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올해 입시 잘 모르는 수험생이면 이렇게 할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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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능을 봄
실채점 결과 나오기 전까지 약 3주 정도의 기간이 있음
한 1주일 정도는 놀고 싶은거 놀고 애들이랑 만나서 술을 마시든 뭘 하든 등등
남은 2주는 방에 틀어박혀서 원서 영역에 대한 공부를 할 것 같음
과거 입결 보면서 왜 펑크가 났지 왜 폭발이 났지 의문을 가지기 시작하면서
동시에 그 의문을 해결하기 위해 나름의 노력(뭐 인터넷에 검색 오르비 검색 등등)을 할 것 같음
솔직히 이 글 써도 100에 100은 실채 나오기 전까지
펑펑 놀거나 아니면 하루 종일 불안해서 91점 1컷 될까요? 될까요? 될까요?
불안한건 이해가 됨 허나 수능을 딱 본 그 시점 이후로는 모든게 정해져 있음
다만 우리가 모를 뿐임 하루 종일 오르비에 이 점수 몇등급 될까요? 해도
평가원 본사에는 이미 님 성적이 찍혀 있다는거임
그렇기에 저런 케이스들이 나중에 어디 펑크난거 알게 되면
아 거기 쓸걸 아 저기 쓸걸 아 여기 쓰지 말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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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크 날 학과를 예측해라
표본분석
몰라해줘벅벅
커뮤 돌아다니기
이거 의외로 존나 중요함
오르비 보면 그 학과의 분위기(몰리냐 안 몰리냐)를 알 수 있음
가균도 객관적 자가분석 가능한가요
3주간 술 마시고 성적표 나오고 시작해도 안 늦음 ㄹㅇ
3주 놀고 컨설팅 받을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