷가닥하면 “어떻게 정경에서 관심을 유추하노 관심은 노인이 드러내는거지 ㅋㅋ” 라고 충분히 생각할 수 있지 않은가 싶어요
여러분은 이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진인사대천명 0
군대에서 공부하긴 했지만 휴가도 나와서 공부하고 수능 짬이 있는데 잘볼거 같다...
-
목표)과거의 나 넘기 16
가형 1컷따리새끼 이겨보자
-
이젠 코앞이네요
-
오늘 운세인데
-
ㅋㅋㅋ 이제 실감이나네 눈물이ㅜ날려한다
-
안 좋을건가봐. 오늘 시험을 준비하면서 무거운 책임과 스트레스를 느낄 수 있습니다....
-
그때 실시간으로 관전했는데 추억이네요
-
수시 3
3.5배수 동국경영 26:1 1차떨한거면 3배수⬇️ 10:1 숙대경영 14:1...
-
평가원 사이트 가면 되죠?
-
영어 전문가분들 0
교육청중에 가장 난이도 적당하고 퀄좋다고 생각하는 세트좀 추천해주세요 내일 풀려고...
-
안되겠냐?
-
오라고 할 때 가면 무슨 강당같은데 모여놓고 한시간동안 뭐 안내함
-
못참겠다 하..
-
모고 막혔을때 0
버리고 딴문제푸는거 해본적 없는데 수능에서라도 해볼까요? 항상보다가 답은 일단...
-
I SAY YES 즛토 키미카에 가에이루오~~
-
왜 쫄리냐? 불안감이 차오르나 내일이 무슨 날인지는 알고? 아님 너네가 좆될 거...
-
자습했다고 나한테만 뭐라하는게 맞는건가 심지어 내 뒤에애는 버즈끼고 책보고있었는데 에휴이..
-
이게 왜 진짜냐고
-
기출 이감6-10 상상 5-10 중에서
-
영어2 한의대 3
수탐은 거의 만점에 수렴하게 받을 자신이 있는데.. 국어를 잘 못해서 국어 1컷이나...
-
,,
-
국어 풀다가 나중에 풀려고 넘어갔는데 시간 모자람 VS 갑자기 영단어 헷갈려서 해석 못하기
-
물론 우리 옵붕이들은 ㄱㅊ겠죠? 정답 링크:...
-
기출 탄탄히 했다면, 실모 or 개념 총정리 하는 게 더 낫지 않나요?
-
교부시간 늦거나 일찍가면 어떻게 못 받나요
-
아 진짜 붙고싶다 ㅠㅠ
-
나름자랑거리였던것 22
이제 이거도 과거의 유물이 되겠구나 25수능을보면 국수생1보고 서울대가는줄알고...
-
다들 화이팅
-
드디어 내일이다 1
다들 잘봐 목표 이루어서 인생 바꿔보자
-
[성적] 22학년도 수능 생명과학1 원점수 50 22학년도 수능 수학(미적분)...
-
잘 보여요??? 수학은 확실히 그런거같은데 ㅜ국어는 시간이 안남아서 넘어가질 못ㅎㅏ겠던데
-
이번엔 안 그러나..?
-
내신 수학 7문제 찍고 7문제 다 맞은 ㄹㅈㄷ 기운을 받아가셈
-
희망사항을 개운산 산신님께 빌어드립니다. 복채는 덕코로 주시면 됩니다.
-
의외로 정답률 젤 떨어지는것들이 1이던데
-
수능날 들고 갈 것 10
-
안 나오려나
-
넘어가는 연습 안해봤는데 시험장에서 처음 시도해봐도 되나 ㅈㄴ쫄리는데
-
이대 0
이대 작년 최저충족률 30% 중반정도던데 경영 6.09:1 ㅅㅂ 붙을수잇을려나...
-
하루에 40문제씩 풀면 아무튼 하사십 아닐까요..
-
쉽지 않은 것 같아요 특히 시험 불로 나오면 더 찍기 힘들 듯
-
비중이 제일 큰 거 같음 여자쪽은 진양공주
-
기본 개념부터 수리논술 대비까지 다 떠먹여줬음 2020대비부터 수리논술 파트는 삭제됨
-
지듣노 2
-
드가자 내신때 하던방식으로 ㄱㄱ 국어 제발 백분위 98........
-
아복학하기싫다고 ㅜㅜㅜㅜㅜ
-
나오기 힘들거같다고 들어서 안했는데 수특이라도 봐야하나
-
수학 답제일 적은거 찍기 vs 답2번째로 적은거 찍기 2
다들 어떤거로 찍을꺼?
