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별 논란 ‘올림픽 金’ 알제리 女 복서, 진짜 남자 맞았다

2024-11-05 21:09:30  원문 2024-11-05 16:28  조회수 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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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올림픽’ 복싱 여자 66㎏급에서 ‘성별 논란’ 속에 금메달을 차지한 복싱선수 이마네 켈리프(26·알제리)가 생물학적으로 남자가 맞는 것으로 밝혀져 다시 논란이 불거졌다.

5일(현지시간) ‘타임즈 오브 인디아’ 등 복수 외신은 프랑스 저널리스트 자파르 아이트 아우디아가 확보한 의학 문서에 칼리프가 내부 고환과 XY염색체를 갖고 있다고 적혀있다고 보도했다.

아우디아는 칼리프 관련 문서를 공개하면서 “칼리프는 자궁이 없는 대신 내부 고환이 있었으며, XY염색체를 갖고 있다. 또한 5-알파 환원효소 결핍 장애가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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