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교통사고 나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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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딱히 믿을 사람도 없고 알리고 싶지도 않은데 너무 답답하고 무서워서 여기다 써봐요..
아빠가 감사하게도 매일 밤에 저를 데리러 와주시는데 오늘 오시는길에 사고가 난 것 같아요..
일단 엄마차 타고 집에 오긴 했는데 엄마아빠는 안 계시고.. 저보고 나오지 말래요. 잠도 안올 것 같고 그렇다고 지금 공부도 눈에 안 들어와요..
그냥 아빠가 저를 데리러 안 나오셨다면 사고가 안났을까 싶고..
그렇다고 1,2년 뒷바라지 해주신 부모님 두고 공부 집중 못하는것도 너무 싫고..
그냥 요즘 공부, 인간관계, 그냥 진짜 모든게 저를 너무 힘들게 하고 우울한 나날이였는데 이제는 이런일까지 생기니까 그냥 무섭고 다 싫어요.. 마음 어떻게 다잡아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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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랑 시대로 다 채우려고 하는데 굳이 살필요 없겠죠?
위급하고 좋지 않은 상황이면 오히려 부르셨을 거예요
별일 아니길 바랍시다
별 일 아니길 바랍니다 그럴거구요
신경쓰일까봐 더 나오지 말라고 한 거일 거예요 괜찮을테니 마음 다잡으시길...!
짐작하지마시고 주어진일에 정진하세요
아이고 화이팅