-
유씨삼대록 바리에이션 주면서 구조는 비슷한데 조금씩 다른 게 0
은근 재밌는 게 많네 ㅋㅋ 설초벽 이야기는 원문 한번 봐보고 싶음
-
다들 자기전에 7
현대문학 보고가셔요
보기에 있으니깐 그냥 세모치고 넘기고
4번에서 손가락 자름
항토적 정경 속에서 노인이 홀로 깨어서 낯선 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모습이 노인을 통해 사라져 가는 것들에 대한 관심이라고 유추할 수 있죠
이말은 맞는데 제 질문은 향토적 정경만으로 관심을 유추할 수 있냐는 거죠
<보기>에서 향토적 정경 속에서 노인을 통해 점점 사라져 가는 것들에 대한 관심을 드러낸다. 를 바탕으로 해석했을 때 3번 선지에서 해당하는 향토적 정경을 제시하고 (노인을 통해) 사라져 가는 것들에 대한 관심을 유추할 수 있다 라고 제시한 것 같네요
약간의 비약처럼 보이지만 보기를 참고했을 때 맞는 해석인 것 같습니다
일단 이런생각들은 영 답이 안보일때만 하는게 맞겠네요 답변감사합니다
그래서 3번 고르고 틀림 현장에서
의뱃도 나랑 같은생각을..!
<보기> 曰 향토적정경, 외로운노인, 분위기 etc = 점점 사라져가는 것들 = 화자의 관심대상
따라서 분위기, 향토적정경 등의 묘사 -> 화자의 관심 유추가능 이렇게 이해했는데
근데 솔직히 현장이었으면 논리적으로 풀기보다 아랫분 말씀대로 수능문학이라는 맥락상 답선지가 될 관상은 아니라는 직관적인 느낌으로 패스했을 거임
저도 4번이 너무 땡이라서 그럴거같긴한데 지금은 시험이아니니까 궁금했던거예용
보기에 향토적인 정경 속에서 사라져 가는 것들에 대한 관심을 드러낸다는 워딩이 직접적으로 있어서 별 생각없이 넘겼어요
저런 문제는 걍 정반대거나 완전 무관한 게 아니면 정답선지로 내는 순간 이의제기 무조건 들어오기땜에..
답이 눈에 안들어오면 그때 해야할 생각인거같기는 하네요
향토적인 정경 속에서 ~~~노인을 통해 ~~~관심을 드러내고 : 향토적 정경에서 (~~~ 를 통해) ~~~관심을 "유추할" 수 있다
근데 시험장에서 헷갈릴 여부가 있을 수 있다고는 봐요. "유추"라는 단어가 그래서 선지에 들어온 것 같기도 하고요. 윗분들이 말씀해주신 것처럼 이럴 땐 세모 치고 나머지 선지를 먼저 봐야 할 것 같네요
답변 고마워용
저도 정확하게 같은 생각으로 3번고르고 틀렸어요 세모치는게 중요하긴한듯
그래서 손가락 걸었다가 바로 작두로 절단 당했어요
자꾸 보기 정합성으로 정답 고르게 하면서 저런 선지 쓰는 건 걍 낚시랑 심리싸움 거는 거로밖에 안 보여서.. 쪼잔해보이긴해요.. ㅋㅋ
시에서 화자의 시선, 서술 --> 관심
이게 기본 전제라 틀릴 수가 없는 선지긴 한데
보기에서는 언급한 "사라져가는 것들"의 범주를 어디까지 잡을 거냐가 문제인 것 같아요
뭐 노인이 관심 가진 짚단, 새들, 귀뚜라미에 한정한다면 보기정합성에서 탈락이라고 할 수 있는데, 갱속 마을, 즉 향토적인 정경도 사라져가는 것들의 범주로 본다면 선지가 틀릴 이유가 없죠. 노인도 화자의 시선이고, 향토적 정경도 화자의 시선이니까요. 심지어 지문에서 첩첩산중에도 없는 마을, 뭐 온갖 짓거리를 해도 안보이는데 뭘 드러내야 보이는 콩깍지 씌운 마을이라고 했으니까요.
위 해석은 저도 어제 님이랑 똑같은 생각으로 붙잡고 평가원 쪼잔하다고 욕이나 하다가 최대한 제가 이해되는 선에서 붙여본 제 의견이니까 공부하시는 입장에선 그럴 수도 있겠다 참고만 하시고, 아닌 것 같은 부분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근데 시험장이면 애매한 건 허용가능성..하고 일단 넘길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